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노트쓰기 31일차
(5/1~8/8)
1.<5.31>
천주교 신자인 지인과 식사를 한 적 있습니다. 저는 식전 기도만 했는데요. 지인은 식전은 물론 식후에도 감사 기도를 하더라고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사를 맛있게 한 거 당연한 거 아닌데 당연하게 여기며 살았구나. 식사를 허락하신 것, 잘 마친 것 모두 감사할 일인데 저런 자세는 배워야겠다. '
모든 일의 시작을 허락하심도 감사하지만요. 결과와 상관없이 그 과정을 함께 하시고 배우게 하신 은혜가 참 큽니다. 마무리될 때에 더 감사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2.
5월 한 달을 잘 보내고 마지막 날을 보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나는 곳곳마다 꽃들이 함께 해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한 달 동안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은혜를 생각하면서요. 5월의 마지막 날 더 많이 감사하며 하나님 은혜를 발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3.
-아침 감사
때로는 하나님 사랑 잊어버리고 교만한 마음으로 살 때에도 성령님께서 마음을 두드리시고요. 죄를 깨달아 돌이키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은혜 앞에 통회하고 자복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칭찬
5월 한 달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꽃 드리고 싶어 감사카드로 표현한 것 칭찬합니다.
4.
-점심 감사
5월 한 달 동안 함께 감사의 삶을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삶에 펼쳐 놓으신 하나님 사랑 발견하라고 훈련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성령님께서 주관자 되셔서 훈련이 되어지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칭찬
펜션 사장님께 감사의 마음 담아 연락드린 것 칭찬합니다.
5.
-저녁 감사
여행 잘 마무리하고 돌아와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거 먹고 아름다운 풍경 보면서 좋은 시간 가지라고 배려해 주신 하나님 사랑에 감사합니다.
칭찬
집에 돌아와 일 먼저 하지 않고 지친 몸부터 챙기며 쉼을 가진 것 칭찬합니다.
6.
1박 2일 강화도 여행을 마치고 잘 돌아왔습니다. 맛있는 음식 먹고 아름다운 카페에서 풍경 감상하고 왔는데요.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만 같았어요.
<너희 너무 수고 많았어. 내 앞에 어떻게 순종하고 어떻게 따라오고 있는지 알아. 맛있는 거 먹고 좋은 시간 가지면서 쉼을 얻게 해주고 싶었어.>
7.
저희 사정으로는 여행 갈 형편 안 되지만요. 하나님께서 아버지 되셔서요. 맛있는 거 사 주시고 좋은 풍경 보며 힐링하게 해 주시는 것 같아서요. 너무 은혜롭고 충전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강화도에 있어서 몰랐는데 서울엔 경계경보가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오보라 다행이지만 다들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일상을 살아갈 수 있음에 더 감사하며 나라를 위해 더 기도해야겠습니다.
8.
오늘 하루에 주신 은혜들 더 헤아려 보면서요. 민호기목사님 찬양처럼 '감사 위에 감사'를 드리는 저녁 시간 보내겠습니다. 매일 '은혜 위에 은혜'가 쌓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감사노트쓰기100일 #감사 #NewLife새생명교회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