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약복용 11주차 후기 올립니다.
지난주엔 날씨가 참 변덕스럽게도 소나기가 왔다 해가 떴다 날씨가 더웠다가 밤엔 선선하고 그러네여.
지난주엔 학생들 시험준비 대비기간으로 워낙 바뻐서 하루에 한번씩 환 먹는 시기를 놓쳤습니다.
끼니를 거르는 일도 좀 있었고.
잘먹고 잘자야 몸에 좋고 두피에도 좋을텐데 꼭 이시기가 되면 이러네여.
저번주엔 한약사님이 전화하셔서 체중에 관한 변화를 물어보셨지만
매번 보실때마다 아시다시피 워낙 마른체형이라 뱃살이나 더 빠질 체중도 없답니다. ^^
저한테는 체중이든 머리카락이든 빠지는게 아니라 증가하는게 급선무라...
월드컵 기간이지만 가능하면 잠을 충분히 자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번 댓글처럼 두유도 그냥 동생 먹으라고 줘버렸구여.
생각해보면 저번에 말씀 해주신것 같은데 제가 왜 깜빡했는지 모르겠네여.
그것때문에 혹시 환의 효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좀 걱정도 되네요.
암튼 이번 한주도 무사히 머리카락 빠짐없이 지냈으면 합니다.
아...지지난주부터 살짝 변 보는게 좀 시원치 않더라구여. 어제부터 정상적으로 돌아왔지만.
늘 꾸준히 잘 복용했는데 뭔 변화때문인지 좀 그랬네여.
첫댓글 많이 빠쁘셨네요~, 사는게 우선이니까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가끔은 한번씩 건강도 챙겨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은 기간 열심히드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마음으로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