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9년5월26일 날씨:쾌청 기온:영상 20-27도 참석자 : 송경하,목영관,박진우 (25일 야영),민경오,김미아,박봉영, 김보람,한동희, 김덕교(12시 참석) 등반길:1.김미아(선등) ,민경오, 박봉영- 경송A,명심2 2.목영관 (선등),송경하,김덕교(오후 등반)-은벽,요델 3.한동희(선등),박진우. 김보람- 외벽, 연대 베챌러 8시 포돌이 광장 10시 은벽길 아래 도착 10시30분 외벽 등반시작. 1p는 무난, 2 p는 쇼생크 탈출로 갔다가 네번째 볼트에서 하강(진행할 수 없음) 다시 외벽으로 1시30분 3피치에서 하강 간단한 점심후에 2시30분 연대 배첼러 시작 4시30분 2피치에서 하강. 5시 30분 목대장조 등반완료 5시40분 하산 7시 도봉산 아래서 식사
등반시 문제 1. 연대 2피치에서 60m로프 2동으로 하강했는데 연대 1피치로 시작지점까지 하강하니 어센트 1피치 소나무 가지에 로프가 걸려서 하마트면 회수하지 못할뻔 했다. 어센트 시작 지점으로 하강하는게 좋을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 한동희군이 어려운 두 코스를 무리없이 선등으로 마쳤다. 일취월장하는 실력과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쇼생크 탈출에서 볼트에 로프를 통과시켜 하강했는데 그게 바람직한 건지 알수 없다. 경험많은 선배들의 조언을 바란다.
첫댓글 김원장님도 요즘 열심히 하시네요.
간현 졸업식에 선우랑 같이 오셔요. 제니가 선우랑 재밌게 놀아 줄테니...
알겠소 ~
형 이 못난 놈의 개판이었던 하루를
부디 용서해주소서ㅜㅜ...한심하기
짝이 없는..흑흑 반성하옵니다.
겸손도 지나치면 아니되오. 멋진 등반이었어. 특히 6번의 추락을 겁내지 않는 용기가 대단해 !
등반은 같이 못햇지만 뒷풀이에서 좋은 말씀 감사햇습니다.
제 생각으로 볼트에 로프를 걸면 로프에 하중이 일정부분 걸려 로프손상가능하고,
여러번 쓸릴경우 절단의 위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볼트에 카라비너를 걸고 로프 하강하면 나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