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우면산(牛眠山) 293m 서울시
■산행일자: 2024년 5월 28일(화요일)
■산행일정: 화서역 출발(08:32)- 선바위역 도착(09:25)- 선바위역 3번출구에서 시작(09:37)- 헬기장- 군부대 정문 도착(10:46)- 소망탑 갈림길 도착(11:16)- 소망탑 도착(11:22)- 하산하여 팥배 쉼터경유(11:51)- 도로 도착(12:8)- 예술의 전당 입구 도착(12:29)- 시내 관광
■산 행 기
집을 나서니 하늘은 구름한점 없는 파란색
어제 내린 비로 주변이 맑고 상쾌하다.
선바위역 3번 출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우면산을 오르고 양재역으로 하산하기로하고 출발하였다.
우면산 입구에서 하늘을 보니 더없이 푸르고 햇살 좋은 날이다.
3번 출구에서 바로 등산로로 접어들었다.
숲속에 들어오니 바람이 솔솔불며 그늘이 형성되어 산행하기 최적의 조건이다.
완만한 경사로를 느린걸음으로 걸어 계속 올라갔다.
사당방향과 선바위 방향을 알리는 삼거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
우면산 방향으로 올라가다 우측을 보니 관악산이 선명하게 보이고 더 올라가니 서울시내의 일부가 보이고 계속가니 군부대 정문에 도착하였다.
우면산 정상쪽은 부대가 위치하여 철조망을 따라 난 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 정자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
여기서 조금더 내려가다가 계단으로 된 길을 올라가면 소망탑과 전망대가 있는 실제의 정상에 도착한다.
다시 출발하여 가니 지난번 우면산 산사태간 난 골짝에 도착하였고 이곳은 산사태를 방지하기 위하여 돌로 계곡을 조성하여 물흐름을 조정할 수 있게 해 놓았다.
계단을 올라가 소망탑과 전망대에 도착하였다.
서울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왼쪽 양재역방향 뒤쪽부터 수락산, 롯데타워, 도봉산, 북한산, 인왕산, 안산이 선명하게 보인다.
산의 모양이 "소가 자고 있는 모양처럼 생겼다."고 하여 牛眠山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원래 관악산의 한 지류였으나 일본이 남태령 고개을 확장하면서 관악산에서 분리되었다.
서울시내를 조망하고 남부터미널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하고 내려가 예술의 전당을 지나 시내로 접어들어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다녀온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