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시작되었다.
공학연 어머니 군대는 동장군과 싸울 준비태세를 갖췄다.
오버코트와 목도리, 장갑, 마스크 한겨울을 넘길 마음의 준비를 마쳤다.
겨울의 문턱이라 오늘 인사동은 전주보다 한산했다.
그러나 서명의 열기는 변함이 없다.
오늘은 전교조 창립멤버들이 지나가면서 왜 추방운동을 하느냐?
좋은 사람들도 있는데...
당당하지는 못했다. 항변하는 사람들 중 당당한 사람은 찾을 수 없다.
절대권력이 부패하고 타락해 있음을 매일 실감한다.
전교조는 침몰하고 있다.
유명한 예언자께서 왈... 전교조는 머지 않아 무너진단다.
전교조 수치스런 이름이 되어 버렸다.
<13주차 서명인수>
1. 인사동= 312명
2. 이세호= 180명(목동 선생님)
3. 지만철=2,000명(특공대장)
4. 6.25참전유공자회= 10,000명(2차분) 합계 12,492명
첫댓글 오늘은 미국시민권을 가진 한국인이 대덕연구원에서 일년간 근무를 한다면서 아들과 함께 인사동을 왔는데 전교조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요구해서 설명을 하여 주었드니, 상쾌하게 서명을 해 주더군요 . 전교조는 당연히 퇴출해야지요 .........
나의 조국의 번영위해서 꼭 퇴출 해 주세요......... 하고 부탁까지 하고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