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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통한 인류평화 실현의 길 모색
2002.06.12 (수) 한국 서울 광진 리틀엔젤스예술회관
여기에 서 있는 사람이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입니다. 나에 대한 말씀은 많이 듣고 소문은 많이 들었겠지만, 이렇게 공적인 입장에서 월드컵을 중심삼고 축하하기 위한 귀빈들과 이와 같이 한 자리에 모여서 이런 시간을 갖게 된 것을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더더욱 하늘의 영광이 같이하기를 빌겠습니다.
평화의 세계가 오려면
말씀에 들어가기 전에 한마디 딱 하겠어요. 앞으로 평화의 세계가 올 것입니다. 평화의 세계가 되면 오늘날 우리가 역사적으로 문제삼던 전쟁사를 어떻게 끝내며, 인간이 고통 가운데 있는 병과 생활고를 어떻게 극복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됩니다.
거기에 반해서 하나의 평화세계를 이루는 데 필요한 것이 뭐냐? 앞으로 정치를 중심삼고 국가간에 싸움하는 시대는 지나갑니다. 유엔기구가 보다 확장돼 가지고 전체 환경 여건을 중심삼고 관리하는데, 특히 국경문제를 평화의 하나의 길로 안내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중요한 거예요.
국경을 어떻게 철폐하느냐, 그래 가지고 국경을 중심삼은 두 나라가 어떻게 하나되느냐 이겁니다. 이 문제는 각 나라의 전통문화 가지고 안 됩니다. 무엇을 가졌더라도 국경을 중심삼고 원수가 된 이상 그것을 평화로 하나 만들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은, 정치의 힘 가지고, 혹은 경제의 힘 가지고, 정치 외교의 힘 가지고 안 되고, 교육의 힘 가지고도 안 되는 거예요.
그거 하나될 수 있는 제일 빠른 길이 뭐냐 하면, 두 원수간의 국경을 놨던 그 두 백성이 원래는 둘이 돼서는 안 될 것이 그렇게 됐으니 두 백성이 어떻게 교차결혼을 하느냐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교차결혼!
예를 들면 북한과 한국이 국경선을 중심삼고 영원한 원수의 전통이 남아질 수 있는 위험 수위가 넘치는 이때에 평화를 어떻게 이룰 수 있느냐? 만일에 ‘싸우지 않고 서로 좋아해 가지고 너와 나와 갈라질 수 없는 인연을 맺자!’ 그러면, 원수 됐던 사람들이 ‘너의 아들딸을 우리 아들딸과 바꾸자! 그래 가지고 우리 부부가 사랑하던 이상의 가정을 만들자.’ 해서 그럴 수 있으면 거기에서부터 평화의 세계는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거예요. 이런 관에서 통일교회는 세계 평화를 위한 합동결혼식을 시작했다는 것을 알아주기를 바랍니다.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은 역사적 원수입니다. 이건 어떠한 지식 가지고, 어떠한 정책이나 어떠한 교육을 가지고 하나 만들 수 없는데, 몇천 명의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이 교차결혼을 이미 한 바 있습니다. 또 미국하고 일본하고, 일본하고 소련하고, 또 미국하고 독일, 그런 원수 국가의 사람들을 교차결혼시켜 놓은 역사적인 일을 한 사람이 누구냐 하면, 여기 서 있는 레버런 문이에요. (박수)
21세기에는 하나님을 알고 하늘나라를 알아야
그래, 원수를 사랑하라고 예수님께서 말했습니다. 하나님도 원수를 사랑해서 원수의 나라와 원수의 세계를 품고 자기 아들딸보다도 더 사랑하는 길을 찾지 않고는 이 땅 위에 평화세계가 오지 않는다는 것을 타락한 이후에 깨달았습니다.
그러한 길을 끝날에는 준비해야 되겠기 때문에…. 여기 서 있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세상의 일이 아닌 영계의 일을 잘 알아요. 하나님이 어떻고 하늘나라가 어떻다는 조직적 구조라든가 모든 것을 세상이 몰라요. 이제부터 천년시대, 2천년을 지나 가지고 3천년, 21세기를 넘어가는 이제부터의 천년 때는 무엇을 알아야 되느냐? 지식이니 과학이니 한계선에 다 도달했습니다. 알 만큼 다 알았어요. 제일 모르는 게 뭐냐 하면, 하나님을 모르고 하늘나라를 몰라요.
여기에 와 있는 여러분, 암만 유명하다 하더라도 영계에 가지 않을 자신 있어요? 어디 자신 있는 사람 한번 손 들어 봐요. 할아버지든 젊은 사람이든 전부 다 영계에 가요. 영계에 가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깜깜천지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영계의 주인인데, 그 주인과 더불어 안 살 수 있으면 모르지만, 같이 산다면 모르고 가면 큰일나요. 그러면 그걸 아는 데는 영계에 가서 교육받을 수 없습니다. 지상에서 교육받아 가지고 영계 영내의 수속을 받을 수 있어야 돼요. 그렇잖아요?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대한민국 국민이 되고, 어디든지 환경 여건을 자유롭게 활동하려면, 유치원에서부터 소학교로부터 중고등학교, 대학, 대학원까지 학·박사, 또 학교의 총장, 대통령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모든 것을 앎으로 말미암아 그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는 거예요.
어느 누구든 싫든 좋든 저 영계에 가서 하늘나라의 백성이 돼야 할 텐데 깜깜천지예요. 저나라는 완전히 제도화돼 있는데 그걸 모르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런 내용을, 앞으로 무슨 대회가 있든지 우리 통일교회가 대회하는 데는 반드시 ‘영계의 실상’을 가르쳐 주게 돼 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이 원한다면 이제 그런 시간을 내서 소개해 주고 싶어요.
여러분, 하늘을 알아요, 하늘? 또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는 인류를 알아요? 그거 하나님의 백성인지, 미국 나라의 백성인지, 소련 나라의 백성인지 모르고 있다구요. 그 다음에는 하늘나라를 이룰 수 있는 백성이 나라를 형성할 수 있는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다는 걸 모르고 있어요.
그러니까 오늘날 통일교회, 교회를 통일하자는 통일교회는 먼저 하나님을 확실히 가르쳐 줘야 되고, 영계의 제도적인 모든 것을 가르쳐 주는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천상세계에 들어가기 때문에 다 알고 어디로 가 가지고 어디로 가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한 이런 기반에서부터 통일이 벌어져요. 통일이 그냥 그대로 밥 먹고 같이 일한다고 돼요? 안 돼요. 이건 사랑의 골짜기에 깊은 뿌리가 하나돼 가지고, 사랑의 줄기로부터 사랑의 꽃이 피어 가지고 하늘나라의 백성이 자동적으로 수확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된다 하는 것이, 문 총재가 지금까지 생애를 바쳐서 해 나온 주류 목적이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엇으로 하나의 세계를 만드느냐
그리고 내가 한 가지 경고하고 싶은 것은 뭐냐? 하나의 세계가 되어야 하는데, 만약 나라가 전부 다 싸움터가 되면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하나의 세계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가져야 되느냐? 무엇 가지고 세계를 하나 만드느냐? 무기 가지고 안 됩니다. 정치는 앞으로 없어져요. 정책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다 나와 있다는 거예요. 정책이니 외교니 하는 것은 전부 다 사기성이 농후해요.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거예요.
여기 서 있는 사람은 정치가, 정책이 없어진다고 하는 거예요. 미국 정책, 한국 정책, 185개국의 정책이 다 달라요. 그것 가지고 통일이 안 됩니다.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는, 정책을 넘어 가지고 평화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서 정책에 앞서 경제적인 평준화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 세계 인류가 중요히 해결해야 할 문제예요. 경제문제, 그 다음에는 외교문제예요. 어떻게 자기 형제 이상, 나라 이상 가까이 될 수 있느냐 하는 문제예요. 그런 세계가 된다면 무엇으로 그것을 하나 만들 것이냐?
거기에 필요한 것이 체육입니다. 운동이에요. 아시겠어요? 운동을 중심삼고, 올림픽 대회라든가 마라톤 같은 것을 하더라도 전세계가 주목해요. 일시에, 그 한 순간에 전부가 하나돼요. 무슨 운동이라도 하나 만들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어요. 그래, 체육 가운데 제일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무술이 들어가요. 악한 세계, 경제가 혼란이 벌어지면 어두운 그 나라의 경제 유통구조가 활발해짐으로 말미암아 지상 국가간에 생활의 위협을 방지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냐? 무술입니다. 그래서 무술에 관심을 갖고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모르는 무술대회도 만들었어요. 또 거기에 무술까지도 창안해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 올림픽 대회예요. 이 올림픽 대회는 어떠한 한 단체에 속해 가지고 할 것이 아니라 초월적인 유엔 관리 밑에서 지도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 때가 불원한 장래에 올 것입니다. 안 오면 내가 올 수 있게 만들 거예요. ‘저 양반, 무슨 말을 하나?’ 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있으니까! 하나님의 이름으로 안 되는 것이 없어요. 올림픽 대회는 어느 누구의 단체, 한 나라의 지도 밑에 들어갈 수 없어요. 인류 공동의 화합의 대장소요, 체육과 희망의 미래를 연결시킬 수 있는 무도장이에요.
그 다음에는 뭐냐? 축구예요, 축구. 축구가 뭐예요? 발로 차는 것이지요. 발로 차야 돼요. 지금 이 끝날에 있어서는 차 버려야 할 것이 많아요. 세상을 바라보면 차야 돼요. 차는 운동인데 왜 발로만 차요? 손은 왜 가만히 있어요? 다리만으로 차니까 축구예요. 몸 전체가 차 버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아요? 몸 전체가 움직여 가지고 전부 다 소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이거예요.
오늘 시간이 바쁘지 않으니까 가외의 말을 좀 들어두는 게 좋을 거예요.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좋으면 박수를 해야지요. (박수)
혼자서는 안 되니 단결해야
그거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무술에 대한 방어 실력이 없게 되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일본의 야쿠자라든가 세계 마피아의 검은 구름에 싸여 있는 경제적 유통구조가 되어 있는 거예요. 2010년만 된다면 60퍼센트가 그런 힘에 예속된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걸 어떻게 방지할 거예요? 나라를 넘어서 유엔의 보호 밑에서 그 체제적인 훈련을 해야 돼요. 반드시 단계적 과정을 거쳐 가지고, 공식적 과정을 거쳐 가지고 중고등학교 선생으로부터 대학교 선생까지 전부 다 가르쳐 줘야 돼요. 그게 제도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무술 하는 사람들이 흘러가 버려요. 이 제도화를 내가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축구예요. 축구라는 말을 내가 싫어해요. 체구(體球), 체구! 몸! 이 프로그램을 다시 만들어야 돼요. 페널티 라인의 양편을 중심삼고 볼을 차면 중앙선을 넘어가요. 페널티 라인을 좀더 크게 해 가지고 라인 밖에서는 발로 차고 아무래도 좋다 이거예요. 그 라인에 들어가게 될 때는 발로 차서는 안 돼요. 손으로 하자 이거예요. 손으로 할 수 있는 축구를 내가 하나 만들려고 그래요. 손으로 해 가지고 발로 차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 받아 넣는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그런 것을 구상하니까 앞으로 평화축구라는 것은 발로만 차는 것이 아니에요. 발로 차는 것은 끝날에 있어서 악한 것을 차 버리는 거예요. 이때가 그래요. 그러니까 축구라는 말보다도 앞으로 체구! 한번 해봐요.「체구!」체구라고 하면 몸뚱이를 말하는 것 같지만 볼을 말해요.
그러면 왜 볼이 필요하냐 이거예요. 이것은 차는 사람 마음대로 하는 거예요. 차는 대로, 던지는 대로, 받는 대로 이중이 아니라 직행해요. 볼이 그렇다구요. 하나님 입장에서 볼 때 인간이 있으면 인간이 볼 같은 인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발로 차면, 왼발로 차면 이리 가야 되고, 바로 차면 바로 가야 돼요.
여러분이 그런 사람이 됐어요? 그렇게 컨트롤하는 마음이 있는데, 마음을 중심삼고 컨트롤할 수 있는데, 하나님의 명령이 있기를 바른쪽으로 가라고 해 가지고 마음은 바른쪽으로 가겠다고 하는데 몸뚱이는 뭐예요? ‘왼쪽으로 가라!’ 해요. 요놈의 자식! 왼쪽으로 가는 방법은 왜 나왔느냐? 그 목적은 망치기 위해서예요. 그와 똑같이 돼 있어요.
그리고 축구 책임자가 되면, 축구단의 단장이 되든가 코치가 되든지 하면 이거 심각합니다. 심각해요. 둘이 싸우게 될 때 골 하나를 넣고 적이 공격해 들어오게 된다면, 가슴 조이는 마음은 해본 사람이 아니면 모릅니다. 그건 뭐 죽지 못해서 살아 있어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그러나 혼자만이 안 돼요. 단결해야 돼요. 문 총재 혼자만으로는 안 됩니다. 아시겠어요? 선문평화컵이 성공하려면 문 총재 혼자만 가지고 안 돼요. ‘종교 지도자하고 우리는 상관없다. 지금까지 반대 받던 사람, 아이구, 그 사람이 무슨 선문평화컵? 이름은 좋다!’ 이름이 좋은데, 내용을 알고 보면 이름보다도 더 좋아요. 또 책임자들이 하는 그 성과가, 세상은 10년에 할 것을 우리는 3년 이내에 격파하자 이거예요. 지금까지 그런 놀음을 해 왔기 때문에 세계 다방면에 있어서 문제를 일으켜 나온 사나이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아시고, 여기에 각계의 정치하는 사람, 경제인, 문화인, 종교인, 별의별 사람이 다 모였지만 제멋대로예요. 이것을 무엇으로 한 꿰미에 묶을 거예요? 강연을 해 가지고 묶겠어요? 축구, 올림픽 대회, 무술대회예요. 나라의 힘을 가지고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을 알고, 종교 지도자가 외도한다고 평하지 말라구요.
종교단체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아니 좋아하려야 아니 좋아할 수 없어요. 세계 종교가 내 꽁무니에 달려오고 있다는 거예요. 미국이 아무리 잘났더라도 내 꽁무니에 달려오는 거예요. 이런 말을 할 때 ‘큰소리할 게 뭐 있느냐?’ 하겠지만, 알아보라구요. 자다 말고 눈 떠 보니 세상이 변한 것을 알고 ‘내가 잘 때와 같은데 별안간 왜 이러냐?’ 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얼마만큼 레버런 문에 대해서 알아요? 여기에 온 사람은 대개 처음이지요.
한 마음 한 뜻이 되면 하나님이 같이해
그러면 이 나라가 하나 만들기 위해서 무엇으로 하나 만들 것이냐? 힘으로? 체육으로, 체육으로! 그 다음에 뭐냐? 그거 준비했어요. 그 다음에는 예술이에요, 노래와 춤! 이걸 하기 위해서 리틀엔젤스예술단을 만들고, 유니버설 발레단을 만들고, 소련의 키로프 발레 아카데미를 내가 인수받았어요. 부시 대통령하고 고르바초프를 화해시켜 가지고 미국으로 키로프 발레 아카데미를 내가 옮겨왔어요. 그런 것을 알아요?
미국 대통령을, 레이건 대통령을 당선시킨 사람이 나예요. 그거 알아요? 더블유(W) 부시 아버지도 그랬어요. 나카소네 수상을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요? 후쿠다 수상을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요? 여기서 대통령 한 사람, 전 씨니 노 씨니 자기들이 된 줄 알아요? 아무것도 몰라요.
자기들이 은혜 받고는 기독교가 반대하니까 ‘우리는 레버런 문을 모른다.’ 해 가지고 별의별 배신을 다 했어요. 세상 같으면 우리 성격에 한 사람도 남기지 않았어요. 별의별 짓을 다 해 가지고 제거시키겠지만, 하나님의 사랑, 원수까지 아들딸 만들고 사위와 며느리를 만들지 않으면 평화의 세계가 안 된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놀라우신 하나님을 모심으로 말미암아 이와 같은 일을 하지요. 우리 같은 성격에 뺨 한 번 맞고도 밤잠을 못 자는 사람이라구요. 그런 실력이 또 있어요. 내가 못 하는 운동이 어디 있나? 머리도 좋아요. 종교세계의 톱에 올라갔어요.
그렇게 아니까 함부로 생각하지 말고, 못생겼지만 오늘 저녁에 말씀을 중심삼고 선문피스컵을 만들겠다니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두고 보고, 가는 길을 막지 말고, 멀리서 등 넘어서지 말고, 등에 올라가서 가는 길을 보고 손해 안 나거든 따라오는 게 좋을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갈 길이 없습니다.
뜻 있는 사람은 ‘문 총재가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면 왜 가만히 있어?’ 하지만, 정치를 할 수 없어요. 내가 정책을 반대하는 사람이에요. 하나님의 정책을 설정해 가지고 상대가 되지 않으면 말을 안 해요. 평화대사들도 많이 만들었어요. 수만 명이 세계에 널려 있습니다. 이들을 결속하면 체육계를 결탁시키고 운동하고 축구하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펠레 재단이 협조해 주고 피파(FIFA; 국제축구연맹)가 협조해 준다고 하는데, 나 혼자서도…. 오늘 185개국에 축구단을 만들 것을 지시했어요. 아시겠어요?
그렇게 알고, 못난 문 총재가 아니니까 잘난 여러분도 못난 문 총재를 연구함으로 말미암아 성공보다도 실패할 수 있는 길을 피할 수 있는 길이 있을 성싶다 하시고, 오늘 저녁에 모여 가지고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주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여기에 같이할 것입니다. 부자가 하나되면 하나님이 같이하는 것이요, 부부가 하나되면 하나님이 같이하는 것이요, 형제가 하나되면 하나님이 같이하는 거예요. 두(二) 사람(人)이 하나된 것이 ‘하늘 천(天)’ 아니에요? 우리 통일교회는 천일국(天一國)을 말해요. 천일국이 뭐냐 하면, 두 사람이 하나된 그런 기반을 중심삼고 엮어진 나라가 천일국, 하늘나라예요. 알겠어요?
가외의 말이 여러분은 필요하기 때문에 환경적 윤곽을 제시하기 위해서 이런 말을 했으니 그렇게 아시고, 한번 얘기해 보자구요. 아시겠어요?「예.」아시겠어요?「예!」(박수) 싫더라도 빨리 밥 먹을 시간이 오기를 바라 가지고 기다리는 건 좋지만, 밥은 언제나 먹을 수 있잖아요? 그러나 문 총재의 말은 언제나 들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박수 한번 더 크게 해보라구요. (박수) 아이들처럼 박수해 달라고 해서 안됐지만 할 수 없어요. 공동 의견이 종합되어야 돼요.
여기에 서 있는 사람이 할아버지요, 젊은 사람이오? 82세 이상 된 사람 손 들어 보소. 한 사람도 없구만! 뭘 하고 살았어요? 나보다 더 나이 많아지지요. 그러면 더 좋은 일이 있었을지 모를 텐데 말이에요. 그러니까 다 동생으로 알고 한 집안 식구가 모인 줄 알고, 말할 때에 곁가지로 가서 기분 나쁜 얘기를 하더라도 할아버지니까 그렇다 하고 양해하시고 품고 화합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겠어요. 저 위에도 사람이 앉았어요?「예.」졸면 안 돼요. 졸겠다면 그만둘 거예요.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자, 그렇게 알고….
스포츠를 통한 인류평화 실현의 길 모색
『존경하는 내외귀빈, 그리고 신사숙녀 여러분!』
무슨 장 무슨 장 해서 한 페이지씩 할 필요 없어요. 시간이 없습니다. 아시겠어요? ‘존경하는 내외귀빈’ 하면 다 들어가지요. ‘그리고 신사숙녀 여러분’ 하면 다 들어가지요. 그 이상 많은 말이 필요 없어요.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귀중한 시간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별히 금번 한국과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월드컵 대회에 참여하시고 그 바쁘신 중에도 본 대회를 빛내 주신 지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인사말은 됐습니다.
『오늘 6월 12일은 월드컵 개막 13일째입니다. 축구 열기가 온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여기 한국만이 아니지요. 일본까지도 여기에 집어넣어야 돼요.
『연일 이변과 파란, 환희와 좌절이 교차하는 갈등의 드라마가 연출되는 가운데 인종과 이념, 국경을 초월하여 감동과 우정의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그렇지요?『오늘 우리가 여기에 모여 깊이 생각해 볼 것은 우리 모두가 스포츠를 통한 인류 평화 실현의 길을 모색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다른 게 없어요. 그거예요.
상대를 위하여 봉사 희생하고 위하여 사는 데에 근본진리가 있어
『지금까지 본인은 성경의 기록처럼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함을 받을 것이다.’라고 하는 말씀의 실천신앙과 천의에 따라 종교와 학술, 언론, 문화, 예술,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80여 평생에 오직 한 길,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뜻과 이상인 자유와 행복, 그리고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하여 살아 왔습니다.』아마 여러분에게 지지 않을 겁니다. 사업하고 뭘 한 것보다도 말이에요.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화평이나 평화란, 오랜 역사기간을 두고 온 세계가 지금까지 모든 수단 방법을 다 동원하여 온갖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어느 한 국가의 정치력이나 경제력, 군사력만을 가지고는 완전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가장 가까운 가정에서부터 종족·민족·국가, 그리고 세계를 넘어 천주까지를 포함하여 통용될 수 있는 근본적인 진리, 즉 평화의 사상이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평화사상을 가지고 있어요? 개인도 하나 수습 못 해 가지고 전부 야단이에요.
『참된 이상, 참된 사랑, 참된 생명, 참된 혈통….』생명과 사랑은 일대에 한하는 것입니다. 혈통은 만대를 통하는 거예요. 혈통이 없으면 나라니 무엇이니 없어요.
『참된 평화의 세계는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동시에…』하나님의 창조이상이 이루어지지 않았어요.『인간의 소망입니다. 그런데 이상이든, 행복이든, 사랑이든, 평화든간에 그 기원은 어디에서부터 오겠습니까?』나로부터, 여러분으로부터 아니에요.『그것은 단 한 가지 상대를 위하여 봉사하고 희생하고 위하여 사는 데에 근본 진리가 있는 것입니다.』
위하는 사람은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백만큼 위했으면 거기에 대해 기억하게 되면 백 이상의 것은 상관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위하고 또 위하겠다고, 위하고 또 위하겠다고 해야 무한한 세계와 인연 맺을 수 있다는 것이 이론적인 결론입니다.
『우주의 존재질서는 하나님같이 서로…』하나님같이, 하나님이 그런 분이에요.『하나님같이 서로 위하여 존재하는 것을 근본 질서로 삼고 존재하고 있습니다.』우주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시며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존재세계에서는 참사랑과 참된 행복과 참된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 세계에서 주체와 대상이 서로 위해 주고 또 위해 주도록 존재케 했습니다.』
우주가 그렇게 돼 있습니다. 자기를 위하는 것은 망하는 거예요. 없어지는 거예요.
『모든 존재는 이중목적을 지닌 연체입니다. 존재의 중심에는 성상적인 목적인 보다 큰 전체를 위하려는 목적과 자체를 보존하고 위안 받고자 하는 형상적 목적이 있습니다.』
이중구조로 된 거예요. 몸과 마음이 다르니까 싸우는 거예요. 이중구조로 돼 있습니다. 이걸 하나 만들어야 돼요.
『예를 들면 양자와 전자의 작용으로 원자를 존재케 하고, 그 원자의 양이온과 음이온이 분자를 이루고, 그 분자의 영양소가 식물을 자라게 합니다. 그 식물의 번식으로 동물의 먹이가 됩니다. 동물과 식물간에도 산소와 탄산가스를 교환합니다. 벌과 꽃은 서로 공존합니다.』다 이렇게 돼 있어요. 상대를 존중해서 살고 있다 그 말이에요.
『천체를 보아도 태양과 혹성이 서로 수수작용을 하여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질서가 있다는 거예요. 남자면 남자, 형님이면 형님 사이에 거리가 있어요.『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공전과 자전으로 운행됩니다.』이러면 우주가 다 들어가요.
위하는 존재는 중심존재가 되고 평화의 세계를 조성할 수 있어
『이와 같이 모든 존재는 서로 위하여 존재하고 있는 우주의 근본 진리가 있다는 것을 본인은 일찍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원칙이 적용되는 자리, 다시 말해서 부자의 관계에 이것이 적용된다면 참된 부모가 거기에 있는 것이요, 참된 아들딸이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이상(理想)이 거기에 있어요.
『위하여 존재한다는 것은 우주 근본의 원칙입니다. 이 원칙 위에 서야만 모든 행복과 모든 평화와 모든 이상과 모든 참사랑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상은 혼자 안 되는 거예요, 혼자! 하나님도 혼자는 안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사랑을 갖고 있고, 생명을 갖고 있고, 혈통을 갖고 있지요? 혼자 천년 만년 가더라도 여자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여자들도 다 갖고 있지요? 자기의 사랑을 완성시킬 수 있는 존재는 자기가 아니에요. 이 도적놈들! 자기라면 도적놈이에요. 남의 것을 자기 것같이 쓰니 도적놈이지요. 미안합니다. 진리가 그러니까 욕을 하더라도 꼼짝못하지요.
하나님까지도 아들이 없고 딸이 없으면 완성 못 해요. 부모도 아들딸이 없으면 부모의 사랑을 갖지 못해요. 그걸 모르고 살아요. 얼마나 못 됐는지!
『서로 위하여 살아야 한다는 공식적인 원칙을 확대하여 국가와 민족을 초월해서 서로 위해 주는 세계를 이룬다면, 그 세계가 바로 우리 인간들이 바라는 유토피아적 참사랑의 세계요, 참이상의 세계, 참평화의 세계, 참행복의 세계일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박수 한번 해야지요. (박수) 하나님한테 박수하라는 거예요, 문 총재는 그만두고.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같이하지 못한 것을 슬프게 생각하고 거기에 찬동하니 들으라고 해서 박수하는 거예요. 박수 한 번 더 하라구요. 박수해서 감사해요. 나 물 한 잔 먹으려고 그래요.
『‘위하여 존재한다’는 이 원칙을 들고 나가면 어디에나 통하지 않는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생각해 보라구요.
『만일 여러분이 영계에 가게 되더라도 위하여 사는 참사랑을 실천했다면 하나님은 천지의 중심존재로 계시기 때문에…』위해서 사는 중심존재로 계시기 때문에!『그분한테서 천년 만년 복을 받으며 살게 될 것이며, 그 이상의 행복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정신 차리고 그 세계에 가야 됩니다. (박수)
『위하고 또 위하는 존재는 중심존재가 되고…』
그걸 알아야 돼요. 젊은이들이 그걸 몰라요. 위하고 위하는 자는 중심존재가 돼요. 중심존재는 책임을 져야 돼요. 통일교회 문 총재가 통일교회의 중심존재라면 책임을 져야 돼요. 미국에서 기소했다고 해서 즉각 독일에서 한국을 들르지 않고 날아갔어요. 도망갈 수 없다 이거예요.
책임을 져야 되고, 그 다음에는 보호해야 돼요. 중심존재는 책임질 줄 알고, 보호할 줄 알고, 그 다음에 육성해야 돼요. 책임자의 원칙이 그래요. 대한민국 대통령이 그래요? 여러분 책임자들이 그래요? 그러지 못하면 심판장을 피할 수 없는 거예요. 피할 수 없게 되면 죄가 있으면 죄의 판결을 받아 가지고 지옥과 천국의 분할된 지역을 자기 담당지역으로서 가지 않을 수 없어요. 자기가 찾아가지 않을 수 없어요.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시간이 많이 가요.
『중심존재가 되고, 중심존재가 됨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통일적인 환경이나 평화의 세계를 여기에서 조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수많은 종교가 있고, 경서가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그 핵심 가르침은 위하여 존재하라는 이 한마디의 말로 귀결지어지는 것입니다.』하나님이 그런 왕이에요.
『참된 종교, 사랑의 종교, 이상적인 종교, 행복의 종교, 평화로 이끄는 종교가 어떤 종교냐? 개인을 위하고, 가정을 위하고, 종족을 위하고, 민족을 위하고, 국가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하늘땅을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먼저 희생하겠다는 종교가 참된 종교요…』그런 말을 하려면 얼마든지 할 말이 있지만 시간 문제로 안 합니다.
『이상적 종교요, 만민을 평화의 곳으로, 행복의 곳으로 이끄는 종교라는 결론도 여러분이 알 수 있을 것입니다.』이건 상식적이에요.
평화는 상대적인 개념에서 나오는 말
『평화는 상대적인 개념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행복도 그렇습니다. 혼자서는 행복할 수 없습니다.』홀아비 과부가 행복해요? 다 망쳤지요.
『이렇게 볼 때 이 우주 전체는 내가 하나되려는 데서 행복이 나오는 것이고…』한번 해봐요. 내가 하나되려는 데서 행복이 나오는 것이요! 한번 해봐요.「내가 하나되려는 데서 행복이 나오는 것이요!」필요한 거예요. 문 총재의 말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천지의 천리의 도리 원칙이에요.
『평화라든가 모든 우리의 이상적 요건도 내가 하나되려는 데서부터 인연되는 것이며 출발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힘만을 가지고는 인간세계에서 평화의 유대를 맺을 수…』뭐예요? 있겠습니까, 없겠습니까? 맺을 수? 답변해야지요. 없습니다! 한번 해봐요.「없습니다!」여러분이 그래 가지고 복 받습니다. 화 안 받아요. 내가 그렇게 살았어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타락한 인간들은 서로가 자기만 잘 되려고 합니다. 서로가 이용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기에 와서 문 총재를 이용하고 다 해도 좋지만, 하나 배울 것은, 거기에서 남기고 가야 할 것은 나보다 상대를 위하겠다는 사상만 가지면 다 통해요. 그때가 나에게 필시 있다고 결심하게 될 때는 문 총재를 백 번 이용했더라도 백 번 이용한 것보다도 더 위할 수 있는 주인이 되니 존경받고 문 총재마저도 존경하겠다 그 말이에요.
『전부 자기 이익을 추구하고 자기를 중심삼고 좋은 것을 얽어매려고 합니다. 여기에 오신 여러분은 안 그래요?』그러면 안 되지요. 안 그러길 바라요.『지도급 인사들이라 하더라도 전부 자기를 중심삼고 헤게모니 쟁탈전을 하고, 자기 이익을 위해서 싸우고 야단입니다.』이 복잡하고 혼란된 세계에는 희망이 없어요.
『지금까지의 이 세상에서는 이것이 본질적인 우리 생활의 기초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왜? 타락한 세계이기 때문에, 타락한 세계! 타락이 뭐냐 하면, 에덴에서 자체 자각을 먼저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적인 자각을 먼저 해야 될 텐데, 자체를 중심삼고 자각한 그 결실의 실체니 이와 같은 때가 되면 기초가 돼 있다는 것은 타락한 세계이기 때문에.
『자기만을 위하는 환경으로 엮어진 세상에서는 싸움이 끝이 없고 계속된다는 것입니다.』평화는 안 옵니다. 이건 다 체험적인 말이에요.
『여기서 우리 몸의 구조를 살펴봅시다. 이 눈이 자기를 위하려고 생겨났어요? 상대 때문에 생겨났습니다.』다 잘 알지요?『입이 나 때문에 생겨났어요? 상대 때문에 생겨났습니다. 이 귀가 나 때문에 생겨났어요? 들어 주려고 생겨났습니다. 코가 나 때문에 생겨났어요? 손이 나 때문에 생겨난 게 아닙니다.』상대 때문에! 우리 영적 오관도 그래요. 우리 몸 자체도 자기 것을 위한 것이 아니에요.
『심지어 남자나 여자의 생식기관 자체도…』
허, 교주님이 와서 대중 앞에서 생식기? 생식기가 지극히 거룩한 곳이에요. 천만금보다 더 귀해요. 거기에서 이상적 가정이 싹이 틀 것이고, 이상적인 나라, 이상세계, 이상천국의 백성이 그 기관을 통해서 나오는 거라구요. 오늘날 함부로 살고 자기 생식기를 천대하던 이 패들과는 달라요. 하나님이 제일 귀하게 여기는 것이 그 기관이기 때문에, 그런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가 태어날 수 있는 사랑의 본궁이요, 생명의 본궁이요, 혈통의 본궁이라는 거예요. 그 말이 틀렸나 한번 생각해 봐요.
『생식기관 자체도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남편의 것은 아내를 위해서, 아내의 것은 남편을 위하려고 생겨났습니다.』
그걸 몰라요. 마음대로 하는 거예요. 그 주인 된 양반이 누구냐? 주인이 여편네예요. 여편네의 것은 여자 것이 아니고 남편의 것입니다. 아담 해와를 절대 하나 지었으니 둘이 아니에요. 둘을 지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오늘날의 가정파탄과 혼란상이 거기에서부터 출발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하나님이 만들지 않았어요. 절대적이에요.
하나님의 속성 가운데 중요 속성은 절대·유일·불변·영원한 거예요. 속성이 많지만 말이에요. 남자도 절대·유일·불변·영원한 존재고, 여자도 절대·유일·불변·영원한 존재고, 그 사랑도 절대·유일·불변·영원한 거예요. 남자 여자가 하나돼야만 그 가운데 하나님이 찾아와요.
아들 며느리가 결혼해서 살게 될 때, 아들 며느리가 하나돼 가지고 중심 되는 부모를 숭모하게 되면 부모는 거기에 가서 살고 싶은 거예요. 여러분의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여러분 나라의 국민과 대통령이 하나돼 가지고 보다 환경적 자기 자리를 넘어서 중심을 존중시하면, 거기에는 우주의 창조주가 찾아와요. 신의 보호를 받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문 총재의 가르침은 천륜과 인륜도덕에서 뺄 수 없는 교재
『평화는 거기서부터, 즉 위하려고 하는 데서부터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몸은 자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남편과 자식을 위하여 존재하도록 구조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자가 귀해요, 남자가 귀해요? 남자는 자기가 귀하다고 생각해요. 여자는 여자가 귀하다고 생각해요. 여자는 무엇을 갖고 있느냐 하면, 자궁을 갖고 있어요. 남자는? 남자도 자궁을 갖고 있나요? 무엇을 갖고 있어요? 씨 주머니, 씨 주머니를 갖고 있어요. 그 씨를 다른 주머니에, 자궁 주머니에 넣어서 심어놓는 일이 없다 할 때는 영원히 가정 형태를 조성할 수 없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아들딸이 없는 것은 일대로 끝납니다. 아시겠어요?
여기 여자들, 독신생활? 천국 가 보라구요. 기가 막혀요. 죽어 보라구요, 문 총재가 거짓말했나. 나는 거짓말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내가 이렇게 말하면 영계를 통하는 사람이 기도해 보면 ‘그렇다, 그렇다.’ 하기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반대를 받았지만 발전해 나왔어요. 남의 것을 중심삼고 주인이 되면 안 돼요. 주인은 여자예요. 여편네의 것은 주인이 남편이고, 남편의 것은 여편네가 주인이에요. 주인이 엇바뀌어 있어요. 남의 것을 갖다가 마음대로 쓰는 게 도적놈 아니에요? 도적놈들이 돼 있어요.
그 가정이 자기 가정이에요? 하나님 가정이 돼 놓고 그가 축복을 해 가지고야 내 가정이 될 텐데, 하나님을 제쳐놓고 내 가정이에요? 망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전부 다 이제 배워야 돼요. 시로도(しろうと; 경험이 없는 사람)가 배워야 됩니다.
문 총재의 가르침은 세계의 도의적인 면, 윤리도덕을 중심삼고, 천륜과 인륜도덕에서 뺄 수 없는 교재로서 활용하고 있어요. 그것도 몰라 가지고 반대하면 통일교회가 없어질 줄 알아요? 안 없어져요. 없어지라고 해도 안 없어져요. 기성교회는 자기들이 잘 된다고 보지만, 문 총재는 커 가니만큼 기성교회는 침묵을 지켜 가지고 점점 모양이 어떻게 되나 보라구요.
『남편과 자식을 위하여 존재하도록 구조되어 있는 것입니다.』남편이 아내와 자식을 사랑 못 하면 주인 못 되는 거예요.
『하나의 평화로운 세계, 위하여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본인은 내자와 함께 전 생애를 통하여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망하질 않아요. 망할 수가 없어요. 생애를 통해 역사과정의 핍박 와중에서 살아 남은, 천리의 보호를 받은 증거적인 내용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도 그렇게 가기를 틀림없이 권고하는 것입니다. 틀렸으면 죽어 가지고 나한테 참소하라구요.
스포츠를 통한 세계 평화 실현
『그 중 몇 가지 대표적인 예를 들면, 인종과 종교,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초월해 미래세계의 기반을 다질 초종교…』
여기에 무슨 종교, 무슨 책임자가 있더라도 다 좋아요. 좋지만 대한민국을 위해서 죽을 수 있는 교단이 됐느냐 이거예요. 세계를 위해서 그럴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됐느냐? 더 큰 것을 위해서 흡수당할 수 있고 흡수당해 가지고 더 큰 것을 준비해서 흡수시킬 수 있는 미래상을 갖는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초종교·초국가·초엔지오(NGO)…』여기에 엔 지 오(NGO; 비정부기구) 활동하는 사람도 왔을 거예요.『초여야 교육활동을 해 왔습니다.』이제부터 야당 여당 책임자들이 와서 교육받나, 안 받나 보자구요. 평화대사가 국회의원 한 사람에 열두 명씩 달라붙게 돼 있어요. 그런 조직을 다 끝냈습니다. 해보라구요.
『또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는 참가정운동과 순결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다 알지요, 여러분? 얼마나 쑥덕공론하고 얼마나 문 총재를…. 내가 돈을 받아먹나, 뭐 하나? 나라를 염려하기 때문에, 미래를 염려하기 때문에! 나라를 상속받아야 할 2세들이 죽어 가는데 돈이 있으면 뭘 해요? 권력이 있으면 뭘 해요? 명예가 있으면 뭘 해요? 미친 것들이지.
『학술분야에서는 미국 브리지포트 대학과…』이것도 망해 가는 대학을 내가 인수받아 가지고 살려 놨어요.『한국 선문대학을 중심으로 평화사상 교육과 실천운동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세계에 지지 않는 학교를 만들어야 돼요. 하나님의 이름이 있고, 참부모의 이름이 있고, 문 총재의 이름이 있기 때문에 데데하게 손댈 수 없어요. 그래, 한번 방문해 보라구요.
『더 나아가 언론분야에서는 이미 미국의 워싱턴 타임스 신문사와 유 피 아이(UPI) 통신사를 비롯하여 한국과 일본에서는 세계일보, 그리고 남·북미 나라들을 커버하는 언론기관을 만들었으며, 곧 세계 185개국에까지 확장되어 세계가 하나로 협력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입니다.』
국무부가 내가 명령하면 무서워해요. 국방부도 그렇습니다. 여기 한국 나라? 똥싸개까지 내가 다 아는 사람이에요. 불쌍한 나라예요. 여기에 일본 사람도 왔기 때문에 일본 나라에 대해서…. 일본이 얼마나 불쌍해요? 그러나 공산주의 중국에 대해서는 용서하지 않아요. 문 총재에게 사기를 못 쳐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축구단체도 그래요. 샅샅이 조사한 기록을 이제부터 남길 거예요.
『오늘은 축구인들의 대회입니다. 지금 이곳 한국에서는 축구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어 전세계인이 하나의 축제 분위기 속에 휩싸여 있습니다.』여기에 일본을 뺐어요. 일본도 집어넣으라구요.
『하지만 궁극적으로 스포츠 세계가 가야 할 정도의 길은 올림픽 대회나 월드컵 대회가 세계인을 화합과 평화의 길로 안내하여야 합니다.』
이게 뭘 하는 거예요? 세계를 망치고 나라를 망치는 요사스러운 것은 안 된다는 거예요. 내가 여기에 손을 대면 다 싫어할 것입니다.
『때로는 과열된 경기가 돈과 권력과 결탁해서 순수한 스포츠정신이 흐려지고 있지는 않은지 자못 걱정되는 면도 없지 않습니다. 선수 값이 턱없이 비싸다고 하는 것이나, 독점 자본가들의 횡포 같은 것은 없는지 잘 지켜보아야 합니다.』
여러분과 문 총재가 이제부터 할 일이에요. 이런 걸 알아야지요. (박수)
『본인은 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한국에서 일찍이 일화 프로축구단을 창단하고…』
얼마나 서자 취급을 받았는지 알아요? ‘어디, 너희들이 견디나 내가 견디나 보자!’ 별의별 요사스런 작당을 해 가지고 ‘흥, 죽어도 통일교회가 운동하는 것은 안 된다!’ 죽어도 안 된다고 했는데 돼 버리니까 큰일나지요. 허리띠를 목에 매고 죽기 전에는 그 일을 계속할 텐데. 왜? 하나님이 앞장섰어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서 하기 때문에!
『선문대학축구단을 창단하여 한국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브라질에도 세네 프로축구단과 소로카바 프로축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이게 유명해졌어요. 1년, 2년 내에 유명해졌어요.
『본인이 이처럼 축구단을 운영하는 것은 단순한 비즈니스 차원을 넘어 스포츠맨십과 대학연맹 청소년들에게…』우리의 대학연맹이 있어요.『전문 프로축구 선수 교육을 하고…』스물네 살까지예요. 그때까지 학교에 있는 사람들을 중심삼고 프로축구단을 만들어 가지고 그 나라의 프로축구단을 어떻게 소화할 것이냐 이거예요. 이것들 망국지종이에요. 나라를 잊어버리고 가는 사람들 앞에 시정해 줘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스포츠를 통하여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그 우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거 전수 받을 생각이 있으면 박수 한번 하라구요. (박수) 전수 받는다고 약속했어요.
스포츠는 튼튼한 몸과 안전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하여 창조돼
『축구는 다 알다시피 본래 영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귀족들의 자제들만 다니던 영국의 이튼스쿨에서 지도자로서의 자격을 갖추는 데 지식뿐만이 아니라 체력 증진을 위하여 처음 고안된 것이지만, 귀족들만의 놀이가 아니라 팀워크를 중요시하는 매력 때문에 쉽게 대중스포츠로 정착,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팀워크예요, 팀워크.
『특히 축구경기는 개인의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팀 전체가 뒷받침해 주지 않으면 승리는 어렵게 됩니다.』그런 면에서 축구 당사자들은 각별히 마음에 두고 지도해야 되겠어요.
『공은 둥글기도 하고 이리저리 굴러다니지만, 동시에 정직하다는 것입니다.』여러분 차는 사람보다 낫다는 거예요.『공은 선수가 차는 곳으로만 갑니다.』이렇게 찼는데 이렇게 안 가요. 여러분은 어때요? 마음이 명령하는 대로 가라 할 때, 몸뚱이가 따로 해 가지고 엇갈려 가지고 두 패가 싸우고 있으면 망하는 거예요.
『축구에는 정직성과 팀워크를 중요시하는 합목적적 공동체 원리가 숨어 있습니다.』나는 이걸 좋아해요.
『축구는 기득권층들의 나눠 먹기식 이해 타산적 트릭도 없고, 먼저 골인하는 데 순서도 없습니다. 축구는 큰 나라나 작은 나라나, 강한 나라나 약한 나라나 상관하지 않고 정직하게 골인해 줌으로써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줍니다.』 그렇지요? 『축구는 팀 플레이에서 빚어지는 역동적인 공동체적 하모니가 있을 뿐입니다. 축구를 비롯하여 모든 스포츠와 놀이문화는 인류역사와 더불어 오랫동안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스포츠는 본래 튼튼한 몸과 안전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하여 창조되었으며, 오늘날 수십억 사람들의 삶을 즐겁고 풍요롭게 하면서 전세계의 곳곳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디서든지 느낄 수 있다 이거예요.
건전한 스포츠 정신 특유의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이와 같은 만민의 스포츠를 통해 만민의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 측면에서 모색해야 하겠습니다.』
여기에 앉아 가지고 축구나 운동을 모르는 사람은, 자녀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런 면에서 여기에서 들은 말씀과 같이 잘 지도해 주기를 바라겠어요.
『세계는 또다시 새 천년의 시작을 맞이했습니다. 정보와 기술의 획기적 발전을 통해 지구촌은 한 가족이라는 개념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한 가족이에요. 1분 이내에 세계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시대가 왔어요. 이웃동네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한편에서는 도덕적 위기를 맞게 되고 정신적 가치의 붕괴 위협에 직면한 것도 사실입니다.』어머니 아버지가 책임져야 돼요. 나라가 책임져야 돼요. 밥만 먹으면 사람이에요?
『오늘날의 향락주의와 청소년들의 자기중심적인 가치관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 건전한 스포츠 정신 특유의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지도자들은!
『스포츠는 공정한 경쟁의 법칙이 지배합니다. 투쟁과 경쟁은 개념이 다르고 차원이 틀립니다. 투쟁은 완력과 무력으로, 또는 물리적인 힘으로 상대방의 존재를 부정하고 말살하려는 잔인하고도 살벌한 동물들의 약육강식의 법칙이 있습니다.』투쟁은 그래요.
『스포츠의 경쟁은…』경쟁과 투쟁이 다릅니다.『다릅니다. 경기에서는 룰을 정해 놓고 그 규정에 따라 우열을 가려 주고 상대를 인정하는 신사도 정신입니다. 스포츠 경기란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선수들의 정정당당한 태도와 공명정대한 정신을 가지고 저마다 자기의 기술과 재능과 힘을 겨루는 것입니다. 서로 약속한 법과 규칙을 지키면서 심판의 공정한 판정을 받는 것입니다.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페어플레이입니다. 준법과 준칙입니다. 반칙과 파울은 감점이 되고, 퇴장이 되고, 권한이 박탈되고, 선수는 처벌을 받습니다. 운동선수는 개인과 나라의 승리와 영광을 위하여 온 힘과 온 정성과 용기를 다하여 전력투구합니다.』그렇지요?
『승리한 선수에게는 상록수의 월계관을, 영광의 금메달을 달아 주고 꽃다발을 주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로 축하하고 국기를 올리며 국가를 불러 줍니다. 그러한 식은 감격의 극치요, 영광의 정상이요, 우리들 모두의 잔치입니다. 스포츠 세계에서는 경쟁에서 진 자들도 승리자의 노고에 자기의 섭섭함을 뒤로하고 마음껏 박수를 보내는 미덕이 있습니다.』그렇지요?
『스포츠는 아름다운 우정의 향기가 있고 동지애가 있습니다. 선수는 스포츠맨십을 지킬 때 아름다우며, 백련천마(百鍊千磨)의 노력과 피땀을 흘려야 하며, 명기와 신기의 경지에 도달해야 됩니다. 공정과 질서와 예절의 덕을 수련해야 합니다.』
그거 모르면 안 돼요. 하늘에 대한 덕, 인간에 대한 덕!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하늘을 알지요? 이게 누구를 위한 거예요? 나를 위한 거예요. 그 다음에 인류가 누구를 위한 거예요? 나를 위한 것입니다. 나라가 누구를 위한 것이에요? 나를 위한 거예요.
우리 리틀엔젤스 학교(선화예술중고등학교)의 교육목표가 애천·애인·애국이에요. 그게 누구의 목적이냐? 국민의 목적이에요. 리틀엔젤스의 교육목표가 아니에요. 어떻게? 하늘은 내 하늘이다! 우리나라의 하늘이다! 인류는 우리나라의 국민이다! 우리 형제다! 그 다음에는 그 하늘과 사람이 합해 가지고 이루어진 그 나라가 내 나라다! 애천·애인·애국! 한번 해봐요. 애천!「애천!」애인!「애인!」애국!「애국!」할아버지 같은 분이 얘기하면 동생 같은 나이 어린 양반들은 따라 하는 것이 동양 예법이에요. 잊지 말고 기억해 주기를 바라겠어요.
『스포츠는 현대사회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인간의 심신을 건강케 하고 경기의 기술로 즐거움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스포츠는 종교의 도그마나 정치적인 이데올로기를 뛰어넘을 수 있고, 누구든지 하나가 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전세계인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주는 화합과 평화의 향연입니다.』잔치라는 거예요.
평화세계의 창건을 바라며 선문평화컵을 제정해
『냉전시대가 종식되긴 했지만, 세계는 여전히 고통의 질곡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걸 우리들이 해야 돼요. 『미국에서의 9·11사태에서 보여 주듯이 민족 분규와 종교적 갈등으로 세계가 신음하고 있고, 지구 환경은 파괴일로(破壞一路)에 처해 있습니다. 미래를 책임질 청년은 가히 냉소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일부는 물질주의와 향락주의에 심취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마약에 빠져 비행을 일삼기도 합니다.
이러한 제반 문제의 해결 방안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올바른 진리, 즉 서로 위하여 살겠다고 하는 이상적 진리의 기반 위에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접목시키고, 그 정신을 하나님같이 실천하여 화합과 평화와 통일의 세계를 창건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아야 돼요. 하늘나라를 알아야 돼요.
『이에 본인은 금번에 평화세계의 창건을 바라며 선문평화컵(SUN MOON PEACE CUP)을 제정한 것입니다. 선문평화컵은 해와 달의 컵,…』 그렇잖아요? 그것이 생명의 근원이에요. 빛의 근원이에요. 『천지부모의 컵,…』 하늘과 땅을 상징해요. 『평화의 컵입니다. 순수 순결의 상징의 빛으로 영원히 빛나야 합니다.
선문평화컵은 하나님을 빼놓고 단순히 흥행성 경기만을 부추기고 스타만을 탄생시키는 그런 기존의 컵과는 구별돼야 합니다. 하나님을 확실히 알고 영계의 실상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 평화의 정도를 가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돼지와 같이 먹는 것만 생각하고 돈만 생각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박수) 고마워요.
『선문평화컵은 하나님께서 이상 하셨던 창조본연의 세계를 이루기 위한 종교와 과학, 정치와 경제, 여성, 청년, 체육 등 각계 각 분야의 노력을 한 자리에 모아 인류가 하나의 대가족 됨을 염원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입니다.』다 형제예요, 하나님을 아버지로 하는.
『특히 인종, 국가, 민족, 종교, 이념의 벽을 넘어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한 참평화의 이상을 향해 출발하는 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참으로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본 선문평화컵은 인류의 건전한 정신세계는 물론 영성의 계발과 함께 인류공동체의 내외적 화합과 조화를 이루는 축제의 장이자,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중심으로 평화와 자유, 행복의 세계를 열어 가는 한마음 한가족 한심정의 대동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바라는 거예요. 내가 살아 있으면 그렇게 만들 것입니다. (박수)
『끝으로 여기에 모이신 여러분 모두는 선문평화컵을 발전시키는 데 주역이 되고 크게 기여해 주기로 약속한 펠레 재단, 그리고 피파(FIFA)와 더불어 모든 협조와 지도를 아끼지 말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박수)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해요. (박수) 고마워요.
이제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뭐냐? 하나님에 대해서 확실히 알고 싶고 하늘나라에 대해서 확실히 알고 싶은데, 그 하나님과 하늘나라가 어떻게 해서 하늘과 땅을 하나 만드느냐 하는 그 내용을 모를 것입니다. 잠깐 시간을 투입해서 그것을 낭독해 줄 테니까 ‘아, 그런 세계가 그렇게 됐구나!’ 알게끔 앉아서 잠깐 기다려 가지고 들어 두라구요. 듣고 가는 게 좋을 거예요. 듣겠어요, 안 듣겠어요? 안 듣겠으면 그만둬도 괜찮아요. (박수) 자, 그렇게 알고…. (이어서 꽃다발 봉정과 특별 메시지 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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