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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M |
일 시 | 2011. 2. 12 (토) 맑음 |
인 원 | 나홀로 |
교 통 |
인천당하 (07:30, 도보) - 문고개 (07:40)
징매이고개 (14:20, 90번) - 인천당하 (14:50) |
코 스 |
문고개 (07:30) 종말고개 (08:40) 굴포천 (10:00) 목상가교위로 대운하 일환인 아라뱃길을 위한 대교 건설중 계양산 (13:00) 인천에서는 가장 높은 395m 징매이고개 (14:00) 20분이면 충분한 하산길을 무릎 통증으로 한시간 동안 내려옴 |
기 타 |
총거리 - 15.6km (시속 2.3km, 최고11km) 구간거리 - 14km (어프로치 및 손실 2km) 소요시간 - 6시간 40분 (출발 07:30 ~ 도착 14:10) 고도 - 395m (최저 14m) |
오늘의 코스 : 문고개 - 종말고개 - 굴포천 - 계양산 - 징매이고개
오늘은 동행이 없어 일찌감치 집을 나선다.
집에서 10여분 걸으니 문고개에 도착, 열심히 걸으면 25km 정도는 갈 수 있겠다.
백운역쯤에서 마무리 할 요량으로 초반부터 힘을 내보는데
10시쯤 굴포천을 돌아 목상가교를 건너 10km쯤 지나자 또다시 오른쪽 발목과 무릎 통증이 심해진다.
이번에는 무릎 통증이 어찌나 심한지 발목은 상대적으로 느낌이 덜하다.
출발하고 10km 구간은 3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으나
계양산을 넘어 징매이고개까지 5km 구간은 4시간 가까이 걸렸으니 두배가 넘게 속도 차이가 난다.
오르막이든 내리막이든 한발 한발 내디딜때마다 무릎을 접었다 펴는 것이 고통스러워 한발을 옮길때마다 기합을 주며 진행을 하니
오가는 등산객마다 유심히 쳐다보거나 어떤분은 어디 다친거냐며 염려해주기도 한다.
오후 2시경 징매이 고개에 이르러 시간상 아직도 두어시간 정도는 산행을 더 할 수 있겠지만
도저히 더이상 걸을수가 없어 산행을 마무리 하기로 한다.
일출 (07:50)
롯데마트 뒤로 할메산 (07:50)
할메산 (08:15)
목상동으로 굴포천 위의 목상가교 (10:00)
목상동 입구 구제역 경고문 (10:10)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고속도로과 철로 (10:20)
송전탑 사거리 (12:25)
계양산 (13:00)
한남정맥 안내판 (13:20)
징매이 고개 생태통로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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