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이라도
시름을 잊고
고개를 들고 살리라.
마음으로는 우는 한이 있더라도
웃는 얼굴로 다른 사람의 하루도 웃게 하리라.
오늘만이라도
마음에 상처가 남는 한이 있어도
싸우는 자리에 남아 있지 않으리라.
오고간 말을 무시하고
평화로이 내 길을 가리라.
오늘만이라도
다른 사람을 공격하고 싶을 때
그냥 웃으며 지나치리라.
오늘만이라도
긍정적인 것들만 말하리라.
다른 사람이 나에게 해 준 대로 남을 대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나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대로 대하리라.
삶이란 웃는 이에게는 웃음을 비춰주는
거울 같은 것임을 알게 되리라.
준 것은 돌아오게 마련이니
언젠가는 나에게도 웃음이 비춰지겠지.
오늘만이라도
당당하게 서 있으리라.
다른 이와 행복을 나누리라.
양심을 더럽히지 않고
내 의견을 말하고
다른 이의 의견을 의심없이 받아드이리라.
오늘만이라도
삶의 밝음과 어둠을 받아드이고
그것드이 결국 나를 더 강하게 만들고 있음을 인정하리라.
실천하는 것과 아는 것은 다른 일임을 인정하며
힘을 모아 그 두을 껴안으리라. 그래서 더 나은 세상으 만들리라.
오늘만이라도 할 수 있으리라.
- 킴벌리커버거, 당당한 내가 좋다, 황매, 2004 -
첫댓글 그러지요... 그러지요. 오늘만이라도`` 감사, 일체.
다른 사람이 나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대로 대하리라. 삶이란 웃는 이에게는 웃음을 비춰주는 거울 같은 것임을 알게 되리라.- 마니 와 닿습니다~~ 제게 사는 게 시리고 추울때가 있었슴다. 움켜쥐고 있던 것들을 놓았슴다. 그때서야 영적 고요속에 평화로워졌슴다~~ 당당해 졌슴다~ 내가 좋았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