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산주름에 깃든 고즈넉한 산사 백담사,영시암, 오세암,
내설악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수렴동계곡 트레킹
『인제군 북면에 소재하는 백담 계곡은 백담사에서 용대리에 이르는 구간을 말한다. 8Km 구간에 차도가 있으나 일반차량의 통행은 금지되고 있다.
설악동쪽보다 조용하고 계곡의 아름다움이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이 계곡은 설악의 계곡을 거의 모두 합치는 어머니격으로, 백담이라는 이름 그대로 넓고 깊은 소가 많다.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과 마등령을 잇는 능선을 중심으로, 서부 지역을 흔히 내설악이라 한다. 내설악은 12 선녀탕, 백담, 수렴동, 가야동, 백운동 등의 계곡을 거느리고 있는데 그 중에서 백담계곡은 시냇물처럼 폭이 넓고 길이도 길다.
깨끗한 암반과 조약돌, 맑은 물, 주위의 울창한 숲과 부드러운 산세가 어우러져 시원스러운 백담(百潭)계곡은 100개의 담(물이 고인 깊은 곳)이 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백담계곡 중심부에 자리한 백담사는 만해 한용운의 자취가 어려있는 고찰로서, 87년의 정치적 사건으로 유명해졌다.
백담 계곡 상류로 이어지는 수렴동 계곡도 내설악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골짜기다.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기암괴석과 하모니를 이루면 절경을 노래한다. 백담계곡 - 수렴동 - 마등령을 넘어 외설악으로 이어지는 등산도 권할 만하다.』
■ 일 시: 2024년7월14일 05시 상주시보건소 후문
■ 산행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수렴동 계곡)
■ 회 비: 45,000원( 농협 351-0539-3198-83 조경수)☎010-3827-1178
(백담사 셔틀버스비 포함 )
■ 준비물: 도시락,간식 및 식수,바람막이 자켓,모자
■ 코 스:용대주차장→(셔틀버스 왕복)백담사→영시암→수렴동 대피소→구곡담 계곡
→백담사 (원점산행, 5시간)
※산행후 용대리 특산품 (황태구이 정식 ,하산주및 음료 산악회 제공)
본 산악회는 비영리 산악회로서 운영진 및 산행대장은 산행코스 안내만 할 뿐 산행 도중 발생한
불의의 사고에 대해서는 어떤 법률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