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대 난파음악상 바이올린 이경선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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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난파 선생의 서거일(1941년 8월 30일)에 즈음에서 개최되는 난파음악제가 올해로 46년째 이어오는 음악회로서 지난 8월 30일(토)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 전석 매전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또한 작곡가 강석희, 신귀복, 음악평론가 이상만, (사)홍난파의 집 홍익표 대표 등 많은 음악인들과 홍난파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여 제46회 난파음악제와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의 난파음악상 수상을 축하하였다.
蘭坡音樂賞 - 바이올린 이경선
일찍이 난파음악콩쿨 1회 대상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은 1991년 한국인 최초로 워싱턴 국제 콩쿠르 1위 입상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가장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88년 타이페이 국제콩쿠르, 91년 몬트리올 국제콩쿠르, 디안젤로 국제콩쿠르, 92년 레오폴드 모짜르트 국제콩쿠르, 뉴질랜드 국제콩쿠르, 93년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94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등에서 연속적으로 입상하였다.
몬트리올 심포니, 벨기에 국립교향악단, 모스코바 교향악단, 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 시티뮤직 클리브랜드 챔버 오케스트라, 그리고 뮌헨 방송교향악단과의 협연뿐 아니라 미국의 Marlboro, Aspen, Seattle, Ravinia Festival, 영국의 Prussia Cove Music Festival, 프랑스의 쿠슈벨과 프레파이 음악제 그리고 한국의 대관령 국제음악제와 서울스프링 페스티발, 그리고 커티스에서 열리는 세종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왔으며 세종솔로이스트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멤버로서 전 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고 '대한민국 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