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방편품(方便品) · 수량품(壽量品)의 독송(讀誦) ☞음성으로듣기☜
우리가 매일 부르고 있는 『방편품제이(方便品第二)』와 『여래수량품제십륙(如來壽量品第十六)』은 법화경(法華經)에 설해져 있습니다.
법화경은 석가모니가 약 3천 년 전에 인도에서 설법한 가장 뛰어난 가르침이며, 전부 28품(品)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전부 독송하려면 아주 긴 시간이 걸리고 말법의 중생인 우리에게는 독송하는 의미도 공덕도 없습니다.
대성인님은 『월수어서(月水御書)』에 「매일 어본존을 향한 행동에는 방편품·수량품을 익히고 읽으라. 이 이(二)품을 읽으면 저절로 다른 품도, 읽는 공덕이 갖춰지느니라.」(신편어서 p.303)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 수행법은 대성인님, 닛코(日興)상인님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동일하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첫댓글 월수어서(月水御書)에 "법화경(法華經)은 어느 품(品)이나 앞에 말한 바와 같이 부족함은 없지만, 특히 이십팔품(二十八品) 중(中)에 뛰어나게 훌륭한 것은 방편품(方便品)과 수량품(壽量品)이며, 여품(餘品)은 모두 지엽(枝葉)이외다. 그러므로 평소(平素)의 소작(所作)으로는 방편품(方便品)의 장행(長行)과 수량품(壽量品)의 장행(長行)을 배워서 읽으시라. 또한 별도(別途)로 서사(書寫)해 가지고서 행(行)하도록 하시라. 나머지의 이십육품(二十六品)은 몸에 그림자가 따르고, 옥(玉)에 재보(財寶)가 갖춰짐과 같소이다. 수량품(壽量品)·방편품(方便品)을 읽으면 자연(自然)히 여품(餘品)은 읽지 않아도 갖춰지느니라. 약왕품(藥王品)·제바품(提婆品)은 여인(女人)의 성불왕생(成佛往生)을 설(說)하신 품(品)이기는 하나, 제바품(提婆品)은 방편품(方便品)의 지엽(枝葉)이고 약왕품(藥王品)은 방편품(方便品)과 수량품(壽量品)의 지엽(枝葉)이외다. 그러므로 평소(平素)에는 이 방편품(方便品)·수량품(壽量品)의 이품(二品)을 행(行)하시고 나머지의 품(品)은 때때로 한가(閑暇)한 때에 행(行)하도록 하시라."라고 있습니다.
음성으로 듣기 ----> https://cafe.daum.net/funny11111/Yas1/253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