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대 심리학과 교수 조던 B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에 나오는 말이다. 부득이 공격성과 폭력성을 드러내야 한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결심하라는 것이다. 그런 각오를 할 때 오히려 폭력을 행사할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말은 자기 희생적이며 타인에 대한 동정과 연민이 지나쳐 늘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느라 정작 자신은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고 자기 보호나 정당방위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주는 말이다. 요즘처럼 앞뒤 가리지 않고 물어뜯는 일이 다반사인 사회에서 자칫 폭력을 부추기는 말로 오해할까 두렵지만.
저자는 "착하고 순진한 사람들은, 인간은 기본적으로 선하다, 진심으로 남을 해치려는 사람은 없다, 물리적인 힘을 앞세우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옳지 않다는 등의 금과옥조를 생각과 행동의 지침으로 삼는다."고 하면서, 그런데 이런 격언들은 뼛속까지 악의적인 사람 앞에서는 무참히 무너진다고 말한다.
중년싱글을 위한 인문치유공간 블루더스트 치유작가 신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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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아요 '나를 지켜 줄 사람은 나밖에 없다' 이말이 저에게는 크게 와닿네요 누구나 결국에는 그렇지않겠어요 ?
그렇지요. 산다는 것은 자기 하나 오롯이 지켜나가는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