•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46편_남 씨 어르신_조동수
김세진 추천 0 조회 116 23.06.11 21:32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6.11 22:43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 23.06.12 07:29

    다 읽었습니다. 문제를 벗어나 당사자의 강점을 찾고 당사자에게 여쭙고 둘레이웃을 찾아나선 선생님의 애씀이 바로 사회사업의 보람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 23.06.12 08:30

    당사자의 관계망을 위해 용기내어 부딪히고 실천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저도 도전정신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서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마음을 보며 당사자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었을 것 같아 흐뭇해졌습니다. 앞으로의 실천 현장속에서 수 많은 대상자들을 만날 때 문제보다는 강점으로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묻고 의논하며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 23.06.12 08:56

    다 읽었습니다.

  • 23.06.12 09:48

    글에 나와있는 것처럼 막상 내가 만나는 당사자와의 과정에 적용해보려 하였을 때 이웃에 거절 당한다거나, 내가 생각했던 당사자의 반응이 나오지 않을 때 등 당황스럽고 힘빠지는 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당연한 과정임을 이해하면서 진심을 다해 여쭙고 의논하며 도와갈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06.12 09:49

    잘 읽었습니다.

  • 23.06.12 10:09

    잘 읽었습니다 :)

  • 23.06.12 13:20

    당사자에게 여쭙는 것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06.12 13:59

    다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진솔한 기록에 위로를 받고 공감하고 갑니다.

    배운 것처럼 좋은 이웃이 쉽게 찾아지지 않고, 한번에 이웃의 도움을 쉽게 구할수도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고 묻고 대화를 이어가는 선생님의 기록 잘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23.06.12 14:35

    고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06.12 18:07

    당사자의 상황을 문제가 아닌 강점으로 바라보는 시선과 사소한 것부터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일의 중요함을 느낍니다.

    "남 씨 어르신께서 물건마다 용도를 들려주셨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쓸모없는 잡동사니로 보이는 물건이 어르신께는 의미가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

    어르신께 묻지않고 사회복지사가 혼자 판단했더라면 몰랐을 이야기였을겁니다.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일을 시작으로 문제가 아닌 강점으로 당사자를 바라보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실천기록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6.12 18:54

    잘 읽었습니다.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일이 말처럼 쉽지 않지요^^
    그래도 하고 또 해야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 23.06.12 19:56

    잘 읽었습니다

    처음엔 사례읽기를 쉽게 접근했는데, 꾸준함과 노력, 성실함이 필요한 부분이란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늦더라도 꼭 다 열심히 읽고 배우겠습니다

  • 23.06.12 21:15

    ‘여쭙기’
    필요하다는 문제를 그때그때 해결해드리고, 서비스를 연결하는 일은 당사자가 주체로 서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눈에 보이는 당장의 해결책을 찾아 사회사업가 혼자 애쓰는것이 아니라 당사자가 잘 할 수 있는 일, 매력적으로 보이게하는 일, 둘레사람의 관계가 깊어지는 구실이 되는 일을 고민하는 것이 사회사업가라는 것을 배웁니다.

    지난 3개월을 돌아봅니다.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에서 보이는 문제 상황들, 그 안에서 느껴지는 답답함들... 주변에 휩쓸려 같이 문제상황에 대해서만 주목하는 저의 시선을 반성합니다.

    조동수선생님처럼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해 당사자의 삶이 되게 돕는 시간을 기대하는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 23.06.13 07:25

    저도 모르게 당사자가 필요한것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곤합니다. 하지만 관점을 바꿔보는 노력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쭙고,의논하고,부탁하기', '관계형성' 과정에서 발생한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06.13 08:34

    수많은 거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남 씨 어르신의 관계를 위해 다시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조동수 선생님. 어르신의 관심사를 시작으로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조동수 선생님께서 세탁소 사장님께 대신 감사를 전한 모습을 보며, 감사는 당사자가 직접 전해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화현 선생님께서는 조동수 선생님께서 당사자의 허락을 맡고 행동했다는 것을 알려주시며, 사회사업가가 감사를 전함으로써 당사자의 생태를 살릴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흐름을 따져 다시 읽어보니 조동수 선생님의 의도가 이해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저도 담임선생님을 만날 때, 감사한 마음을 자주 전했습니다. 그 행동 속에는 아이들이 잘 보였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읽고 함께 나누니 사회사업가의 의도가 더욱 잘 이해되는 듯합니다. 좋은 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23.06.13 09:37

    여쭙기!_거절당하면 참 민망하죠 : ) 그때 옆에 우리의 의도와 의미를 같이 공유해 이미 알고있어, 거절당하는 민망함을 나눌 수 있어요. 그러면 훨씬 더 힘이 되더라고요. 동료의 힘.

  • 23.06.13 09:38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첫 인상이 강하게 남아서 새로운 강점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수퍼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고민해주고 환기하여 당사자를 만나면 보이지 않았던 강점이 발견됩니다. 일하다 보면 잊혀지는 수퍼비전의 순기능을 잘 기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6.13 16:15

    잘 읽었습니다. 글을 읽으며 저도 주민분들에게 직접 찾아가 제안드리고 거절 당했을때 무안하고 힘들었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같은 상황을 겪어본 만큼 포기하지 않고 주민분들에게 계속 다가갔던 조동수 선생님의 용기가 더욱 크게 다가왔습니다. 조동수 선생님처럼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6.15 10:08

    사회사업은 여쭙는 일부터 시작해야한다는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사회복지사의 혼자 판단이 폭력이 되지 않도록 잘 여쭙고 의논하여 어르신의 삶이 되도록 돕는 실천과정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23.06.15 11:00

    잘 읽었습니다.

    구슬에서 주신 수퍼비전 가운데 "우선 판단은 미루고 다른 일을 생각합니다. 당장 어찌할 수 없는 일보다 당장 해볼 만한 일을 붙잡는게 현실적이고, 현명합니다."
    저도 대상자의 한가지 상황에만 몰입하여 대상자의 다른 강점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대요. 이런 제 모습을 콕 집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상자의 다른 강점을 보는 일을 계속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6.15 23:44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6.16 07:34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6.16 17:27

    처음에는 계획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가도, 계속 여쭙고 의논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깨닫는 바가 있음을 느낍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06.20 08:10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6.20 09:22

    남 씨 어르신과 이웃의 관계를 살리고자, 무턱대고 TV를 후원해 주신 이웃 분께, 오가며 인사하며 지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는 일, 그리고 옆집에 찾아뵙는 일이 충분히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감정이든, 좋지 않은 감정이든 이웃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다면, 때가 될 때 함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어르신과 지원자가 함께 집 정리를 할 때, 옆집 이웃이 찾아와 자연스럽게 일을 도와주신 것처럼요. 조바심 나는 마음으로 지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그때가 찾아왔을 때, 잘 이어보아야겠습니다.

  • 23.06.21 10:04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동시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조그만 변화를 알아차리는 순간, 실마리가 되어주지 않을까요?
    남씨 어르신이 동생과 함께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3.06.21 10:48

    '잘못된 질문이 어르신을 필요만 말씀하시게 하는 이로 만들었습니다.'
    매우 공감했습니다.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당사자 만나면 무엇부터 어떻게 물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았어요.
    당사자 이웃의 거절에도 열심히 관계를 위해 애쓴 조동수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제가 거절당한듯 마음이 아팠어요ㅠㅠ
    그래도 당사자를 위해 최선을 다한 마음을 아셨을거라 생각합니다.

  • 23.06.23 08:48

    남 씨 어르신의 관계를 살리기 위해 수많은 좌절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 여쭙는 것을 보고 저도 조동수 선생님과 같은 마음과 실천력을 본받고 싶어졌습니다.

    사회사업을 공부하기 전 저는 한 번 거절당하면 바로 포기해 버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공부하고, 실천하면서 ‘아이들의 거절이 과연 진짜 하기 싫어서 하는 거절일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아이들이 경계했지만 두세 번 다시 제안하고 물었을 때는 긍정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제안하는 타이밍을 조금은 알게 된 것입니다.

  • 23.06.23 20:51


    “잘못된 질문이 어르신을 필요만 말씀하시게 하는 이로 만들었습니다.”
    학교에서 수련하며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똑같은 질문을 하더라도 어떻게 질문 하는지에 따라 아이들의 답변이 달라집니다. 잘 여쭙기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집안이 청결하지 못하다는 ‘문제’에 초점을 두고 있다가
    "여기 있는 물건 하나하나 다 어르신께 중요한 것이니 필요할 때마다 편 하게 찾아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질문을 달리 했습니다.
    문제가 아닌 강점으로, 당사자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야겠습니다.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세 가지 늘 잊지 않고 아이들을 도와야겠습니다.

  • 23.06.26 12:32

    잘 읽었습니다

  • 23.07.03 22:10

    고맙급니다. 다 읽었습니다.

  • 23.07.06 11:50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7.07 19:41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12 17:38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28 13:12

    선생님께서 사회복지사무소에 사례관리 업무 외부 슈퍼비전을 보내어 받은 답변이 인상적입니다. 저또한 아이들에게 “밝은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밝음만을 강요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슈퍼바이저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항상 밝기만 해야할까요?”라고 여쭈어보셨습니다. 저는 아차 싶은 마음이 들어 그 후에는 아이들을 틀에 갇혀 보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한 감정을 다스리는 과정에 있는 아이,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아이 등 아이들의 표현방법, 표현의 이유에 다가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아이들의 강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내가 하는 말이 아이들을 틀에 가두는 말은 아닌지 항상 생각하겠습니다.

  • 23.08.31 00:44

    ‘앞으로 어떻게 지내고 싶고, 어떤 일을 해보고 싶고, 누구를 만나거나 누구와 어울리고 싶은지, 그런 강점을 찾고 살리는 질문을 하지 못했습니다. 잘못된 질문이 어르신을 필요만 말씀하시게
    하는 이로 만들었습니다.’

    때때로 나의 질문이 잘못 전달되어 질문의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대로 흘러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 동수 선생님의 질문에서도 선생님의 의도와는 달리 진행된 대화가 어르신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이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겠으나, 어르신의 욕구와 관계를 잘 살려 어르신의 삶을 윤택하게 도우셨습니다. 선생님의 사례를 보며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많은 경험과 공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100편 읽기와 수련의 배움을 통해 나아가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