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른 거리는 님
목숨보다 더 귀한 그대 사랑이지만
창살 없는 감옥 때문에 만날 길 없었네
왜 그토록 가슴 깊이 그리워 보고 싶은지
못 맺을 지도 모르는 운명의 장난 속에서
애달픈 내 가슴에 비가나리네
서로 만나 오래지 않아 이별이 온다면
맺지 못할 운명을 탓할까 어찌할꼬
쓰라린 내 가슴에 눈물이 흐를지라도
애달피 울어 봐도 맺지 못할 지라도
헤어질 인연이라면 돌아서야지.
카페 게시글
º 삼소- 투덜 시(詩) º
오늘 날씨따라 간단한 사랑타령 시 하나 아사리팟 일 소
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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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
21.05.21 15:1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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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간절함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