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빌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 시작

[김세진]

장애인주거시설 H2빌 일곱 선생님과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가을 모임은 처음입니다.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책방 '구슬꿰는실'에서 만납니다.

처음 얼마간은 책을 열심히 읽고 생각을 정리합니다.

와닿은 내용을 옮겨적으며 성찰합니다.

조금씩 써보는 연습이기도 합니다.

어제는 '사회복지사인 나'를 써오셨습니다.

글쓰기 모임 시작하는 마음을 나눴습니다.

<너의 바다가 되어줄게>와

<당신이 월평입니다>는 필독서입니다.

11월, 12월, 내년 1월 모임까지

이 책을 다 읽습니다.

<월평빌라 이야기2>와

<마라톤 갑니다>도 권했습니다.

책방에서 글쓰기,

응원합니다. 

함께해주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