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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코난의 시대 일제가 우리의 집단 돌싸움 놀이를 금지시킨 이유
코난.카페장(경기) 추천 4 조회 836 18.10.03 10:5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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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03 11:19

    첫댓글 한국도 예전엔 전통 놀이가 많았다 하는데 지금은 많이 없어지고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요즘 큰 마트 같은 곳 가보면 할로윈인가 관련상품이 많은데 그거 준비하는 모양입니다.

    한국도 전통 각궁 활쏘기나 검술 대회 프로경기를 만들어서 티비 중계를 하고 학교 의무수업으로 편성하면 오히려 학업능력과 집중력도 좋아지고 할것 입니다.

  • 18.10.03 11:32

    저 어릴때도 윗동네 아랫동네 해서 쪼그만 애들끼리 돌싸움했는데..

    풀 묶어서 걸려 넘어지게 하고 방패 만들어서 막고..
    전 돌에 맞아서 열바늘 꾸맷나?급하게 엄마 등에 업혀서 병원에 가서 마취도 안하고 바느질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점점 공터가 없어져서 자연스럽게 사라졌는듯..

  • 작성자 18.10.03 11:33

    저만해도 어렸을적 추수가 끝나면 땅이 비면 울동네 애들 앞동네 애들 모여서 편갈라 서로 칼싸움하고 흙덩이 던지고 새총쏘고 노는거 했죠 ㅎ

  • 18.10.03 11:57

    가야국 형아 는, 돌 맞아서 왼쪽 눈위 피 철철 흘리고, 마침 물 좋은 부산,토성동 바로 찻길 바로 건너면,

    그당시 최고 좋은병원 부산대학병원 아부지 절친, 그당시 일반외과 전문의 과정 나중에 개원의 가야국 형아,

    맨날 피 철철 흘리는 사고 치고, 골절 되는것 치료 해 주심. 현재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아재는 돌아가셨지만,

    괴정동 동산병원 원장. 사고나서 뼈 뽀샤져서, 그 병원 6개월 입원 했는데, 개인 1병실 내어줌.

    아부지 고향 절친이기도 했지만, 전문의 과정 때, 아부지 그당시 건물주라 술 이빠이 사준것 땜시 ㅎㅎ

    요점: 피 조금 흘려도 안 죽는다, 능력 될때, 베풀고 살아야 한다, 피는 가끔씩 흘려야 된다. ^^

  • 18.10.03 11:52

    정월 보름날 밤에 마을대항전 불싸움은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옷에 불이 붙어서 죽은 아이도 있었지만
    불싸움 하는데 목검 만들어서 칼싸움도 했는듯 합니다
    불깡통을 돌리다가 적진에?? 집어던지는거죠

    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패싸움도 심심치않게 많았는데...
    미리 날자와 장소를 약속하고.야간에 .하는데 여기거 다친다해도 고소하거나 그런거는 없던 문화입니다
    어떤 사람은 농기구인 포크에 맞아서 배에서 등뒤로 포크날 세개가 관통됐는데
    어떻게 급소를 비켜 갔는지...병원에도 안가고 앞뒤 구멍에다가 마이신 6개 꽃아놓고 자가치료 하던데 탈이 없었읍니다
    운이좋은경우죠
    80년대 들어서면서 일소된듯

  • 18.10.03 12:02

    포크질 한사람이 누군지 다 알지만...문병도 안오고 소가 개구리 바라보듯 그대로 끝났지요...
    지금같으면 큰일날 일입니다

  • 18.10.03 14:53

    헐.. 포크질. 정말 무섭네요.

  • 18.10.03 17:09

    @행복이(대구) 저때만 해도 말못할 황당한 일들이 참 많았지요

  • 18.10.03 12:22

    전에 방송서보니 서울인데 조선족밀집거주지에서 경찰이 순찰돌때 방검복입드만요...kbs엿던가 sbs엿던가...
    인근상인들말로는 그들이 앉앗다일어나면 몸에서 식칼같은거 흔하게떨어진다고...
    경찰왈...그나라문화라 소지하고다녀도 도검.손도끼 단속안한다고...그나라문화라 존중한답니다
    요즘은 자기방어해도 피해자가 가해자가되는 황당한법인데...여성.노약자들 안전을위해서라도 우리도 총기자유화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 저두 어릴적에 동네 분기점 공터가 있어서 나무방패 만들어서 날아오는 돌은 막고 힘차게 던지고 윗동네와 아랫동네 패거리로 돌싸움 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무방패로 막아도 튀어오르는 돌에 다리등도 성하지도 않고....

    이건 제가 너무 어려서 형들이 노는걸 구경하고 이게 바이킹총 이라고 단발총이 나왔습니다. 작은 돌맹이 넣어서 쏘는 총이 이젠 무식한 투석전이 아니라 요세점령전등 작전짜는 총싸움으로 번지더군요. 이땐 전 참전을 했는데 포로나 낙오병이 되면 흙이나 모래를 먹이는등 고문도 당하고.....

    어쨌든 무기를 금하는것은 뒤가 구리다는 것이죠. 동양삼국은 뒤가 구려요. 힘 가진 자식들은 죄다요. 그래서 아직도 식민백성

  • 다루듯이 하는 겁니다. 시민이 아닌 식민이죠.

    지들이 총맞아 뒤지는걸 경계하는것이죠.

    저도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발사체 무성무기, 석궁보다 더 강력크한거 당장 만들수도 있지만 준법시민이라 안만드는거죠. 아마 상당수의 기계전기 다루는 공돌이들이 무서워서 안만드는게 아닐겁니다. 더러워서 안만드는거죠.

  • 18.10.03 12:36

    석전. Tk에서 임란참전기록도 존재

  • 18.10.03 13:30

    이젠 군사력 약화를 향해 돌격하고 있으니..........

  • 18.10.03 14:58

    박근혜때 최고였죠..
    모든 총기 경찰서에 영치시키게하고 6개월에 한번 전체 점검을 하고

    얼마나 총맞아 죽을짓을 많이 했으면 저러냐고 혀를 찼던....

  • 작성자 18.10.03 22:18

    오 공기총 갖고 계신가 보네요 멋집니다 ㅎ

  • 18.10.04 19:35

    좋은글 감사합니다

  • 18.11.20 04:41

    감사합니다

  • 19.12.12 13:04

    이런 아픔의 역사들은 잊어서는 안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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