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육봉능선 전망대
=관악산 케이블 능선따라~연주암에 오르다.
산행지 =관악6봉 전망대=케이블 능선따라- 연주암에 올라봅니다.
산행일 =2013년 1월 26일(토)
누구와 =함창 동문산우님과 정기산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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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하철 7번출구 ~ 제 2정부종합청사 운동장지나 ~
중소기업청 담 사이 사이길로 진입합니다,
용문암 ~ 문원폭포~ 6봉능선 전망대 ~ 연주암 ~ 양녕대군비각 ~ 깔딱고개넘어 ~
자하동천계곡으로하산길 잡고 내려갑니다 ~
서울 공과대학에서 마을버스로 이동 ~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하산주로
오늘의 하산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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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정부종합청사역 7번 출구에서 09 : 30분에 집결하여 ~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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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사앞 운동장에서 ~ 뒷면의 오늘 산행목적지인 관악산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한장 정부종합청사와 함께 추억한장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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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7532F3A5104FB3132)
백운사 ~용문암 사이 길로 진입하여 문원폭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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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으로 철망사이 길따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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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바라보이는 봉이 6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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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류따라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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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적지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한장 남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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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폭포를 지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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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폭포에는 벌써 봄이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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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위 계류에서 시원한 약수한잔 마시고 철난간따라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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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봉 능선에서 왼쪽의 기암능선을 배경삼아 혜안을 만끽하며..
오르고 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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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의 왕관기암도 바라보며,,,
야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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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설악산 공룡능선을 따라 오르는 비경을 연출합니다,
설화꽃 만발하고 파란하늘 맑게 춤을추니
온 산천이 한 송이의 꽃으로 만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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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저께 내린눈이 설꽃으로 피어있습니다.
아니 봄이 왔나요?
벗꽃 잎이 눈보라처럼 흐날리는 풍광을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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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밞으며 들판을 걸을 때는
모름지기 걸음걸이를 어지럽게 하지 말라
오늘 내가 남겨놓은 이 발자국은
마침내 뒷 사람들의 이정표가 되리니,
- 백범 김구선생님의 좌우명이 생각납니다,
산에 오를때는 걸음걸이까지 조심하고 겸손하라는 뜻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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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자체는 누구나 자신의 살아가는 방식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해주는 명문입니다.
눈길을 걸으면서도 남는 발자국까지 걱정해야 한다.
사실 그냥 당신 갈 길만 유유히 바르게 가기만 하면 될 일이다.
따를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판단은 뒷사람의 몫이다.
설사 앞사람의 발자국을 똑같이 그대로 따라간다고 할지라도 그건 같은 길이 아니라
뒷 사람이 새로 가는 길일 뿐이다.
너무 서산 같고 백범다운 무거움으로 인하여 그 선시가 때론 부담스럽다.
그래서 아마도 사람들은 편안함의 언어를 찾으러 산에오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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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 30분 출발하여 ~ 1: 30분 경과지점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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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오늘의 목적지인 정상이 천천히 조심해서 오르라고 평온함의 아름다움을 연출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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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 쉬엄 오르면서 기념촬영 추억으로 흣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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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매화꽃 피어있는 케이블능선을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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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1월의 맑고 밝은 하늘빛이 망망대해를 연출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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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정상입니다,
케이블 선이 아련히 이어지는 능선길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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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0분에 기암봉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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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기암봉을 아스라이 올라갑니다,
기분도 좋고 마냥 행복한 오늘의 산행입니다,
왜 이리 날씨가 파랏게 아름다운가요
날씨가 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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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봉을 오르며 기념촬영도 남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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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기에 추억하나 솔바람에 날려봅니다,
소나무아래로 자나온 케이블 능선이 아스리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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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의 기상대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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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르는 기암능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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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의 케이블 정상이 보이고
설화만발한 기암능선을 오르며
마냥 행복하게 오늘을 만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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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 기암능선 오르며 뒤돌아보며 손 흔드는 산우님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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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바위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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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바위를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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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54분에 두꺼비 바위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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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바위 이정표에서 잠시 여유로움을 만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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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아 두껍아 뭐 하니?
~ 잠잔다~
누구랑? --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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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바위를 지나 연주암으로 향합니다,
능선따라 오르고
또 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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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오른쪽으로
기상대와 연주대가 아스라이
천길 기암위에 솟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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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33C9D375104FC132C)
케이블카 능선 정상부에서
바라본 연주암과 ~
병풍같이 둘러친 관악산 정상입니다,
정상아래 연주암에서 맛난 점심을 해결하고
연주암 들마루에서 커피한잔 맛나게 나누며
이런 저런 추억의 행복을 자하동천 계류가에 날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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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암~ 들마루 커피집에서 ~ 내려와
효령각을 지나 ~ 깔딱고개넘어 ~ 서울공과대로 하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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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이 오는 소리가
50cm얼름을 갈라놓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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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봄소리도 졸 졸 졸 -아름답게 흘러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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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완료지점에 도착한 모양입니다,
아이젠을 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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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씨 한톨이 바람을 어루다
자칫 헛디딘 돌벼랑 틈세기에
어쪄랴
자리 비집고 아스리도 섯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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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얼음스키도 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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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의 아스라이 보이는 봉은 =
지나온 관악산 케이블봉입니다,
마치 얼음스키장 뒷면을
병풍같은 산수화속으로 들어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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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동심의 행복으로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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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오늘의 관악산 케이블 능선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09시 30분 산행을 시작으로 ~ 오후 1시 50분 계류가를 지나서
15시에 낙성대역에서 하산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함께 한 모든 산우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달에도 더욱 멋진 추억을 만들것을 약속드리며
2월 산행은 천상의 설국나라인 -태백산- 입니다,
감사드려요,.
첫댓글 건강해서 산행을 마음대로 하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산도 맑은 하늘도 산행의 주인공들도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