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욕심과 욕망 속에서 세상을 살아간다
금전을 많이 모으고 싶어하는 사람, 가족이 출세하길 바라는 사람, 식구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길 바라는 사람 등등
사람은 욕심과 욕망이 끝이 없다.
불교에서 말 하기를 인간이 백년도 못 사는데 왜 천년을 걱정하며 스스로를
시달리게 하느냐고 말을 한다.
자식 걱정, 손자 걱정, 그럼 본인이 백년을 다 살고 세상을 떠난 뒤에는 그 자식과
그 손자는 누가 걱정해 줄 것인가 말이다.
또한 돈을 많이 벌어야 될 걱정, 가족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걱정과 질병에 시달
리지 않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걱정 걱정 걱정 하다가 인생이 다 지나간다.
기독교에서 다음과 같이 말을 하는데, 범사에 감사하라, 그때 그때 나에게 다가
와준 인생을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 하라는 말이다.
작게 주면 작게 받은대로 감사하고, 출세는 못 했어도 밥 술이나 먹고 살게되면
그건 또 그것대로 감사하고, 더 많이 아프지 아니함에 감사 하라는 말이다.
옛말에 천원 가진 사람이 백원 가진 사람의 돈에 욕심을 낸다는 예기가 있다.
욕심을 버리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허기가 지고 불행한 사람일 수 밖에는 없는
것이다.
욕심과 욕망의 항아리는 끝이 없기 때문에 채워질 수가 없고, 마음의 항아리가
먼저 채워져야만 욕망의 항아리는 채워질 수 있고, 비로소 인생이 행복해 지는
것이다.
본인 스스로 자기가 가진것에 행복해 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때, 사람은 무한
하게 행복해 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