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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범계역 홍콩반점............. 위치는 범계역 중앙분수대 사거리 점심에 가면 11시30분 이후에는 번호표를 타야 되는 곳....... 도대체 어떤 맛인지 오늘 점심에 맘먹고 가봤습니다.
※ 그럼 저의 주관적인 사진을 보시면서...... 전화번호는 남기지 않겠습니다. 대기해서 먹는 집인데 설마 예약을 받을라구요.....
11시 50분경에 도착했는데 대기번호 남바원!~~~ㅋㅋㅋㅋㅋ~~~~심...봤....다.....
곧 호출을 받고 주문과 함께 선불을 땡기면 자리배정이 됩니다~~^&^ (가격은 짬뽕4,000원 짬뽕곱배기5,500원 짬뽕밥4,500원 탕슉대짜15,000원 소짜9,000원 그리고 군만두4,000원 공기밥1,000원)
누가 ?훈이라는 기얏!!~~~
기본찬........추가는 셀프..... 물만 영어로 셀프인줄 알았는데 추가도 영어로 셀프!.....셀프의 뜻이 많구만.......ㅡ.ㅡ;;
군만두 한 접시~~~열개입니다. 4천원짜리치곤 모냥도 안빠지고 맛도 안빠지는 편입니다. 만두피가 바삭하니 고소하고 만두속도 맛납니다.
짬뽕 보통....................
짬뽕 곱배기.................
보통과 곱배기의 비교..............뜨아~~~~~
역시 짬뽕국물엔 돼지괴기가 들어가야~~제맛이죠~~~ 국물이 담백하면서 은근히 깊은 맛과 불맛이 강한편이라 아주 좋았습니다. 인근의 드래곤의 삼선짬뽕국물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 이집 국물도 나름 색다른 장점을 가지고 감칠맛을 내는 군요~~~^&^
창밖을 풍경을 보니 방사선이 섞인 비라는 두려움에 모두 우산을 빠짐없이 쓰고 다니는 군요~~ 잠시 비내리는 범계로데오 거리 감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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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anta의 박주산채(薄酒山菜) 원문보기 글쓴이: santa
첫댓글 추적추적 하염없이 내리는 비.....
얼큰한 짬뽕 한 그릇으로 속을 달래는 것도 운치가 있습니다.
딱 한 잔이 생각났습니다만.......근무중이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