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황 속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사람 사이 물리적 거리를 두어야 함을 알지만,
이 때문에 사회적 거리도 멀어질까 걱정입니다.
사람은 사람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사람은 서로 기대어 사는 존재입니다.
코로나로 오히려 둘레 사람의 존재가 귀하게 느껴집니다.
궁리하면 해볼 만한 일이 적지 않습니다.
가족과 이웃 사이 마음의 거리를 더 가까워지게 거들 만한 일이 많습니다.
인천 논현복지관처럼!
올해 논현복지관은 생활복지운동과 이웃동아리 활동을 전념합니다.
6월 생활복지운동, '덕분에'란 주제를
아파트 경비와 환경미화를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인사와 감사하기로 펼쳐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7473D5EEA1AF62F)
5월은 복지관의 지역사회 안에 있는 아파트에서
입주인 서로 살피게 도왔습니다.
온종일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니, 집에서 다육이와 같은 화초를 키우는 이가 많아졌습니다.
내 다육이 챙기며 이웃 것도 하나 마련해 전하여 인정이 생동하게 했습니다.
정부 방역 수칙을 따르면서도 이웃 서로 응원하게 거들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7E8345EEA1D432A)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5E3345EEA1D4428)
논현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원문 읽기
http://nhw.or.kr
▼ 최장열 관장님 페이스북에서 갈무리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2DC3B5EEA1E6F28)
첫댓글 코로나 상황 속에서 이웃 동아리 활동을 어떻게 이뤄갈지는 조금 더 궁리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비대면은 임시로 생각해요.
만나지 않고 온라인으로 모임을 이룬다는 건 상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 이어지더라도
어떻게 해서라도 '직접 만남'을 전제로 궁리합니다.
아직까지는.
고마워요^^
6월 생활복지운동 '덕분에'는 여러 아파트에서 하고 있어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대단합니다. 당신 일이라고 생각하셔서 참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