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양봉에 관한 글을 쓰면서
심각하게 느끼고 제안한 다섯가지가 있습니다.
양봉인들의 합의를 거쳐서 2004년에 발표한 일입니다.
1. 우리말로 고쳐쓰기
소비 소상 소초 등은 우리 말이 아닙니다. 힌자를 빌려 쓰는 일본말을 우리가 한자음으로 부르는 말입니다.
벌집 벌통 같은 우리 말이 있습니다.
2. 국의 밀원화
식물의 종류도 많고 좋은 밀원식물이 있는 우리 나라입니다.
다음 그래프를 보세요. 꿀샘식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양봉 기술개발
벌통 1층 관리로 물꿀(넥타)을 뜨는 우리 양봉에서 덧통관리로 신비한 꿀벌 효소가 섞안 꿀이어야 함을 밝혔습니다. .
4. 품질 향상
유기 양봉으로 셰계적 명품꿀 생산 완성 단계입니다.
5. 양봉법 제정 국립양봉연구소 설립
양봉법은 제정 되었으나 양봉연구소의 필요성이 절실합니다.
20년을 책과 강의와 인터넷으로 제안 했지만
저의 무능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얼마전 장수에서 질문과 함께 혼자 말하는 것이 안타깝다는 말씀이
자꾸만 생각납니다. 혼자서 꾸는 꿈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어느 시인의 시가 생각납니다.
혼자서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여럿이 꾸는 꿈은 현실이 되고
잠시동안 꾸는 꿍은 꿈으로 끝나지만
오래동안 꾸는 꿈은 현실이 되나니
2024. 2월 마지막날에
한결
첫댓글 1. 국토밀원화 2. 우리말 쓰기, 3. 기술 개발보급, 4. 국립 양봉연구소 설립 5. 유기양봉,명품꿀
한결 선생님, 혼자서 외로이 싸우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성경에 "바알에게 무릎꿇지 아니한 자가 7,000명이 된다." 고 하셨습니다.
낙심하지 마시고 용기를 잃지 마세요. 한알의 밀알이 된다는 희망을 갖고 위에 5가지
일들을 함께 꾸준히 추진하십시다. 기도하면서...
감사합니다.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한 것이 부끄럽고 후회됩니다.
권력의 길이나 돈 모으는 길로 갔더라면 . . . . .
여기 양봉52주 초판에 실린 우리말 양봉에 의견 주신 분들 입니다.
양봉52주 절판을 알라딘에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