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9969BB3359EE9A5D2E)
야크플리스 착용샷 #1
이 자켓은, 속건성 내복이나 티셔츠 위에 겹쳐 입는 미들레이어 자켓으로
원단 자체의 공기 함유랑이 풍부하여 내의와 겉옷 사이에 일정 두께
성긴 조직의 통기성 단열층을 만들어 주는 기능성 자켓입니다.
몸에서 열이 많이 날 때는 그 열기와 땀을 아우터 즉, 겉옷쪽으로 전달하고
외부의 차가운 냉기는 적절히 차단하는 중간 단열재 역할을 합니다.
아우터 즉, 겉옷으로 바로 사용 될 시는, 몸에서 발산되는 열기와 땀등의
습기를 외부로 빨리 내보내 몸을 쾌적하게 해주는 기능성 자켓으로
등쪽 흑색 야크 문양은, 배낭 마찰에 대응토록 설계 된 것이며
투습성이 더 좋도록 레이저 미세 홀 가공이 된 매우 질긴 코듀라 원단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D503359EE9A5D30)
야크플리스 착용샷 #2
유럽형 슬립 디자인으로 몸에 착 붙어 몸매를 살리고 힙까지 보온 할 수 있도록
밑단이 길게 나왔는데, 이는 자전거를 타는 저로서도 꽤 반가운 디자인입니다.
자전거 주행 자세 대부분은 허리를 굽힌 상태라, 뒷단이 짧을 경우
힙이 과잉 노출 되거나 뒤가 들떠 찬공기에 노출 되기 때문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43F3359EE9A5E25)
야크플리스 착용샷 #3
왼가슴쪽에는 작은 지퍼 주머니로 포인트를 주었는데
작은 명함 지갑 정도를 수납 할 수 있으며
비상금을 비닐에 담아 놓으면, 아주 요긴할 때가 있습니다.
비닐요? 가끔 깜빡 하고 그냥 세탁기에 넣는 경우가 있어서.. ^*^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3FB3359EE9A5E24)
야크플리스 착용샷 #4
양팔을 올리면 히말라야 야크 머리 문양이 살아 납니다.
이 등판 야크 디자인은 배낭 쓸림에 대응한 기능성 설계이기도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0B613359EE9A5E35)
기능성 소매 디자인
소매 끝은 그 위치상, 때를 잘 타고 여기저기 잘 스치며 잘 헤지게 되는데
특수원단을 대어 이를 단번에 해결한 간결하고 멋진 기능성 디자인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2153359EE9A5F22)
밑단 실리콘 밴드
허리를 굽히거나 양팔을 올릴때 밑단이 위로 따라오르지 않게 한 설계입니다.
산자전거를 타는 필자는, 이 밑단 밴드 디자인이 더욱 맘에 들더군요.
팔을 앞으로 뻗어 몸을 뒤로 빼는등, 여러 형태의 양팔 큰 동작들이 많아
일반 자켓의 경우 뒤가 잘 들뜨고 말려 오르기 때문입니다.
고정 자세의 사진들은 일차적 매무새를 세세히 살피기 좋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능성 의류는 등산이나 라이딩등 동적인 상태에서 사용하게 되므로
동적인 상태에서의 매무새까지 돌아 볼 수 있도록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이 야크플리스 원단은, 부드러운 탄력과 투습능과 보온능 외에,
비나 땀에 젖어도 일정한 보온력을 유지하는 특성이 있는데
보행보다 몇배 더 빠른 자전거에서는,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맛바람으로
땀이나 빗물등의 습기가 더 빠르게 마르며 급냉각 되므로
바람막이등 아우터 자켓을 추가 사용하여 체온을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