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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 개론 ◎
7시 30분 요가를 시작으로 7시50분 염불, 8시 좌선, 8시10분 교무님 설법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무님 설법 받들기 전에 합창하시는 모습 잠시 볼까요~
그럼 이제부터 화요공부방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8월17일 화요공부방부터 정전을 새로이 시작합니다.
우리가 푸르게 우거진 숲을 볼 때,
나무 하나하나를 세세히 보기 전에 먼저 전체적인 숲을 봐야 하듯이
정전의 전체적인 구성및 요지를 먼저 파악하고,
개교의 동기부터 세부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세부적으로 밝혀주신 하나하나에 얽매이지 않고,
교법의 체를 잡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2회에 걸쳐 정전에 대한 전체적인 구성및 요지 등을 설명하겠습니다.
■ 원불교 정전의 의미 (맛보기)
종교를 직접 여신 성자가 직접 경전을 저술한 종교(정전)가 역사적으로 없다.
대종사님께서는 일제 말기에 정전을 직접 저술하시고 열반하시었다.
당시 아침에 시자가 대종사님 방을 청소하러 들어가면 연필 지우개 똥이 상당히 나왔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가장 쉽게 알아 듣고 생활속에 활용하게 할수 있을까?
이리 고치시고 저리 고치시고.. 많은 정성을 들이셨음을 알 수 있다.
☼청년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젊었을 때 대종사님 법 만났을 때 제대로 공부해서 빨리 원리를 체득하고, 본의를 파악해서
효율적인 원불교의 만남, 원불교의 삶이 되어 보다 더 가치 있고 행복한 인생으로 살아야 한다.
원불교 20~30년 다니신 교도님도 정전을 제대로 공부하신 교도님은 몇 분 되지 않는다.
이런 기회 많지 않다. 기회를 잘 활용하라.
■ 원불교의 7대 교서는?
원불교 전서의 차례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교전(정전+대종경), 불조요경, 예전, 정산종사법어(세전+법어), 교사, 교헌, 성가
☼ 교전 (정전 + 대종경)
정전 : 원경(元經)이라 한다.
대종경 : 통경(通經)이라 한다.
→ 합쳐서 본경(本經)이라 한다.
☞정전 : 총 3편으로 구성 - 체계적으로 구성되어있다. 원불교의 매력 중 하나.
총서편 : 2장으로 구성 - 목적
교의편 : 7장으로 구성 - 교법의 뜻
수행편 : 17장으로 구성 - 교법의 뜻에 따라 생활속에서 실제로 하기 위한 방법
☞대종경 : 총 15품으로 구성
서품에서 부촉품까지 : 대종사님이 말씀하신 법문을 다 모아서 내용별로 분류해서 엮어놓은 것
→ 원불교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정전보다는 대종경이 쉬울 것이다.
☼ 불조요경
☞구성 : 8가지 경 수록
금강경, 반야심경, 사십이장경, 현자오복덕경, 업보차별경, 수심결, 목우십도송, 휴휴암좌선문
→ 분홍색은 공부방에서 이미 배웠습니다.
☞불조요경이 7대 교서중 하나인 의미
→ 원불교와 불교는 깊은 연관이 있음을 알수 있다.
☼ 예전 : 경(敬)
- 유교는 예전을 잘 밝혀놓았다.(공자)
- 원불교학과 4학년때 예전을 배우는데, 1학년때 가르쳐 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으면서도 중요한 것이다.
☞내용
어떻게 하면 진공을 떠나지 않고 묘유를 잘 활용할 것인가?
진리적 원리에 근간한 내용을 밝혀주셨다.
☞구성 : 총서편, 예문편
총서편 : 통례(통상적 예절), 가례(가정에서의 예절), 교례(원불교에서 있어지는 예절)로 구성
☼ 정산종사 법어 (세전 + 법어)
☞세전 : 정(正) - 너무 좋아 춤까지 절로 나올 정도
- 총 10장으로 구성
- 태교에서 열반까지 인간사에 있어지는 모든 일에 있어서의 도를 밝혀주셨다.
이 도만 지켜 살아가면 가치있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수 있을 것이다.
예화)
태교의 도를 받고 태어난 아이와 태교의 도를 받고 태어나지 못한 아이와의 차이는?
정산종사님과 주산종사님의 어머님께 참 도인을 자녀로 두심에 태교를 어떻게 하셨는지 여쭈어봤더니,
어머님 왈, "깍두기도 틀어진것 먹어보질 않았다." 이처럼 반듯하게 하셨다.
☞법어 : 15편으로 구성
- 기연편~유촉편
- 대종사님의 법을 하나도 틀어지지 않게 하시며, 대종사님의 법을 더욱더 받쳐주시는 말씀들이다.
- 정전이나 대종경에서 해득이 되지 못한 것은 정산종사 법어에서 풀어갈 수 있다.
☼ 교사
초창기의 정신과 사상을 역사를 통해 흡수할 수 있다.
☞구성 : 총 3편 - 계속 추가 될 것이다.
- 대종사님 탄생부터 원기 56년에 반백년 기념 행사까지만 현재 기술되어 있다.
- 1편 (개벽의 여명) : 대종사님 탄생부터 원기 9년 창립총회 전까지
- 2편 (회상의 창립) : 원기 9년 창립총회부터 원기 34년 까지
- 3편 (성업의 결실) : 성업봉찬부터 반백년 기념식까지
☼ 성가 - 화(和)
성가를 단순히 노래로만 알지 말라. 그 속에 진리가 담겨있다.
☞구성 : 12부 200곡
- 계속 추가 될 것이다.
☼ 교헌
목표와 기준 방향 등을 나타냄. 기본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기준이다.
(예를 들어 교례 보다 더 구체적으로 밝혀주심)
- 교헌은 교당에 있으므로 말씀하시면 드리겠다.
종교를 직접 여신 성자가 직접 경전을 저술한 종교가 역사적으로 없다.
다른 종교의 경전은 우리의 대종경처럼 모두가 후례 제자들이 편집한 것이다.
정전이라는 것이 어떤 경전인가를 강조하고 싶다.
■ 교전을 읽는 목적은 무엇인가?
1. 공부의 방향로를 알기(잡기) 위해서 이다. - 신앙과 수행에 있어서 그 방향로를 알기 위해서
만덕산, 영산을 가고 싶을 때, 방향을 모르면 어떠겠는가? 너무 힘들겠다.
*공부 : 신앙과 수행을 모두 포함한다.
2. 실생활에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 교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읽을 것인가?
1. 그냥 읽는다.(부담없이 읽는다)
2. 뜻을 새긴다. : 머리로 생각하면서, 의미를 새기면서, 사전을 찾아보며 한다.
*공부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 : 사전이 있고 없고 -> 정확히 낱말의 뜻을 알아야 한다.
3. 내 마음에 대조하며 읽는다. : 마음으로 하는 것.
4. 대조한 것을 연마하고 외운다. :
교전에서도 관심있는 분야는 잘 들어오나, 관심없는 분야는 넘어가게 된다.
그래서 이 방법을 사용한다.
5. 실행한다.
■ 청법(請法) 의 도
원남교당에서 근무할 때, 주임교무님께서 출타중이셔서 대타로 설교를 한 적이 있다.
법회가 끝난후 어떤 교도님이 "교무님 오늘 홈런쳤어요(훌륭했어요)~" 하셨다.
설법을 들을 때 나를 대조하고 반조해야 하는데, 그 교도님은 설법을 들으시면서 설교자를 평가하고 있었던 것이다.
분별성(교무님이 잘한다 못한다 이런 생각)과 주착심에 끌려있었던 것이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생활에 가져다 활용하겠습니다." 이 말씀이 맞는 것이다.
수행품 25장에 나와있다.
법문을 들을 때는 내 공부와 내 경계에 대조해서 온전한 생각으로 해야 한다.
(삼학을 들이대야 하는 것이다.)
☞ 수행품 25장
대종사 예회에서 대중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대들이 법설이나 강연을 들을 때에는 반드시 큰 보화나 얻을 듯이 정신을 고누고 들어야 할 것이니,
법사(法師)나 강사(講師)가 아무리 유익한 말을 한다 하더라도 듣는 사람이 요령을 잡지 못하고 범연히 듣는다면 그 말이 다 실지 효과를 얻지 못하나니라.
그러므로, 무슨 말을 듣든지 내 공부와 내 경계에 대조하여 온전한 정신으로 마음에 새겨 듣는다면 그 얻음이 많아지는 동시에
실지 행사에 자연 반조가 되어 예회 공덕이 더욱 드러나게 되리라.]
■ 일원상은 무엇인가?
신앙의 대상이자 수행의 표본이다.
신앙하는 동시에 수행의 표본을 삼을 것
(기독교의 십자가는 신앙의 대상에서 끝난다.)
(불교의 부처님은 수행의 표본에 치우침)
☼ 신앙의 대상 : 위력의 측면
1. 사은의 본원 : 은혜의 뿌리가 법신불에서 나온다. 우리는 이 속에서 사는 것이다. 아무리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이 속에서 산다.
2. 법신불
3. 우주만유(사은)의 본원
4. 인과보응의 신앙문 : 인과보응의 이치에 근간한 위력이다. 인과가 바로 은혜이다.
인과는 호리도 틀림없는 것이다.
만약에 인과가 틀려버린다면 그것은 은혜가 되지 못한다.
5. 사은사요
일원상을 대할 때 일체만유를 주재하시는 대상을 모셔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은 일원상 덕분에 산다. 그러니 신앙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일원상의 신앙은 진리의 위력을 신앙하는 것이다.
☼ 수행의 표본 : 속성의 측면
1. 공(空) 원(圓) 정(正)
*공 - 진공 *원/정 - 묘유
→ 일원상의 속성을 그대로 갖추자. 공의 자리를 잘 지키자(空). 두렷한 원의 자리를 잘 알아보자(圓). 그것에 바탕해서 바르게 취사하자(正)
2. 제불제성의 심인
3. 일체중성의 본성
4. 진공묘유의 수행문
5. 삼학팔조
* 삼학과 팔조의 관계 : 체와 용의 관계
* 삼학을 병진하기 위해서는 신분의성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 불신 탐욕 나 우
- 신분의성이 성하면 불신 탐욕 나 우는 가라앉게 돼있다.
☼ 종합
본원(신앙의 측면)은 일원상과 무촌의 관계이며,
심인, 본성(수행의 측면)은 일원상과 무촌의 관계이다.
일원상으로 말미암아 이 세계가 돌아가고 있다.
일원상은 위력적인 존재이면서 은혜 덩어리다.
■ 신앙문과 수행문에 대해 알아보자
☼ 신앙문 : 사은사요
☞사은
사은 : 평화세계를 만들자 - 우주만유에 대한 불공
사은 |
설 명 |
천지은 |
물,공기,바람 → 대시주은 → 응용무념의 도 |
천지은는 응용무념의 도로써 한량없는 대시주은이 나왔고 그것이 구체적으로 물,공기,바람의 은혜로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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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적인 보은의 방법 : 응용무념의 도를 체받아서 실행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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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은 |
생(生)육(育)교(敎) (정신,육신 양방면) -> 대자비은 ->무자력자 보호의 도 |
부모은는 무자력자 보호의 도로써 한량없는 대자비은이 나왔고 그것이 구체적으로 생,육,교의 은혜로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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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적인 보은의 방법 : 무자력자 보호의 도를 체받아서 실행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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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은 |
사농공상 -> 대협동은 -> 자리이타의 도 |
동포은은 자리이타의 도로써 대협동은이 나왔고 그것이 구체적으로 사,농,공,상의 은혜로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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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적인 보은의 방법 : 자리이타의 도를 체받아서 실행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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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은 |
질서유지 -> 대보호은 -> 불의는 제거하고 정의는 세우는 도 |
법률은은 불의는 제거하고 정의는 세우는 도로써 대보호은이 나왔고, 그것이 구체적으로 질서유지의 은혜로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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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적인 보은의 방법 : 불의는 제거하고 정의는 세우는 도를 체받아서 실행하는 것 |
☞사요
이세상의 큰 과제는 무지, 빈곤, 질병이다. 이것을 사요가 다 해결해 준다.
사요 : 균등세계, 평등세계를 만들자 - 인류에 대한 불공법
1. 자력양성 : 자력있는 만큼 의무와 책임이 많아지고 권리가 있어진다. → 인권평등의 세계를 만들자.
- 1인(人) 1기(伎) - "원업과 부업을 가지고 있어서 같이 해라!" - 대산종사님 법문
- 자력이 없으면 스스로 비참해 지는 것이다.
2. 지자본위 : 배우는 불공을 통해서 , 오직 구하는 데에 따라 스승 삼아라. → 지식평등의 세계를 만들자.
- 내가 지식을 갖춘 평등사회가 되어야 한다.
3. 타자녀 교육 : 교육기관을 세우고, 교당을 세워서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 교육 평등의 세계를 만들자.
- 교육을 통해서 계속 계발하지 않으면 당장 도태된다.
4. 공도자 숭배 : 공즉공(公卽空), 공즉전(公卽全) - 텅빈것에 바탕해서 전체를 위해서 사는 사람을 존경해야 한다. → 생활 평등의 세계를 만들자.
- 전체를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 많아야 생활의 평등을 가져온다.
★ 지자본위, 타자녀 교육을 잘 실행하면 무지가 해결된다.
자력양성, 공도자숭배를 잘 실행하면 빈곤이 해결된다.
자력양성, 지자본위는 대자적 측면
타자녀 교육, 공도자 숭배는 대타적 측면
☞신앙문의 정리
내가 비록 화를 내고 있는 그 순간에서도 나는 사은의 엄청난 은혜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감사 보은하지 않을 수 없다.
법신불 사은의 엄청난 위력 속에 살기 때문에 그 은혜를 입었으므로 보은 불공을 해야 하는데 ,
그 보은 불공은 사은에 보은하고 사요를 실행하는 것이다.
"은혜 속에 살고 있어 감사합니다. 은혜를 갚기 위해서라도 보은하며 살겠습니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의 법은 신앙으로 출발해서 신분의성을 바탕으로 다시 보은 불공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신앙 → 신분의성 → 보은불공
위력으로써 모시는 마음으로 법신불 일원상을 대해야 한다.
☼ 수행문 : 삼학팔조
신앙문을 바탕으로 해서 공원정의 속성을 그대로 회복하겠다는 마음.
제불제성의 심인을 모시고 악은 버리고 정당한 일만 취해서 마음공부로 살겠다는 간절한 마음, 수행적인 대상으로서 모시는 것.
저 일원상은 바로 나의 참 마음자리다. 내 참 본성자리다 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것.
→ 분발심이 날수 밖에 없다.→ 수행의 표본으로서 대하는 마음.
■ 질의응답
질문 : 천지은에서 응용무념의 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교무님 말씀 : 천지은의 조목에 보면 8도가 있는데, 그중에 가장 근간이 되는 도이다.
천지는 아무 사심없이, 줬다는 상도 없이, 흔적도 없이 우리에게 시주해주고 계신다.
그래서 우리는 그 도를 체 받아서 (무엇으로? 신심으로, 깨달음으로)
응용을 하되(시주를 하되, 보은을 하되) 무념에 바탕해서 한다.(그저 보은할 따름이다)
■ 새로오신 교우님 소개
서주원 교우님 : "구의교당과 시민선방에 다니고 있읍니다. 소문이 자자해서 친구따라 왔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 동국대 박사과정에 있으시며, 표지명 교우님 인연이십니다.
백인중 교우님 : "교당에 직접와서 들은 것은 처음입니다. 멋있는 교무님 계신다고 해서 왔습니다.^^*"
- 이제선 교우님 대학 동기십니다.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모두 소중한 법연이 되어요~"
식후행사로 생일 축하 파티를 했습니다.
지난주 5단의 최지현 교우님이 생일이셨답니다.
아울러 7월에 생일을 맞으신 모든 교우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반가운 얼굴들~~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사진 촬영에 수고해주신 학생회 회장 설인성 교우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다음주 화요공부방(7/27)에서는 이번주에 이어서 "정전 개론" 두번째 시간이 이어집니다.
교리도를 가지고 좀더 자세히 배우는 시간입니다.
미리 공부해 오세요~
첫댓글 크흐=ㅂ= 잘 보고 갑니다^-^//
와~~ 대단하십니다 원진부회장님~~ 왕(넋놓고 침흘리고 있음..ㅋㅋ)
원진부회장님의 정성에 감복하고 갑니다...*^^*
우와~~ 확실한 복습..^^
아~ 정말 수고하셨고 무지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퍼즐맞추기하듯 잘 떠오르지도 않는 기억의 편린들을 이리저리 짜맞추고 있었는데 ㅜ_ㅜ 혹시나 해서 와보니 이렇게 명목요연하게 정리를 해놓으셨네요 ㅎㅎ; 화요일은 느지막히 서울로 출발해서 말짱한 몸과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__)
와! 오는거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본문의 내용중 "청법(請法)의 도" 에서 청법(請法)을 청법(聽法) 으로 수정합니다. 청할 청 자가 아니고 들을 청 자 입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