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재 : 느티나무
크기 : 가로 107, 세로 28, 두께 4
채본 : 추사 만수무강(김천보라매님 제공)
형태 : 양각(ㅣ.7센티)
최근 건강이 염려되는 지인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공부하였습니다.
약 한달 가량의 기간이 소요 되었으며, 느티나무의 특성이 질기고 단단한 관계로 글자를 양각 1.7센티로 따내는 작업과 바닥면을 물결무늬로 따내는 작업이 많은 인내를 필요로 했습니다.
바닥면 채색을 조금 어두운 색(군청색)으로 하려다가 지인께서 본 작품을 보실때마다 마음과 기분이 밝고 맑아지시
면 좋겠기에 밝은 청색으로 하였습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도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첫댓글 멋집니다. ^^
감사합니다 ~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
와~~멋집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작은 판자를 구해서 한번 시작 해 보시죠^^
멋집니다 ^^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멋지네요 울집 거실에도 떡 하니 작품 하나 걸고 잡네요~~~^^
그렁게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김천보라매님의 자상한 도움은 전통서각을 쉽게 할수 있게 한답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십시오 ^^
수고하셧습니다
옥다람님 ㅡ
처음 만수무강 양각을
느티나무로 시작
하겠다 할때 많은
걱정을 하였지요
느티나무에 양각은
장시간 자신과의 싸움
을 잘 견디어낼까 하는
걱정 이 앞선것이
사실 이었답니다
더디어 만수무강 양각
을 마치신 작품을
보면서 옥다람님의
집념과 끈기 인내심에
진실한 마음을 담아
격려의 박수를 보내
드리게 되는군요
그리고 각의 깊이도
바탕면의 채색에서도
과감한 선택을 하신
것은 대단한 판단력과
하면 된다는 인내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과정을 인고의 정신을
잘 보여주시고 전통
서각을 배우려는
회원들에게 많은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 다시
한번 전해 드리며
만수무강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시지요 ㅎ
칭찬과 격려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
워낙 목질이 단단해서 바닥을 따내는일이 쉽지 않아서 살짝 지겨워질 때는 그냥 버려뒀다가 다시 시작하곤 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조금 쉬었다가 오동나무 판재를 준비해서 세한도를 공부해보려합니다.
휴일 편안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