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0차 2018년 5월 6일 정기산행 완도 청산도 (우천취소 완도수목원)

[산지기(박금린)]

제170차 청산도 보적산 (330m)

위치 : 전남 완도

산이좋은사람들 광주산호회 (http://cafe.daum.net/likemt2003)

일시	2018년 5월 6일(일)
출발	07:30롯데월드컵몰_07:40미래아동병원_07:45남광주고가 _07:50산수교회_07:55홈플러스	❊산행시작 전 스트레칭 필수입니다.
산행	▶A코스: 도청항(여객터미널)→고인돌공원,하마비→읍리고개→보적산 전망대→범바위→절벽전망대→바다정원→봄의왈츠촬영지→ 서편제촬영지→원점회귀(여객터미널) 9.7km 5시간소요 ▶B코스: 자유	약9.7Km 5시간 ❊점심은 12시정도에~

♣ ‘청산도(靑山島)’는 이름 그대로 푸른 섬이다. 맑고 푸른 다도해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예로부터 신선들이 산다는 ‘선산(仙山)’ 또는 ‘선원(仙源)’이라고도 불렸다. 면적 33.28km2, 해안선 길이 42km로 섬 한가운데에는 385m인 매봉산 이외에 대봉산(334m) · 보적산(330m) 등 300m 내외의 산이 사방에 솟아 있다. 이들 산지에서 발원해 사방으로 흐르는 소하천 연안을 따라 좁은 평야가 발달했으며, 중앙부와 서부 일부 지역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남쪽 해안에는 10∼20m의 높은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동백나무·후박나무·곰솔 등의 난대림이 무성하여 경승지를 이룬다. 청산도는 대모도, 소모도, 여서도, 장도 등 4개의 유인도와 여러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은 서울 여의도의 5배 정도. 1,500여 가구가 살고 있지만 대부분이 노인이다. 청산도는 옛날부터 우리나라 서남해안 바닷길의 요충지였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이 일대가 전란에 휩싸여 거주하는 사람이 없다가 효종 때 다시 입도(入島)했다. 이 지역은 제주도와 연결되는 해로상 지리적 조건으로 인해 끊임없이 왜구의 침입을 받아 왔다. 이들 왜구들의 침해 사실을 살펴보면 고려 말, 조선 태종(1409년) 때부터 민간인들을 납치하여 도주하는가 하면 약탈도 많이 하였다. 이러한 왜구들의 잦은 출몰과 임진왜란으로 청산도를 비롯한 주변 도서 지역 주민들이 흩어지게 되었고 청산도 역시 공도(空島)에 이르다가 지리적 요충지로서 크게 부각되어 군대가 주둔했다. 청산도는 영화 〈서편제〉가 촬영되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이후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명소가 됐다. 전라남도 끝머리에 위치한 완도에서도 남동쪽으로 약 20km 남짓 떨어진 청산도는 동쪽에 거문도, 서쪽에 소안도, 남쪽에는 여서도와 제주도, 북쪽으로는 신지도를 바라보고 있다. 또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되어 경치는 두말할 나위 없이 빼어나다. 

비상연락망

회 장: 김대현 010-2602-2186 산악대장: 박금린 010-4605-5231 부회장: 장한상 010-3618-0989 여총무: 박금숙 010-9820-5945

[로즈마리]

수고하셨습니다

[자연사랑]

청산도 보적산 산행을 하지 못해 아쉬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