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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은 봉정암 대웅전 입구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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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봉정암에서 점심공양후 아주잠깐 운무가 사라진직후 찍은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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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지은 대웅전을지나 대청봉가는 이정표를 보구 앞만보구 가는데 물안개 땀시 주위 경관은 제로
한참을 오르다보니 왠 전기발전기소리 ? 좀더오르니 소청봉대피소가 나옵니다.
여기서 물작은것한베이 후레쉬(작은후레쉬를 가지고같는데 말썽) 조금만 올라가면 평지가 나온다더만
내려오는 사람말은 믿을게못됨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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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봉도 지나고 대청봉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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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산속에 무신건물이 등산객이 왁자기껄 ~?
여기가 중청대피소라나 ㅎㅎㅎㅎ
여기서 물 작은거 한병 추가 ~~
울집 마나님은 아직 안보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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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대청봉 정상석을 꼭안고 사진을 찍을려면 장장 2시간을 기달려야 됨니다.
우리는 그냥앞에서 틈사이로 찰칵하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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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길에 중청대피소에서 기념으루다가 한장 ~
중청대피소 대청봉에는 햇빛이 쨍쨍 돌도 말라있는데 그외지역은 운무와 안개땜시 풍경은 꽝 입니다.
풍경을 볼려면 삼대가 공덕을 싸아야 된다나 어찐다나 ~~~~?
다시 중청을 지나고 소청대피소로 하산길은 운무와안개 이슬비 바위가 물에젓어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잘다니시는분은 3시간이면 봉정암 대청봉 왕복한다는데 우리는 4시간 걸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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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자마자 또 공양줄이 끝이 없어보임니다.
저녁고양하는 모습입니다.
그냥 노상에서 미역국에 밥한술에 오이절임3조각 저녁에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커피도 없음니다(무료자판기)
여기서 고양을하구 숙소로가는데 봉정암 스님이 방송을 합니다
[오널은 잠잘 생각은 하지말구 철야기도한다 생각하시구 자리가 협소하니 안자서 기도하시라구 ]
숙소는작은골방에 약 80명을 수용합니다 누울자리도 엄서요 작은방석이 누울공간인데 누우면 상대방 발이 내 허리까지 포게고 자야됨니다.
아침공양은 5시부터 주먹밥을 준다는데 우리는 주먹밥 포기하고 새벽 2시 30분부터 하산을시작하였읍니다.
뒤따라오는 후레쉬 불빛이 산전체를 비추니 찰란합니다
울집마나님이 워낙 내려오질못하여 나는 3보일배(3발작욱 걷고 뒤돌아서 오는가 보구)
정말 밑으로 밑으로 영시암 쪽으로 ~~~
날이 부움할때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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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동 대피소가 보입니다.
여기는 물 뜰때도 없음니다.
한 30분쯤가면 영시암이 나옵니다.
영시암에서 목좀축이고 이제 날이 밝아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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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 2일동안 비 운무 안개 전망이 하나도 안보이더만
3일차 하산길에는 하늘이 화창하게맑아 내려오면서보는 전망(다~아 내려와서 무신전망 )
머피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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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깟으로 백담사 도착하니 아침8시네요
장장 5시간 30분을 야간산행을 하였읍니다.
백담사에서 용대리가는버스를타고 용대리 내리니 황태구이정식 (여행사재공)한그릇 비우고
버스가 척산온천오가서 온천으로 피로를 풀고 시간은 넉넉합니다.
귀경길에는 경부가 막힌다고 동해안선으로 내려옵니다.
오후 9시경 교대앞하차
2박3일의 여정은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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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먼산갈적에는 휴대폰 보조밧데리 큰것 3일정도 견디는것 지참하시고
추가로 등산복한벌.T샤스 ,내의,바지 ,전부 추가로 가져가야 고생이 안됨니다
설악산에서는 GPS.내비게이션.트랭글이 작동을 안합니다.
휴대폰도 암자주변만 통화되구 등산길에는 통화불통 입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봉정앙에서의 일박은 非推임다, 무조건 통과... 수고하셨습니다.
금강정진회(사찰관광회사)주선으로가면 최소 이슬은 안맞읍니다.
그냥일반인은 처마끝에 박스깔고 노숙하고 안되면 공양간입구에 침낭에서...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봉정암 세번 다녀왔는데,
돈은 안벌리고...흠....
봉정암에서는 잠잘 생각 말아야됩니다.
건강을 벌었지요
오엠 모자는 바꿔야겠읍니다.
완전 노숙자 폼입니다.
일전에 미군들모자 고아텍스 한나구했는데 울집마니님이 옷팔면서 같이 팔았데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