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 bist die Ruh, 그대야말로 내 마음의 Der Friede mild, 안식처, 안락한평화
Die Sehnsucht du 그대는 내 가슴에 그리움
Und was sie stillt. 불러 일으키고
그리움 채워 준다오
Ich weihe dir 난 기쁨과 번민을 안고서, 그대 있는 곳에
Voll Lust und Schmerz 나의 눈빛과 사랑 바치리
Zur Wohnung hier 내 곁으로 돌아와 내 마음 속의 문을 살짝 닫고 들어와 주오
Mein Aug und Herz.
Kehr ein bei mir, 내 가슴의 모든 고통을 거두어 가고
Und schließe du 그대의 기쁨으로 가득하게 해주오
Still hinter dir
Die Pforten zu.
Treib andern Schmerz 내 눈동자는 오직 그대의
Aus dieser Brust! 사랑에 의해서만 반짝인다오
Voll sei dies Herz
Von deiner Lust.
Dies Augenzelt
Von deinem Glanz
Allein erhellt, 아아, 그것을 가득 채워주오
O füll es ganz!
Du bist die Ruh(그대는 나의 안식처)
대니보이는 누구에게나 잘 알려져 있는 곡이지만 슈베르트의 가곡인 이곡
2년쯤 전에 유투브에서 The most beautiful song in the world라는 타이틀을 보고서
호기심에서 클릭해 보았던것이 처음 들었던 그 순간 감동의 눈물이 글썽여 질만큼
아름다운 곡에 반했던 곡입니다
1823년에 F. Rückert (프리드리히 릭케르트)의 시에 붙인 Op.59의 3부로
투명한 아름다움이 넘치는 이곡은 슈베르트 가곡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중의 한곡으로
꼽힐만하며 제3부만이 변화한 유절형식(Variiert. Stroph. Lied) 이라고 할수 있다.
제3부는 동일한 선율의 반복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프리들렌더판에서는 Von 'deinem' Glanz 부분이
다른 음으로 반복되는데 비해, 만디체프스키판에서는 동일한 형태로 수정되어 있다.
1826년의 초판은 프리틀렌판과 같이 되어있고 테너 Esteban(Masteven) Jeon의 녹음에서는
초판의 "프리틀렌판"을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