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상식]할인 마트 쇼핑의 기술 10

[장가이버]

1.전단지에 적힌 가격을 메모해라
전단지에 적힌 가격을 메모한 후 쇼핑을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단지에 표기된 세일가격에 맞게 물건을 샀는지 확인할수 있기 때문.
또한 전단지와 실제 판매가격 사이에 오차가 생길경우
약 5000원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지급해주니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필수.

2.대형마트의 사이버모니터요원이 돼라
사이버모니터요원이 되면 일정 기간 해당 대형마트에서 실시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 응할 때마다 5000포인트가 적립되며, 포인트는 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대형마트 자체 개발 상품을 출시 전에 미리 받아 사용해볼 수 있으며,
상품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3.물건에 대한 불만사항은 즉시 접수해라
쇼핑 후 물건에 불만사항이 있을 때는 메일을 보내거나 고객만족센터를 찾아간다.
구입한 상품이 이러저러해서 불편했다는 내용을 자세히 적어 메일로 보내면 며칠 후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이때 불만 상품에 따라 교환을 해주기도 하고, 반품시 환불도 가능하며,
업체 측의 실수일 때는 상품권을 지급해준다.

4.각 대형마트마다 싸게 파는 주력 상품을 파악해라
각 마트마다 싸게 파는 품목이 하나씩은 있기 마련.
쇼핑을 하다 보면 어디의 어떤 상품이 질도 좋고 가장 저렴한지 알 수 있다.
이는 전단지를 비교해보거나 가격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가격과 품질면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으므로 품목별로 체크해두자.

5.홈페이지에 인상적인 글을 올려라
마트에서 쇼핑을 하면서 좋았던 점이나 나빴던 점, 또는  친절한 직원이 있다면 해당 마트의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는 것도 방법.
실제로 한 대형마트에 친절한 직원을 칭찬하는 글을 올렸더니 인사과 담당자가 직접 전화를 걸어와 포인트를 지급해주었다고.
작은 일이지만 이로 인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6.장을 보러 갈 때 계산기는 필수
하나의 품목마다 브랜드별 성분, 중량 따위가 다르므로 이를 잘 비교하는 것도 알뜰한 장보기 노하우다.
같은 종류의 물건, 크기가 달라 단가 계산이 잘 안 되어 가격 비교가 어려울 때는
마트 가격표 아래 아주 작은 글씨로 적혀 있는 g당 단가를 비교해서 구입하면 된다.

7.이웃과 함께 장을 봐라
요즘은 가족 수가 적어 많은 양이 필요하지 않은데 대형마트의 경우 한 단, 한 묶음 등 대량으로 묶인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것들은 작은 양으로 구입하면 훨씬 비싸므로 이웃과 함께 장을 봐 필요한 것을 서로 나누는 방법도 좋다.

8.영수증을 꼼꼼히 모아둬라
각 마트에서는 실제로 산 제품과 영수증에 기재된 제품 내역을 비교해
차익이 생기는 만큼 돌려주는 계산착오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계산 실수나 매장 가격 고지 오류로 계산이 잘못된 경우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계산할 때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차원에서 장바구니 소지 고객에게
50원씩 할인 (1인당 3개까지 총 150원 할인 가능)을 해주니 장바구니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

9.포인트카드는 반드시 챙겨라
정해진 횟수만큼 같은 제품을 이용하면 한번 더 서비스해주는 카드,
구입한 금액에 따라 적립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 등 유용한 포인트카드가 많다.
또는 각 카드사의 포인트를 모아 대형마트의 상품권으로 바꾸거나
홈페이지에 수시로 들러 이벤트 정보 및 개인 정보를 수정하면 주는 추가 포인트도 챙길 것.

10.마트의 자체 브랜드를 이용해라
일명 PB제품이라 불리는 자체 브랜드 상품의 경우 일반 브랜드 제품과 품질은 비슷하지만 가격은 30%정도 저렴하다.
제품 개발에서부터 생산, 마케팅까지 제조업체와 할인점이 공동으로 참여하므로
각종 운영비용이 경감되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양질의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는 것

[혼잣말]

아줌마들이 꼭 알아 두어야 할 정보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