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과 생명존중의 거룩한 삶
* 신 앙 고 백 : 사도신경
* 찬 송 : 182장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 말 씀 : 창세기 4장 1-5절
[들어가는 말]
아담과 하와는 가인과 아벨을 낳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벨과 그 제물은 받으셨지만 가인과 그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가인은 몹시 분했고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여 결국 동생 아벨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1. 미움과 분노를 다스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하나님의 경고에 귀 기울이지 않았고 동생을 죽였습니다. 그의 마음에 가득한 미움과 분노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귀를 막아 버린 것입니다. 분노를 해결하지 않으면 품고 있으면 이렇게 비참한 결말을 낳게 합니다.
2. 하나님은 죄인의 생명도 귀히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가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어떠한 사람의 생명도 하찮게 여기시지 않으십니다. 오늘 있다가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은 친히 입히신다고 하셨습니다(마 6:30).
3. 그리스도인은 생명을 보존하고 축복하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시고 하나님의 통치를 흘려보내는 존재로 세우셨습니다. 우리는 온갖 범죄, 전쟁과 질병, 자연의 파괴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럴 때 그리스도인에게 맡겨진 중요한 사명 중 하나는 하나님의 창조하신 세상의 생명을 소중히 보존하고 축복하는 것입니다.
*은혜 나누기> 성도와 가족들에게 사랑과 축복의 말을 하고 계십니까?
*함께 기도하기>
1. 미움과 분노를 나를 다스리지 않고 주님께서 온전히 나를 다스리게 하소서.
2. 원수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배워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