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님들도 5월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이니 꼭 제때 신고하세요.

[정대환(안세회계법인)]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있습니다.
강사님들께 연락을 받는것중에 작년도 종합소득세를 신고안했다고 세무서에서 연락왔다는 겁니다.
그리고 세금이 몇백만원 나왔다고 저한테 어떻게 방법이 없겠냐고 말씀을 하세요.
근데 세무서에서 연락이 왔을때 저희가 도와드려도 세금을 많이 줄일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그 강사님은 제때 신고하셨으면 환급받으셨을텐데 신고 시기를 놓쳐서 오히려 납부를 하시게 된겁니다.
강사님은 매월 3.3%를 떼니까 세금신고가 다 된걸로 착각을 하거나,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을 못받아서 못했다고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강사님 소득세는 누가 대신 해주지 않습니다. 기한내에 꼭 본인이 홈택스에 직접하시거나 회계사나 세무사를 통해 신고하셔야 합니다.
신고를 못하게 되면 가산세도 가산세지만, 환급받을수 있는 세금도 오히려 몇배를 내야하는 경우가 많으니 꼭 기한내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이런일로 전화하시는 안타까운 강사님이 없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