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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위봉(봉화)(2018.06.02.) 코스: 대현1리-칠성암-달바위봉-x841.2-속세골-대현교-대현1리(원점회귀), 거리약 7Km(GPS거리), 3시간 19분 소요 누구와: 마눌과 나 (2명) 돈: 이번주는 진대봉에서 남쪽에 있는 달바위봉을 가기로 한다. 03:00 집을 출발, 36번 고속화 도로 대현교차로에서 나가 대현1리 마을회관앞 주차장에 오니 05:45...준비해간 떡을 입에 꾸역꾸역 쑤셔넣고 산행준비를 한다. 달바위봉 지도(누르면 확대) 대현1리(06:06) 마을 입구에는 “달바위 마을“이라 쓴 안내판을 만들어 놓았고, 마을회관 주차장에서 나무다리를 건너 개울을 왼편에 끼고 마을길을 따라 산행을 출발.. 조금가면 성당앞을 지나는데, 개 한 마리 뛰어나와 환영을 하면서 100여m 따라와서는 잘 다녀오라고 인사를 하고 들어간다. 대현1리 회관앞 마을입구의 안내판 대현1리의 다른이름 다리를 건너 산행시작 마을길 도로는 좁아 대형 버스는 지나기가 그렇고..승용차 한대 밭일을 왔는지 도로변에 주차돼 있고.. 각종 야생화가 도로변에 피어있다. 도로를 따르면서 계곡물은 좔좔.... 아침기온은 서늘하다. 백당나무 천남성 길옆 계곡수 칠성암 입구(06:24) 도로우측에 주차장이 나오고, 칠성암은 왼편으로 도로 따라 간다. 약 1분여 칠성암 쪽으로 가다, 왼편으로 등산로 갈림이 나와, 도로를 버리고 등산로로 들었다. 이 등산로는 수레길 수준인데, 곧 3거리가 나오면서 우측길에 리본이 걸려있다. 칠성암을 우측에 끼고 절 뒤로 지나는데, 절의 개도 친구 왔다고 인사를 하고... 칠성암 입구(우측이 주차장) 우측 주차장 칠성암 가는 길에서 왼편 등산로 등산로 입구의 안내지도 등로 우측에 칠성암 수레길 같은 등산로 06:37 수레길이 끝나고 길은 왼편으로 꺾어지면서 일반등산로로 변한다. 그러나 길은 넓고 오름길에는 돌계단도 만들어 놓았고, 경사진 곳에는 굵은 로프도 드리워 놓았다. 왼편으로는 높은 바위절벽도 보이고...길은 계속 계곡을 따라 오르기만 한다. 수레길 끝나고도 등산로는 넓다 왼편에 바위 등로는 계곡따라 바위도 지나고 로프와 돌계단으로 이어지는 등로 능선(07:05) U형 능선고개에 오르고, 반대편으로 조금 내려서면 왼편에서 오는 길과 합류하여 우측으로 가는데, 왼편길은 속세골 이라 표시했다. 아마 속세골에서 능선을 따라 올라와서는 달바위봉 밑으로 우회하여 이곳으로 오는 것 같다. 능선에 붙는다 뒤돌아보는 3거리(왼편에서 왔다) 험한 바위절벽을 올라 조망바위 위에서면 지난주 올랐던 진대봉과 그 앞의 조록바위봉, 청옥산, 태백산등 시원하게 내다보인다. 이후 철계단, 철사다리, 로프등을 타고 정상부근에 오르면 묘 하나 나오고, 왼편으로 오르면 정상이다. 오름길 로프는 빈번히 나오고 조망바위위에서 보는 진대봉과 조록바위봉(우측)-멀리 백두대간능선 태백방향 당겨보는 태백산 철계단 등로 왼편에 바위 창 오름길 우측에 보이는 바위절벽 금강송 정상부에 묘 달바위봉(1092.6m)(07:30) 정상에는 화산암위에 정상석을 세워 놓았고, 주변 조망이 시원하게 내다보인다. 남쪽 가까이에 작은달바위봉(1073.2m)이 보이고.. 달바위봉 정상-뒤는 청옥산 정상에서 보는 작은 달바위봉 정상에서 당겨보는 진대봉 정상에 마가목 정상에서 동남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직진은 경사가 급해 위험해서 보조자일등이 있어야 겠다. 뒤로 돌아 조금가서 동쪽방향으로 리본을 따라 돌아서 내려섰다. 달바위봉 정상과 작은 달바위봉 사이 고개에 와서는, 작은달바위봉을 다녀올 수도 있겠으나 그냥 내려가기로 하고 왼편 동쪽방향으로 내려서는데, 로프등이 자주 나온다. 내셔서는 길 능선갈림의 이정표 07:55 1045m정도의 봉을 넘고 4분여 가서 비슷한 높이의 작은봉에서 13분여 앉아 쉬고는...계속 내려서기만 한다. 뒤돌아보는 달바위봉 정상 정상과 왼편의 작은 달바위봉 등로 우측에 합장바위 저 아래에 속새골 내림길 내림길 사다리 08:36 고암선 철탑이 있는 x841.2를 지나고...길은 왼편으로 휘어져 계속 내려서고... 08:51 길은 왼편으로 꺾이고 묘를 지나 사면을 따라 계곡쪽으로 3분정도 내려서고... 계곡을 따라 조금가면 묵은 밭을 지나고... 정법사입구(08:59) 정법사입구 도로에 나왔다. 이 3거리의 우측에는 집 한채 있는데 비어 있는 듯... 하늘에는 헬기한대 떠서 우리의 산행을 환영하고... 3거리에서 정법사는 왼편으로 가고, 우리는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가면서 저 앞 도로에 버스가 대현리 쪽으로 간다. 2분만 빨리 왔다면 저 버스를 탈수 있었을텐데.. 대현교를 건너 09:06 31번 도로에 왔다. 왼편-정법사, 우측-속새골 헬기의 축하비행 속새골 대현교에서 보는 우측 계곡물 31번 도로와 만나는 3거리 왼편으로 도로를 따르면서 우측 넓은 계곡에는 물도 시원하게 보이고..마음은 풍덩 뛰어들고 싶은데...지나는 차들이 볼까바... 좀 전에 지났던 버스인지 대현리쪽에서 오는데 좌석은 비어 기사님만 보이고... 도로변 계곡 계곡물 광대수염 노랑붓꽃 해당화 붓꽃 작약 대현1리(09:25) 마을회관으로 왔고, 그 앞에 주차된 차를 회수, 봉화로 향한다. 마을 서북방향 월암 아파트는 비어 있는데 대순진리교에서 구입했다고.. 마을 입구 가게 주인이 일러준다. 봉화로 가니,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진짜 봉화장날이라 차 세울곳이 없다. 간신히 도로변에 세우고 마누라는 농협에 가서 시장을 보고..점심도 굶고 집으로.. 경부고속도로를 1시간여 가다서다 하면서...집에 오니 13:45분이 되었다. |
첫댓글 달바위봉 오름길에는 가파른 로프암릉이며 철계단도 아찔합니다.
사모님 곡예하시는 모습도 아슬하게 보입니다.
봉화에는 높은 봉우리가 많네요.
맞은편 진대봉?이 왠지 고문님과 인연있는 듯 친근감 있게 다가옵니다.
좋은산을 다녀오셨네요...
험한산이고 로프계단등이 잘되어있네요... 한번다녀오고싶네요....
잘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