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시흥시에서의 두번의 중요 미팅 후 집으로 6시에 귀가 했습니다.
이틀전 강남의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 산 관심서적 12권을 사갖고 들어와서 조용히 책을 읽습니다 ㅎ
조금전 아이들 모두 잠이 들고 아이들보다 먼저 아빠가 집에 있으니 놀아달라고 달라붙네여 ㅎ
다솜이랑 그림도 그리고 민호랑도 놀아주고 확실히 여자와 남자는 다르네여 ㅎ
이젠 책 읽어 달라고 앵겨 붙는 민호가 기특합니다^^
다솜이는 3살에 한글 다 깨우쳤지만 미노는 좀 오래 걸릴듯 ㅎㅎ
저녁 내내 오랜 만에 놀아주니 넘 좋아라 하네여?
저녁 프리마호텔의 CEO모임 안가고 일찍 들어와 혼자 고요히 즐기는 이 시간이 천국이네여 ㅎ지금은 어제에 이어 두번째 책을 읽습니다 ㅎㅎ
정말 고요함이 좋고 책 넘기는 소리와 빳빳한 종이 질감이 너무 상쾌합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은 저에게 축복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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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경쓰니 복학생 아니 대학생 같네요 ^^*
ㅋㅋ복학생 맞아여 ㅎㅎ수욜에 만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