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이후 안정화 운동을 크게 네가지로 분류했었습니다. 그런데 안정화 운동은 단순히 척추를 좀더 안정화 시킨다는 의미입니다.
기능적 통합 훈련(functional intergrated training-FIT) 손상이후 척추의 재활에 있어서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손상이후 재활의 단계를 다음 네가지 단계로 나눈다면
1.완화 (멕켄지 운동, 약물, 주사 등등)
2.보존(고양이 낙타 자세,브레이싱, 다양한 수기요법이나 스트레칭 등등)
3.안정화 (호흡, 기능적 안정화 운동)
4.기능적 통합 훈련
로 나뉘어지며 이중 마지막 단계에 해당 합니다.
즉 척추의 안정화 운동과 척추재활을 통합적으로 보는 것은 엄연히 다르며 그중 기능적 통합훈련은 안정화 운동에서는
기능적 안정화 훈련속에 속하며 기본적인 척추재활 전체 진행에서는 마직막 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환자나 고객의 상태에 따라 어떤 목표를, 어떤 기능을 중점으로 두느냐에 따라서 미시적이거나 거시적인 관점으로
운동을 진행 할수 있습니다. 다음은 평가이자 훈련이 되는 것입니다.
그림에서 보듯이 발 아치를 만들고 체중을 이동하고, 한발로 서고, 다양한 런지와 체중이동 그리고 흔들리는 지면을 이용한 훈련등을 하게 됩니다. 즉 어떻게 체중심을 이동하는 하지의 움직임 속에서도 척추를 안정화 시키는 보행과 관계된 훈련이라고 생각하시면 좀더 이해 하기 쉬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