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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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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문학 응모실 목련화
화암 추천 2 조회 86 22.07.26 06:1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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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26 07:03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목련의 순결한 이미지가 돋보입니다.

  • 작성자 22.07.26 17:09

    격려 감사합니다.

  • 22.07.26 09:28

    안개꽃이 장미를 감쌌듯이
    높고 푸른 하늘이…….
    봄을 기다려 봅니다.

  • 작성자 22.07.26 17:10

    하테스 님 감사합니다.
    4월에 쓴 글이지만 그 여운이 남아 있어서 올렸습니다.

  • 22.07.26 09:46


    목련화,
    하얀 순백의 아름다움이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눈부실 겁니다.

    목련화의 아름다움을
    아름다움으로 노래도 하시고
    세상의 입방정 까지 염려하시는
    연륜이 있네요.

    꽃 떨어진 후에
    신록을 기다려야 하겠지요.

  • 작성자 22.07.26 17:12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핀 목련화의 아름다움을
    글로 옮겨보았지요. 꽃의 수명이 짧아 아쉽지만
    곧이어질 신록이 아름다우니 서러워할 일은 아닐 것입니다.

  • 22.07.26 11:02

    와!!순수해요.

  • 작성자 22.07.26 17:12

    감사합니다.

  • 22.07.27 05:15

    하얀 목련은 옛날 엄마가
    숯불 다리미로 풀먹이고
    다림질 하던 하얀 옷처럼
    순백의 마음 수수하고
    아름다운 꽃이지요.

    잎 따로 꽃따로 여서 인지
    하얀 한복입은 순결한
    처녀 처럼 봄되면 하얗게 눈부시도록 아름답지요~

  • 작성자 22.07.27 05:05

    조병화 시인은 하얀 목련을 을남이의 블라우스 라고 읊었습니다.
    그 옛날 여학생들이 입던 하얀 교복도 여기에 해당되겠지요.
    그 교복은 손이 많이 가지요. 빨아서 풀을 먹이고 다리미로 정성껏 다려 입던 옷
    어머니들은 딸이 입는 그 옷을 손질하며 딸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담았을 겁니다.

    백목련의 눈부신 모습을 보면 그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천이 귀하던 시절 옥양목은 여인들의 좋은 옷감이었습니다.
    다듬이로 주름을 펴서 만든 천으로 치마며 저고리를 만들어 입으면 유독 희게;보였지요.
    그 모습을 글에 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7.26 21:49

    시 감상 즐기다 갑니다.

  • 작성자 22.07.27 05:06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7.27 11:20

    오늘은 하얀 목련화를 가지고 오셨군요
    그 아름다운 순백의 그리고 자목련의 꽃은 우리인간들에게 아주
    아름답게 다가오는 꽃이지요 자연의 순환속에 곧 떨어지는 그 낙화
    그러나 푸른 청산이 부르고 있으니......
    멋드러진 시한편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 작성자 22.07.27 05:14

    하얀 목련을 보면 그 느낌을 표현할 말이 부족합니다.
    여성의 하얀 블라우스, 남성의 하얀 와이셔츠. 여학생들의 햐얀 교복...
    순수와 순결의 상징을 보는 듯 아름다웠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수명이 짧아서 며칠이 지나면 흉하게 시드는데요
    그 모습이 아쉬워 열흘 후에 무성할 신록으로 위로를 받곤 했습니다.

    그런 일련의 모습을 한 편의 짧은 글로 쓰려니 많이 모자라네요.
    조회수도 미미한 글에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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