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殺'을 '살자'로 바꾼 '아베 피에르' 神父
프랑스 사람들이 존경하는 人物 중에는 8년 동안
일곱 번이나 1위를 차지한 '아베 피에르'라는
神父가 있다.
이 神父님은 貧民救護 共同體인 엠마우스 共同體를
創設한 분으로 ‘단순한 기쁨’이라는 備忘錄을 썼는데
거기에 이런 逸話가 있다
한 靑年이 자신의 人生을 悲觀하여 自殺을 決心하고
마지막으로 神父님을 찾아와서 相談을 했다.
“저는 事業의 失敗로 모든 財産을 다 잃었습니다.
그리고 아내도 집을 나가버리고, 친구들도 모두 등을
돌린 狀態입니다
다시 就職하려고 해도 할 곳이 없고 事業을 할 수도 없는
立場입니다.
그래서 自殺로 생을 마감하려 합니다
그런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마지막으로 神父님을
찾아 相談하려고 왔습니다.”
청년이
‘저는 죽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하자
神父님은
“당신은 충분히 自殺할 理由가 있네요.
일이 그렇게 되었으면 살 수가 없겠습니다
自殺해야 되겠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죽기 전에 한 일주일 정도만 나를
좀 도와주시고 죽으면 안되겠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청년이
“뭐 어차피 죽을 건데 죽기 전에 神父님이 必要하다면
제가 얼마간 神父님을 돕도록 하지요”
合意下에 그 要請을 受諾했다
그런 다음 신부님과 함께 길거리로 나가 露宿者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일을 하기 시작했고
집 없는 사람,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집을 짓는 일을 함께 하게 됩니다.
얼마 후에 神父님은
“그 동안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그만 도와주셔도 되겠습니다
다른 사람이 한 명 봉사하러 오기로 했거든요
이제 편안하게 가서 죽으십시오”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청년은 神父님 앞에
엎드려 고백을 합니다.
“神父님, 이제야 제가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를
깨달았습니다.
神父님과 함께 奉仕活動을 하면서 제 삶에 처음으로
살아있음을 느끼고, 저의 존재가치에 대해서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그때 神父님이 저에게 돈을 주었던지
죽지 말라고 말리셨다면 오히려 저는
더 죽으려고 했을 겁니다.
그런데 그냥 죽으라고 하시고 이렇게 奉仕活動으로\
人生의 眞正한 價値를 가르쳐주시니
전 이제서야 어떻게 살아야 할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저를 여기에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不便하고 不快한 일들이 많은 나날이지만
우리는 그 척박한 現實속에 기쁨과 希望을
播種하라고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형편이 어떠하든 주위에 밝은 氣運을 불어 넣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어려운 選擇의 時間앞에 서 있는 마리아에게
天師는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天師가 말하는 기쁨은 하늘에 접속된 者만 누릴 수 있는
기쁨이 일 것입니다
우리 모두 그 기쁨을 맛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참 스승은 가르치는 이가 아니라 삶으로 드러내는
사람입니다.
퍼온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