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지내고 계신가요??? 저번주에 태풍... 이번주는 가을비때문에 얼굴도 못보구... 흑흑 오후 2시까지만 해도 해가 쨍쨍 하더니만, 이제 날씨가 흐려지기 시작했네요. 이런날은 머니머니해두 닭똥집에 쇠주... ㅋ ㅑ~~~ 오늘은 술마시러 가눈날... 크흐흐 어제부터 송파구 전지역이 단수가 되어버려서 지금 사는게 아니에요~ 왕따시만한 통에다가 물 한가득 받아놨는데, 어제 하루 샤워하구 나니깐 밑바닥이더라구여~ 오늘 아침까지 겨우겨우 세수하구 화장실 물 한번 내리구 나왔어요... 화장실 물 내리는데 물이 엄청나게 많이 든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되었져... 회사두 집에서 5분 거리인 같은 지역이라 물이 안나올줄 알았더니만, 오늘 아침 나와보니 물 잘 나오데여~ ㅋㅋ 수도꼭지만 돌리면 물이 나온다는 사실이 이렇게 기쁠줄이야... 그래서 오늘은 송파구를 떠나 다른지역 찜질방에 가서 자려구여~ 오늘 술 약속 있는데, 과연 술 마시고 찜질방을 제대로 찾아갈수 있으련지... 찜질방 혼자서는 한번두 안가봤는데 ㅡ.ㅡ 그래도 찜질방 가면 놀게 많아서 심심하진 않을거예요... 거기에 500원짜리 2개 넣으면 전신안마 해주는 의자... 그거 넘 좋은거 같아용~^^ 빨리 주말이 왔음 좋겠네요... 노는게 왜케 좋은지... 이제 막 비가 조금씩 오는거 같네요... 남은 오후 잘 보내시구여 퇴근할때쯤 술생각 나시면 포장마차에가서 닭똥집에 소주 한잔 하세요~ ㅋㅋ 닭똥집 생각만 해두 군침이 절로... 으~~~ 그럼 안뇽~
첫댓글 물은 정말 소중한거지,,,,,,,,,,,,,남에집화장실에서 똥싸구 물안내려가면 미치는거지,,,,나갈수도없구 손으로 강제로 밀어 넣을수도 없구,,,ㅋㅋㅋㅋ
똥집에 쏘주 한잔...어제 이글을 봤으면 바루 연락 하는거였는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