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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울산대학교 경영대학원 ceo독서포럼을 다녀왔습니다.
아무리 유명해도 책을 쓰지 않은 사람을 강사로 세우지 않는다는데
<다 큰 자녀 싸가지 코칭>을 쓴 덕분에강사로 초빙되었습니다.
ceo분들과 독서포럼에 관심이 있는 분들,
평균 출석연수가 3년 정도가 되고 그 중에는 10년 넘게 참여하시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올해가 13기니까 13년의 세월이 흘렀고 그간 수많은 저자들이 강연을 다녀갔다고 합니다.
강연 내내 흡수할 듯한 표정으로 진지하게 경청하면서,
웃어주며 반응해 주는 덕분에 아주 살맛나는 강연이 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초가을에 클래식기타의 선율까지 더해져 정말 환상적인 분위기였구요.
돌아오는 ktx 에서 <走馬加鞭>이란 고사성어를 생각했습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일수록 배우는 일에 더 투자한다는 것을
그래서 생산성본부나 최고경영자과정에서 만나는 CEO 분들을 보면 정말 배우는데 열심인 것을 봅니다.
바쁜 일이 있어도 강의듣는 것을 우선순위에 둔다는 말을 들으면서 숙연해집니다.
그 덕분에 올라오는 KTX 에서 내내 독서했는데 한 권의 책을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행복도 부지런한 사람들이 만들어 낸다는 것을 새삼 확인합니다.
그렇다면 불행은 결국 게을러 터진 사람들이 불평에 불과하단 말이겠죠?
♥♥내 삶의 복근 식스팩 점검 하기 (지난 3일)
1.가족___ 2.건강___ 3.비전___ 4.인맥___ 5.지식___ 6.영성___
♥♥오늘의 명언/ Future / 출처:성공명언 1001(샘&파커스)
그러고 나서 성공을 향해 암흑 속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긍정의 한줄 / 장애물을 안내자로 삼기출처 : 잠들기 전에 읽는 긍정의 한 줄(책이 있는 풍경)
장애물은 길이다 - 선 사상 -
자신의 나래를 펼 때, 뭔가 지금까지 해본적이 없는 것을 시도할 때 우리는 성장한다.
이런 리스크들을 받아들일 때 서투른 몸짓 탓으로
겪어본 적 없는 장매물에 걸려 넘어지기도 한다.
이럴 때 우리는 더 공부하게 되고, 또 하나의 새로운 여정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우리는 장애물들이 놓인 길을 따라간다.
과거의 장애물 위에 새 장애물들이 쌓이면서 이 길은 장애물로 이어진 길이 된다.
이제 어디로 갈 것인가?
여기에 대한 힌트는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들 속에서 찾을 수 있다.
길은 있다. 해답을 찾으라.
"장애물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야. 내가 걷는 길에서 장애물을 만나면
나는 그것을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안내문으로 여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