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기 이후

[노랑]

사실학교에서 가져온 꽃은 생생합니다
꽃병이 카스 컵인건 안비밀😅😅😅
🧒엄마~ 맥주컵 아니야?

이거슨 맥주컵이 아니여
예쁜 꽃을 꽃으니 꽃병이 되었네😍

꽃병을 더 예쁘게 보고싶어 식탁에 짐을 정리합니다
더러워 져도 금방 정리합니다~

내 집은 이제부터 항상 꽃이 있는 집으로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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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기에 가기전 저희신랑에게 다짐을 하고 갔습니다
��‍🦱내가 진짜 멋진 아내, 엄마가 되어올께

집에 도착후에도 내가 딴사람이 되었으리라 기대하고
일과를 마친뒤 집에 들어서는 순간
두둥~

야, 안치울래, 엄마말이 말갖지않아
꽥꽥~~~~~~~~~
소리를 지릅니다

그 모습을 본 신랑의 표정은
'니가 그러면 그렇지' 표정
아~~~ 더 짜증이 났습니다
지혜육아 첫 수업 전에 내가 된것 같아 불편합니다
분명 환희께서
이전에 나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랬는데
이건뭐지
생각에 잠겨 무거운 날들~
그와중에 소리는 더 크고 무겁고 힘있게 혼냅니다

그러던중 환희께서 줌에서 나눔을 하자셔서
다시 빛이 보입니다~
와~~ 떠오르기는 정말 좋은거구나 감격하고 접속

행복과 만남이 군불방에 함께 있는것처럼 좋았고
낙천과 품이와의 만남이 지혜육아 하는 것처럼 따뜻했습니다

내가 결정한다!
화내는걸 내가 결정한다
그러니 화 자체는 나쁜것이 아니다
다만 내면 안되는데 하며 끄달리고 주의가 묶이는것이 좋지않다는 말씀에
앗싸~
화내는건 내가 자신있지
그래 내가 결정하겠어 하니 기뻐집니다
내몸이 긴장되는것을 온몸으로 느끼면
자연히 지나가는것을 한번더 경험되어져
가볍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사실학교와 인연되어지길 결정한 노랑을 칭찬합니다
나는 나인것이 너무 좋습니다
행복합니다

[품이]

이렇게 나눠주시니 기뻐요~
함께 한 시간이 저도 생생하고 따뜻했어요.
노랑의 빛으로 드러나 반짝 반짝 빛나는 모습에 너무 기뻤답니다~

[다문]

가볍게 드러나는 노랑
멋지네요 ~

[저절로~♣]

두둥~~!!
삶의 흐름이 생생하네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자신감의 갑옷으로 무장한 노랑 퐈이팅~~!!

[파워]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그렇지만 백조임을 안 이상 오리로는 돌아갈수 없는 노랑
다시떠올랐으니 더더욱 그러하겠네요

[등불]

나인것이 너무 좋은 노랑 ^^
노랑과 함께여서 넘좋아 입니다.
꽃사진 나눔으로 제 가슴도 환하게 밝아졌어요

[조르바 성희]

공감공감!! 화 안내는 좋은 엄마가 되어야지 하는 마음이 클수록 생각과 다른 내 행동에 더 많이 화가났던 때가 떠오릅니다. 괜찮아 라고 인정해주면 가슴이 밝아지는거 같아요! 귀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