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급 사우나 이번트 "sauna fes japan 2019" 성황리 개최(日)

[제니퍼]

제4회 "sauna fes japan 2019"  성황리 개최

  - 개최 일시 : 9. 219(토) ~ 9. 23(월)

  - 장       소 : 나가노현 코우미마치의 필란드빌리지 內

  - 참가 인원 : 600명

개최 장소인 핀란드 빌리지는 나가노의 하치가타케를 일망하는 호반과 나무와 하늘과 호수를 둘러싸여 있어서 대자연을 제대로 느끼면서 핀란드의 고전적인 사우나를 제대로 즐길수 있는 행사다.

일본속에 있는 핀란드를 충분히 느낄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행사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4회에째 개최되고 있다.

이곳에는 핀란드의 고전식 안개사우라는 비롯한 총 19종류의 사우나가 준비되어 있고, 핀란드 철제 목욕욕조 등....

사우나를 즐기는 이들은 온몸을 땀으로 적시면서 호수에서도 마음껏 자연욕을 할 수 있으며, 신나게 사우나를 즐기고 나서 자연속에서 바람과 빛과 나무를 느끼며 힐링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사우나의 역사를 비롯한 건강을 위한 사우나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등을 알 수 있는 기회도 있다.
"sauna fes japan 2019" 행사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하루에 200명씩 참가자를 추첨하여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의 만족감은 사우나 매니아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한다.

이러한 행사들이 업계를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뿐더러 현대인의 건강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청결과 위생의 밑바탕이 아닐까 싶다.

최근들어 목욕업계의 불황은 어쩌면  업계 스스로 자초한 현상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건강을 위해서, 가족과의 유대관계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목욕이라는 것을 홍보하는 것을 물론 스스로 찾아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