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제사는 하나님을 기억해서 만나고 이웃과 교제하는 것(민 15:1-21)

[pinetree]

약속의 땅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법을 일러주십니다. 화제와 전제, 소제의 비밀을 정해주시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존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십니다.

1-3절 이스라엘은 가데스에서 불신했고, 호르마에서 패배했지만, 가나안 땅에 자신의 나라를 세울 하나님의 계획은 변함없습니다. 광야에서는 얻을 수 없고 가나안 땅에서만 얻을 수 있는 농산물을 소제 목록에 포함시킴으로 그 약속이 반드시 이뤄질 것임을 분명히 하십니다. 또한 그 땅에 가득한 우상숭배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소유, 거룩한 나라, 제사장 민족으로서 합당하게 나아가는 방식을 가르치십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한 조건이 아닌, 이미 선택하시고 만나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반응입니다.

4-12절 화제로 드릴 동물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함께 드릴 곡식의 소제와 포도주 전제의 양을 적절히 안내해주십니다. 약속대로 땅을 내어주는 하나님께 과도하게 경쟁적으로 예물을 바치지 않도록, 제사의 예법 안에서 적절하게 드릴 수 있도록 가르치십니다. 화제에 참여하는 모든 이가 골고루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식탁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것을 누리고 나누며 즐거워하는 그곳이 거룩한 제단입니다. 제사에 필요한 곡식과 과일과 기름을, 약속하신 땅에서 풍성히 공급하시겠다는 신실한 약속이기도 합니다.

13-16절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기 원하는 타국인들도 동일한 방식으로 나아올 수 있다고 하십니다. 이제 하나님 나라는 혈통이나 출생지가 아니라 여호와를 향한 순종의 믿음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다양한 지체들과 두루 교제하고 있습니까?

17-21절 거제는 들어올리는 제사입니다. 선물을 받은 자녀들이 선물을 얼싸안고 기뻐 춤을 추는 것처럼 하나님이 양식을 주신 것에 감사하여 기쁨으로 반응하는 행동으로, 양식보다 양식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제사입니다. 첫 열매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은 이후에 있을 추수의 열매들도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고백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는 것을 알 때 우리도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습니다. (매일성경, 2023.03/04, p.152-153,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 민수기 15: 1-21에서 인용).

① 약속의 땅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법을 일러주십니다. 화제와 전제, 소제의 비밀을 정해주시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존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십니다. 이스라엘은 가데스에서 불신했고, 호르마에서 패배했지만, 가나안 땅에 자신의 나라를 세울 하나님의 계획은 변함없습니다. 광야에서는 얻을 수 없고 가나안 땅에서만 얻을 수 있는 농산물을 소제 목록에 포함시킴으로 그 약속이 반드시 이뤄질 것임을 분명히 하십니다. 또한 그 땅에 가득한 우상숭배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소유, 거룩한 나라, 제사장 민족으로서 합당하게 나아가는 방식을 가르치십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한 조건이 아닌, 이미 선택하시고 만나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반응입니다.

② 화제로 드릴 동물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함께 드릴 곡식의 소제와 포도주 전제의 양을 적절히 안내해주십니다. 약속대로 땅을 내어주는 하나님께 과도하게 경쟁적으로 예물을 바치지 않도록, 제사의 예법 안에서 적절하게 드릴 수 있도록 가르치십니다. 화제에 참여하는 모든 이가 골고루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식탁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것을 누리고 나누며 즐거워하는 그곳이 거룩한 제단입니다. 제사에 필요한 곡식과 과일과 기름을, 약속하신 땅에서 풍성히 공급하시겠다는 신실한 약속이기도 합니다.

③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기 원하는 타국인들도 동일한 방식으로 나아올 수 있다고 하십니다. 이제 하나님 나라는 혈통이나 출생지가 아니라 여호와를 향한 순종의 믿음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다양한 지체들과 두루 교제하고 있습니까?

④ 거제는 들어올리는 제사입니다. 선물을 받은 자녀들이 선물을 얼싸안고 기뻐 춤을 추는 것처럼 하나님이 양식을 주신 것에 감사하여 기쁨으로 반응하는 행동으로, 양식보다 양식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제사입니다. 첫 열매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은 이후에 있을 추수의 열매들도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고백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는 것을 알 때 우리도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