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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나누는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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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원로목사님 스크랩 오소운 목사 지음; <21세기 찬송가연구> 출판 감사 가족찬양예배
♬ 글로리아 추천 0 조회 306 16.08.15 20:4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오소운 목사 지음;

<21세기 찬송가연구> 출판 감사 가족찬양예배

 

 

 

마침내 저의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국판양장 1,088쪽. 찬송가 용지사용 두께(38mm); 본문 2색 인쇄. 정가 39,000원.

 

2011년 11월 5일 [회혼 감사예배와 <21세기찬송가 연구> 출판감사 가족음악회가 서울 종로 2가 하나로빌딩 11층, 중앙감리교회에서 내외 귀빈 200여명을 모시고 열린 후, 12층에 출장부페 음식을 나누며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귀빈을 모시고 기념촬영

 

 

 

 

 

 

가족과 친척을의 기년 촬영

 

 

 

처음으로 하는 회혼 예배라 순서 만드는데 정말 어려웠습니다.

나 나름대로 머리를 짜서 다음과 같은 순서를 만들었습니다.

 

 

- 순 서 -

 

                                                                                          집례 : 정의선 목사

제1부 / 회혼 예식

주 악................................,,,,,,,,,,,,,,,,,,,,,,,,......................................................반주자

 

개 식 사............................................,,,,,,,,,,,,,,,,,,,,,,,...............................,.......집례자

 

구랑구부 입장.......,,,,,,,,,.......찬송 14장 1절............,,,,,...,,,................................다함께

 

 

기뻐하며 경배하세 영광의 주 하나님

주 앞에서 우리 마음 피어나는 꽃 같아

죄와 슬픔 사라지고 의심 구름 걷히니

변함 없는 기쁨의 주 밝은 빛을 주신다

 

회혼예식 서약..........................,,,,,,,,,,,,,,,,,,,,,,.................................................당사자

 

회혼 서약문

 

<남편용>

나 오소운은 60년 전 김대조 목사님 주례로 결혼할 때 하나님 앞과 많은 증인 앞에서 맹세한 것을 철저히 지키지 못했음을 통회 자복하며, 주님의 은혜로 회혼 예배를 드리면서, 다시 그 때 약속을 철저히 지킬 것을 하나님 앞과 많은 증인 앞에서 맹세합니다.

 

아울러 남은 생애는 아내 장석금을 내 몸같이 사랑하면서, 자손을 위해 기도하고,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우리나라와 온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하며, 주님 부르시는 날까지 굳건하게 신앙을 지킬 것을 서약합니다.

 

 

<아내용>

나 장석금은 방금 남편 오소운이 맹서한 그대로 따라 할 것을 굳게 서약합니다.

 

 

 

집례자의 선포.............................................................,,,,,,,,,,,,,,,,,,,,,...............,.......집례자

 

회혼 감사찬송............,,,.......,,,,,,,,........(악보 참조)....,,,,.......,,,.,,,......,......................다같이

 

 

 

 

 

 

예수를 믿고....................,.....(악보 참조)...........,,,,,,,,,,,.......................................다함께

 

 

축 복 기도.........................................,,,,,,,,,,,,,,,,,,,,,,..........................................집례자

 

 

제2부 / 출판 감사예배

 

개 회 선 언...................................,,,,,,,,,,,,,,,,,,,,,,,..............................................집례자

 

책 헌정과 경과보고...................,,,,,,,,,,,,,,,............,,,,,,,,.......................................오소운

 

축 시 낭 독........................................................................김영진 장로(시인ㆍ도서출판 성서원 회장)

 

찬 송 가...........................주님의 뜻을 이루소서...................................................다함께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 고요한 중에 기다리니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제3부 / 가족 찬양예배 / 찬양곡 순서와 해설

 

※반주는 오소운 목사의 당질녀 오정섭 권사의 자부 강민선 교수가 담당.

 

1. ‘나의 죄 모두 지신 주님’ / 첫 손녀 오세정ㆍ홍승환 부부

 

하나님께서 먼저 데려가신 장자 의환 목사의 딸 오세정 부부는 둘 다 배재대학 예술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슬하에 유림이와 은찬이 남매를 두고 있다. 홍서방은 러시아 이르쿠츠크 국립음악원을 수료하고 이태리 아레나 아카데미아 합창지휘 졸업(Diploma). 현재 청주시립합창단 차석으로 있으면서 논산제일감리교회 찬양대를 지휘하고 있다. 세정은 만별교육 청주지사 오르프킨더 팀장으로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있다. 둘이 부를 찬송은 256장 ‘나의 죄 모두 지신 주님이다. 죽은 장자 의환 목사의 생일날 작사ㆍ작곡된 찬송이다. (<21세기 찬송가 연구> 해설 256장 참조).

 

 

 

 

첫 손주 사위 테너 홍승환

 

 

2. 빛나는 아침에’ / 막내 오정환

 

오정환 권사는 두 분의 막내아들로 전액 장학생으로 광운대 전산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우정버시스템(주) 이사로 근무 중이며 중앙교회 찬양대장으로 섬기고 있다. 오늘 부를 찬송은 현재《일본 讚美歌 21》398장에 ‘光さす朝'란 가사로 채택 수록되어 일본 형제들이 애창하는 김성호 목사 작사의 ‘빛나는 아침에’라는 애국 찬송이다.

 

 

 

  막내 아들 오정환 권사

 

 

3. 진리요 생명이신’ / 셋째 손녀 오세일

 

3남 진환과 임정원의 외동딸 세일은 현재 숭실대학 콘서르바토리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다. 부를 찬송은 오경인 전도사 작사의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로서 한국찬송가위원회의 현상 당선곡이다. 이 찬송은 미국 감리교 신작찬송가모음인 《사방에서 부는 바람의 찬송》(Hymns from the Four Winds) 13장에 실려 미국 형제들도 애창하는 찬송이다.

 

 

 

 

셋째 손녀 오세일

 

 

'사랑의 노래' / 셋째 오진환 부부의 2중창

 

셋째 진환은 연세대음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이태리 베르디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귀국 대학 교수로 재직 중 심근경색으로 대수술, 주께 헌신하여 감신 신대원을 졸업, 감신에 출강하며 수색감리교회 찬양대를 지휘했다. 셋째 자부 임정원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이태리 베르디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귀국 독창회를 열고,그 동안 서울대ㆍ숙대 등에 출강하며 현재 수색교회 찬양대를 지휘하고 있다. 오늘 두 사람이 부를 노래는 이수인 작곡으로서 2중창 곡이다.

작곡 직후 작곡자의 요청으로 부부 두엣(Duet)으로 레코드 취입을 하였다.

 

 

 

셋째 오진환 임정원 부부

 

 

5. ‘미리암의 아리아’ / 둘째 손녀 오세라

 

차남 성환의 딸 세라가 헨델의 오라토리오(Oratorio) <여호수아>에서 ‘미리암의 아리아’를 부른다. 둘째 손녀 세라는 서울신학대학 음악과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일산광림교회 솔리스트로 봉사하며 독일유학을 준비 중에 있다. 아빠 독창회에 찬조출연한 일도 있다.

 

 

 

둘째 손녀 소프라노 오세라

 

 

6. 안에 기쁨 있네’ / 둘째 오성환

 

둘째 성환이 부를 찬송은《일본 讚美歌 21》196장에 '主のうちにこそよろこびあり'란 가사로 실려 있는 ‘주 안에 기쁨 있네’이다. 둘째는 경희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태리 스테파니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모교에서 강사를 역임, 현재 서울신학대학에 겸임교수로 있으며 목양감리교회의 찬양대를 지휘하고 있다. 독창회 5회.

 

 

 

 

 

둘째 아들 테너 오성환

 

 

7. '창문 밖에 부는 바람' / 온 가족의 찬양 (1, 2절=가족. 3절=온 회중)

이 찬송은 《찬송가(신작 증보판), 1995》619장에 실린 가정찬송이다. 침례교 총회장을 역임하신 구두서(具斗書, 1912-2011) 목사의 3절 가사를 오소운 목사가 1절만 채택하고 2-3절을 개작하여 위의 찬송가에 실린 찬송이다. 찬송가에 실릴 적에는 3/4박자로 작곡하였으나 후에 9/8박자로 바꾸었다.

 

 

 

온 가족의 찬양으로 감사예배를 마쳤습니다.

 

 

 

  특별 출연: /  축시: 낭독

 

도서출판 성서원 회장이시며 시인으로서 크리스찬 문학가협회 회장을 역임하신 초동교회 김영진 장로님이 축시를 지어서 족자까지 만들어 오셔서 친히 낭독해 주셨습니다.

 

 

 

 

 

자작 축시를 낭송하시는 김영진 시인

  

 

아리실의 영광

-오소운 목사의 回婚과 출판기념 예배 -

 

김영진 (장로성서원 회장ㆍ시인)

 

꿈보다 황홀하고 꽃보다도 아름다운

그 이름 아리실은 후미진 산골이었다

용인군 남사면 내기에서 시오리 길

장로의 피를 잇는 오소운이 태어났다

 

한국전쟁통 1951년 가을 21세에 결혼

어느새 60년 회혼을 맞이하게 되었다

혼자되더라도 신학생과 결혼하겠다던

그 규수와 금슬 좋은 부부로 살았다

 

14세 소년 오소운의 길은 예비되었다

주의 말씀, 은사로 기도하고 노래했다

한평생을 찬송가 작사와 작곡을 하여

수많은 작품이 우리를 감동하게 했다

 

여기 8백여 쪽의 두꺼운 책 속에는

헌신적인 그의 얼과 넋이 들어 있다

21세기 찬송가의 참된 얼굴 만나는

놀라운 대작품집을 길이 칭송하리라

 

2011년 10월

한메 조현판 쓰다

 

 

*소운 오신 목사의 결혼 60주년이다. 그는 아내와 60년을 함께 살아왔다. 요즘 세상에는 전설이 될 만한 결혼 생활을 기뻐하는 가족들이 부럽다. 아리실, 이름은 아름다운데 벽촌이다. 남사면 내기에서 한참 걸어들어 가는 시골이다. 그곳에서 일찍이 예수 믿고 교회 세우신 오인선 할아버지와 오연영 아버지. 두 분 장로의 대를 이은 오소운 장로는 뒤에 예장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의 회혼 기념으로 성서원에서 간행한 <21세기 찬송가 연구>는 우리나라 찬송가학과 찬송가 역사를 잘 정리한 귀한 책으로 역사의 자료가 될 만하다. 이를 출판한 축하 모임을 기뻐하며 축시를 썼다.

 

     

축사: 김성호 목사( 찬송가공회 창립 초대총무로 14년 근무하고 현재는  몽골 선교사로 가 있다.

 

 

 

축사하는 김성호 목사

 

 

2011년 추석날 일산 탄현동 '큰마을 대림아파트에서. 

 

60년 동안 "생육하고 번선하여 한 가족을 이룬 18식구들의

 

감사와 인사말씀

 

부족한 저희들의 감사의 예배를 위하여 만사를 젖혀놓고 참여해주신 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거룩한 성전 빌려주신 중앙감리교회와 주례를 해주신 정의선 목사님, 그리고 축시를 지어서 낭독까지 해주신 시인 김영진 성서원 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예배가 끝나면 12층에 소찬이나마 저녁이 준비되어 있사오니 한 분도 빠짐없이 맛있게 잡수시며 오랜 만에 만난 친지간에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가정은 앞으로 더욱 주님 찬양의 사역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인사를 대신합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2011년 11월 5일

 

오소운 목사ㆍ장석금 사모와 후손들이 귀빈들께 예를 올립니다.

 

 

만  찬:

 

12층에 뷔페로 차렸습니다. 맛있게 드시며 벗들과 환담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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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8.15 20:48

    첫댓글 목사님 안녕하세요 .바쁘게 지내다 보니 방문할시간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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