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의료재단-사랑의열매, 취약계층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이은희]

일상회복 착!착!착!’ 법인기부 1호 성금 활용···노인의료나눔재단 통해 진행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왼쪽부터)과 신원의료재단 홍순범 행정원장, 노인의료나눔재단 김성환 이사장이 지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원의료재단은 지난 8일 노인의료나눔재단에게 취약계층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6월 사랑의열매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1호로 기부한 성금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수술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원의료재단 홍순범 행정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번 지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곳곳에 도움이 되는 의료재단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뜻깊은 성금을 더욱 의미 있게 사용하기로 결정한 신원의료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의열매도 나눔문화 확산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의료취약노인계층이 건강한 100세 시대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복지타임즈(http://www.bokj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