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에 한번 나무날 '영혼의 출가'(이별꽃스콜레 깊게 공부 - 티벳트의 지혜) 모임이 펼쳐집니다.
오늘 이른 7시에 모였네요.
<마음의 본성 - 삶과 죽음은 마음속에 있으며 그 밖에 어디에도 없다는 것은 여전히 지금까지도 불교의 혁명적인 통찰이다.
붓다는 "깨달음은 누구나 가능하다" 는 메세지를 전했다. 수행함으로써 우리 역시 누구나 깨달을 수 있다.
구름은 하늘이 아니고 하늘에 속하지도 않는다. 구름은 단지 거기에 그렇게 걸려 있다가 다소 엉뚱하게 아무 사심 없이 지나가
버린다. 구름은 어쨌든 하늘을 더럽히거나 오염시킬 수 없다. 마음의 본성을 '평범함의 지혜'라고 일컫는다.
삶과 죽음을 극복할 수 있는 첫 단계는 명상 수행이다. 명상 수행은 일상적 마음의 습관과 환상을 벗어던지게 한다. 그래서 일상적 마음은 서서히 순회되어, 적합한 순간에 우리가 실제로 누구인지 알 수 있게 한다.>
이른 9시 30분 바이세로제 풍경소리방에서 '도마복음' 책읽기 모임이 펼쳐집니다.
아침 걷기를 하고 온 도서관아이 매실차에 파프리카 먹으며 아침열기를 합니다.
관옥나무수도원도서관 하늘땅사람과 어울려숲으로되는날 - 지영, 라떼, 관율
순천판 전시- 푸른솔, 라떼, 고구마, 무심, 함박꽃
오늘 손길, 발길 하나하나 모여 관옥나무숲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는 사랑어린 연금술사입니다.
첫댓글 도서관 가족들 어쩜 이리 부지런들 하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