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늦게 적어서 죄송해요...
문자 받고 부리나케~~ 적으러 왔답니다^^
택배가.. 와서~~~ 놀랐어요.. 헤르시나 .. 라고만 되어있어서... 저는 제가 당첨 안된줄알았거든요.
근데~~~ 호평미가 택배로 왔더라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467D4C52C115D916)
이건 먹기전에.. 사진 찍은거~~~~ 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한날 바로 못해먹었구요~~
그 후 몇일이 지나서 .. 아주늦은밤에.. 해먹었어요.
가족들이 많아서.. 평소에 밥이 항상~!~~~~ 밥통이 있는 우리집이라서....
호시탐탐.. 밥이 떨어지길 기다렸죠~~~~~~~~
그러던 ... 어느날~~ 밤!!!!!!!!!
거의 새벽 1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이였어요..
조카들도.. 저도 배가 고파서... 뭘 먹나 하고 있었는데...
그때 보였던 호평미!!! 뚜둥!!!!!!
그래 저거야!!1 하면서.. 후다닥 쌀을 씻어서... 밥을 했죠!!!
우리 가족들.. 진짜~~~~~~~ 다 ... 깨서~~~~~ 밥 먹었습니다.
~~ 일반.. 취사 밥통에 했는데도~~~~ 윤기가 좌르르르르르르르르~~~~~~~~~
밥이~~~~ ㅋㅋㅋ ㅠ.ㅠ 눈물이 츄르르르르르르르르르~~~
넘 정신 없이 먹는다고.. 밥에서 윤기 나는.. 그 경이로운.. 순간을 찍지 못했습니다~
그날.. 저거.. 반을 해서... 그 자리에서.. 가족.. 6명이서..... 다 먹었다면 말 다했죠?
15개월된 아기 조카도 어찌나 잘 먹던지~~~~~~~~
밥 만 먹어도.. 꿀맛!!!!!!!!!!
진~짜 오랜만에... 감동 하면서.. 밥 먹었던거 같아요~~~
반 남은거는.. 남자친구랑 놀러가서 해먹을려고.. 지금 숨겨놨어요~~~ㅎㅎㅎ
호평미로~ 나 밥 잘 하는 여자라고!!!... 자랑질 해야징!!!!!!!!
정말 정말 맛있는 밥을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