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토(소지)-도지기를 만들 수 있는 흙 점토의 물리적 성질 -가소성: 점토는 적당한 습도를 가하였을때 일단 말들어진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다. 이 성질을 가소성이라 하며 재료의 기본 성질이다. -비가소성: 도자기의 셩형에는 점력이 부족하면 성형이 어렵다. 그러나 점력이 너무 많아도 성형에 불리하여 제품을 완성하는데 지장이 많다. 따라서 점토의 점력을 적당하게 조절하기 위한 제점원료를 비가소성 원료라 한다. 점토의 분류 -1차점토(잔류점토): 모암 근처에서 형성된 것으로 불이나.바람.혹은 얼음에 의해 운반되지 않은것 -2차점토: 모암이 있던 곳으로부터 운반된 것 점토의 종류 1.고령토- 고령토는 1차 점토이며 장석의 풍화에 의해 그 자리에서 형성된다. 입자의 크기는 굵으므로 대부분의 침전 점토에 비해 가소성이 없다. 고령토는 철분과 같은 광물성 불순물이 비교적 적다. 2.볼클레이 - 고령토와 다소 반대이며 철분이 많고 더 녹기 쉽고 더 가소성이 있으며 입자의 크기가 가늘다. 소성후 밝은 회색이나 갈색을 띤다. 수축률은 소성후 20%나 된다. 3.내화점토 1500도 정도에서도 녹지 않거나 형태를 바꾸지 않는 점토를 내화점토라 한다. 이러한 내열성이나 내화성은 대부분의 내화토가 황색이나 갈색으로 소성되며 철분을 포함한 광물질의 집중에 의해 때때로 갈색 반점이 생기기도 하나 점토가 비교적 순수하거나 철분이 없는 것을 뜻한다. 4.토갑점토- 토갑은 가마 안에서 직접벅인 열과 불꽃으로부터 도자기를 보호하는 점토 상자이며 토갑점토는 형태를 유지하는 데 충분할 정도로 내화성과 가소성이 강하여야 한다. 5.석기점토- 석기점토는 가소성이 있는 점토로 1200~1300도 에서 숙성되거나 유리질화한다. 소성 후의 색채는 매우 밝은 회색이나 담황색으로부터 어두운 회색이나 갈색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 6.토기점토- 자연에서 발견되는 쓸 수 있는 점토의 대부분은 토기점토라 부르는 점토나 보통점토이다. 이러한 점토는 철분과 다른 광물질의 불순물들이 충분히 가지고 있어 점토를 950~1100도에서 소성했을때 단단하게 하고 조밀하게 한다. 7.기타점토 아도비- 지표명의 점토로 아도비를 만들거나 태양에 말리는 벽돌을 만드는 데 쓰이며 이 점토는 비가소성이며 모래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플린트- 내화성의 점토로 비교적 단단하고 조밀하며 돌같은 덩어리로 굳은 점토이다. 혈암- 침적토로부터 자연에서 형성된 변성암이다. 미세한 가루로 만들어 오랫동안 수비해 놓지 않으면 가소성이없다. 벤트나이트- 화산에서 나온 점토이다. 벤토나이트는 점토에 가소성을 주는데 유약을 뜨게 하도록 하는데 사용된다. 테라코타-낮은 등급의 내화점토로 큰 테라코타 작품을 제조하는데 쓰인다. 그것은 신속하고 균일한 건조가 되도록 구멍이 있고 거친 입자 구조를 가졌다. 검보-지표.혹은 흙으로 매우 가소성이 있으며 끈적끈적하고 상당한 양의 유기물질이 들어있다. -도예가를 위한 점토와 유약- 책에서 간략하게 요약해 올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