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청소년 폭력과 학대 예방
국민운동 전개 서명운동 및 세미나 개최
‘노란리본달기’를 통한 폭력 없는 사회만들기 100만인 서명 국민운동
한국SGI는 평화·문화·교육운동의 일환으로 1998년부터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국내·외 심장병 아동 지원과 소년·소녀가장돕기, 장학금 지원, 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세미나,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만들기’ 행사후원 등 아동·청소년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지원해 왔다. 특히 한국SGI는 화광신문사,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함께 ‘아동청소년 폭력과 학대 예방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과 ‘노란 리본 달기’를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국가가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5대 사회 폭력 없애기 국민운동의 일환으로, 폭력 없는 평화로운 가정,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있다.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폭력과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운동으로 전개하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제44회 정기학술세미나
한국SGI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제도적 개입’이라는 제목 아래 아동에게 유·무형으로 폭력을 가하는 환경에 국가가 제도적으로 개입해 아동을 폭력에서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은 먼저 약 90년 전 아동 권익과 보호에 앞장선 소파 방정환 선생의 뜻을 떠올리고, 이 세상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사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