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차라리 공략과 사전 보면서 영어로 하는 게 낫지 않나요? 저는 발영어지만 영어로 할 생각인데요, 한글로 하시는 분들은 몇 개월을 어떻게 참으신담 ㅎㄷㄷ</p><p><br></p><p>맘 편하게 영어로 합시다 ㅋㅋ 한글화 될까말까 긴장하느니!<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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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비슷하진 않은데 폴아웃4 때도 출시해놓고 한글화가 안되어서 몇몇 분들은 몇개월동안 다 봉인해두셨죠 그 사이에 스토리라인이랑 사이드퀘스트 내용 다 공개되어서 손해보셨다고 하셨던 분들도 계셨었죠 보통 게임에 나오는 영어는 전문적인 시뮬레이션 게임이 아닌 이상 쉬운 영어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그냥 해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게임동영상도 보니까 한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 수준의 영어로 구성되어 있는듯합니다.
그런데 필라스와 웨랜2 같은 경우는 다르지 않나요? 기간이야 생각나지 않지만 필라스는 한글로 엔딩까지 보고 확장팩의 한글검수 기다리고 있는거고, 웨랜은 중반까지하다 엔진변경? 때문에 멈추고 업데이트 후 달릴려고 대기 중인데 말이죠. 시티즈는 이유가 있었다지만 유저입장에서는 충분히 짜증날만 했구요.
@redeye제 생각에 결국 본질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게임 장르나 텍스트 양, 엔진 등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3가지 전례 모두 한글화를 추후에 발표했거나, 혹은 한글화를 발표하여 유저들이 더욱 싼 값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없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터무니없이 오랜 시간이 걸리게 했다는 것입니다. 필라스의 경우 참다참다 못한 D&D 팬 카페에서 집단 항의 메일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결국 전례가 3가지나 있음에도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는 것입니다.
첫댓글 최악의 경우 협의하다가 협의 실패 결과 안알려주고 조용히 판매시작
다렉에서 사느니 그냥 영어로할려구요
영문판 익숙해지면 한국어판으로 했을 때에도 발번역부터 눈에 띈다죠..
유저한글화해도 완벽히 하려면 몇개월 걸리니, 당연히 지금 플레이 하신단 분들은 영어로 플레이하시는 분들이겠죠.
영알못도 구글과함께라면...
심지어 게임 내 브라우저도 있어요
어차피 다렉에서 정식발매도 영어로 선 발매에요.
아직 다렉에 등록도 안한게 함정.
만약 지금 퇴근했으면 이따가 새벽1시에 오픈해도 다렉구매예정자는 여전히 플레이 못할듯요.
그러니까요; 아예 지금 파는 것도 아니네요
ㅋㅋㅋㅋ비슷하진 않은데 폴아웃4 때도 출시해놓고 한글화가 안되어서 몇몇 분들은 몇개월동안 다 봉인해두셨죠
그 사이에 스토리라인이랑 사이드퀘스트 내용 다 공개되어서 손해보셨다고 하셨던 분들도 계셨었죠
보통 게임에 나오는 영어는 전문적인 시뮬레이션 게임이 아닌 이상 쉬운 영어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그냥 해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게임동영상도 보니까 한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 수준의 영어로 구성되어 있는듯합니다.
크킹이나 유로파는 잘 안 쓰는 옛날 말들이나 역사적 지식도 필요해서 힘든데 이건 그런 거 필요 없으니까요
맞습니다. 더구나 이런 류의 대전략 게임들은 속도 조절과 정지 및 진행이 자유로워서, 폴아웃4 등의 게임과는 달리 빠른 독해와 빠른 반응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읽으면서 사전 찾으면서 할 수 있습니다.
뭐 저는 스팀으로 하다가 공식한글화 판매하면 환불 후 갈아타고 한글화전까지 영문버전으로 그냥할 예정, 뭐 영어로해도 큰 지장은 없으니까요
스팀 구매시면 플레이 몇시간 넘으면 환불 안될텐데요....
아 구독권 갈렸다고 하면 되나. 근데 그것도 힘들지 않으련지..? 스카이라인이야 발매 5일후에 구독권 갈렸지만 스텔라리스는 이미 갈린지 며칠 됬는데요...
@파란것 이전 시티즈 사태때는 한국어권분들께 플레이시간 상관없이 한글화 이유로 환불해줬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그냥 6개월 기다리고 플레이했지만요
@파란것 한글판 발매로인한 환불요청하면 기간 관계없이 됩니다 다렉에서 지금 판매안하는 이유도 공식한글여부가 안정해저서 안파는거 공식나가고 나서도 계속하면 환불이 안됩니다
@luke 그게 그때는 구독권이 아마 발매 후에 갈렸거든요... 스텔라리스랑은 좀 다를겁니다.
edit. 아닌가, 잘 모르겠네요.. ㅎㅎ 뭐... 저야 계속 스팀판 쓰겠지만...
@파란것 그래서 지금 다렉에서 판매를 안하고 있죠. 거기다 저는 어차 예구를 일찍해서 갈리기 전에 산거라 환불사유가 됩니다
@세네카 아 이제 이해가 되네요. 다렉에서 판매를 하면 그때 환불하시겠다는거죠? 그건 아마 되겠군요.
@파란것 예 다렉도 생각이 있는지 협의중이라 안파는거 같습니다. 협의되고 공식보도 이후 일정시간이상하면은 환불안될가능성이 있는데 보통은 환불 해줍니다.
다렉 한글화는 기본 반년 최장 1년 이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시티즈 반년, 필라스 1년 미검수 상태, 웨랜2 1년 이상 현재 미출시)
그런데 필라스와 웨랜2 같은 경우는 다르지 않나요? 기간이야 생각나지 않지만 필라스는 한글로 엔딩까지 보고 확장팩의 한글검수 기다리고 있는거고, 웨랜은 중반까지하다 엔진변경? 때문에 멈추고 업데이트 후 달릴려고 대기 중인데 말이죠.
시티즈는 이유가 있었다지만 유저입장에서는 충분히 짜증날만 했구요.
@redeye 제 생각에 결국 본질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게임 장르나 텍스트 양, 엔진 등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3가지 전례 모두 한글화를 추후에 발표했거나, 혹은 한글화를 발표하여 유저들이 더욱 싼 값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없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터무니없이 오랜 시간이 걸리게 했다는 것입니다. 필라스의 경우 참다참다 못한 D&D 팬 카페에서 집단 항의 메일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결국 전례가 3가지나 있음에도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는 것입니다.
@theloner 제가 다렉을 긍정적으로 바라볼려고 해서 그런거지, 하신말씀들은 충분히 옳다고 느껴지네요.
다렉이 노력하려는 모습들은 보이는데 능력이 따라주면 좋을텐데 에휴...
@redeye 재판을 할 때도 판례가 하나라도 있으면 그것을 참고하여 판결을 내기 마련인데, 이미 3가지나 예가 있다면 어떤 이미지로 자신들이 인식될지 인지를 해야되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저의 돈을 투자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는 짓이 괘씸하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스텔라리스는 결국 대형 모드들이 쏟아져 나올 거라고 예상됩니다. 모드 할려면 어짜피 영어로 해야될테니 저도 이번엔 그냥 영어로 하렵니다. 여담으로 워해머도 다렉에서 사려고 했는데 그냥 11번가나 다른데서 사야겠네요.
모드때문이라도 영문으로 하는게 나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