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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축제모습 (사진제공-서천군청) |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결과, 전국에서 54개의 축제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충청남도에서는 서천군이 유일하게 2개 축제가 동시에 선정됐다.
농촌축제 지원사업은 농촌의 역사․문화․자연환경 및 지역 자원 등을 활용해 마을주민 주도로 추진하는 마을축제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서천에는 국비 1800만원을 포함해 총3600만원이 지원된다.
2013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된 달빛문화 갈대축제는 갈숲마을 주민들이 신성리 갈대를 이용한 갈대발 만들기와 농기구(홀태)를 활용한 전통 벼 수확 및 새끼 꼬기 경진대회 등을 선보여, 마을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서천군의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여우골 도깨비 축제는 올해 처음 선정된 축제로 도깨비불이 있었다는 마을 전설에 착안해 도깨비 불 피우기, 도깨비 가면 만들기, 혹부리 영감 노래자랑 등 도깨비 관련 스토리텔링에 초점을 두고 춘장대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추어 개최할 예정이다.
홍지용 생태관광팀장은 “선정된 2개 농촌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서천군, 달빛문화 갈대축제 ․ 여우골 도깨비 축제 아시나요?|작성자 충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