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이러므로 내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인하여 내 손을 들리이다 - 시편 63편 3~4절 -
이렇게 찬양을 듣고 부르니 내 마음속에 근심 걱정이 떠나가고 마음에 평안이 임한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난 많은 이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참된 평안을 얻고 싶으십니까?
우울한 생각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찬양을 듣고 부르십시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참된 평안과 위로와 모든 위기에서 건저 주실 것입니다.
사실 저도 내 생애에서 가장 큰 위기에 순간에서 무릎을 꿇고 두손을 하늘을 향해 높이 들고 이 위기에서 건져 달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간절하게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고 그 위기에서 건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찬양은 우리의 영혼에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안식을 줄 뿐만이 아니라 위기에서도 큰 효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경주 버스터미널에서 목사님을 만나 식사를 하며 교제를 나누었고 경주 외곽 지역과 시내를 다니며 차량으로 복음을
전하였고 잠시 휴식을 가지기 위해서 경주박물관을 들렀는데 그곳에는 뜻밖에도 국내에서 가장 큰 종이며 무게가 22톤이나 나가고 무섭게도 아이를 넣어 만들어서 종 소리에 아이 울음소리가 난다는 에밀레종 (선덕대왕신종)이 있었는데
초등학교 수학여행에서 보았던 모습 그대로 있어서 옛날 추억이 떠올랐고 신기하였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뼈로 구성된 인이 철에서 검출되지 않았다고 하니 그 얘기는 근거없는 얘기 같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불국사에 있는 다보탑 석가탑 크기에 모형이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사실 그날에 목사님과 불국사에 가고 싶었으나 전도 하느라 그런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가지를 못하고 시내 근처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지나가는 길에 옛 왕궁 옆에 위치하는 박물관이 보여서 그곳에
갔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생각을 해보니 복음을 전하느라 불국사에 가지 않고 소화를 시키려고 잠시 걷기위해 박물관에 들렀는데 그곳에서 뜻밖에도 유명한 종과 불국사에 있는 다보탑 석가탑 실제 크기와 모습이 동일한 탑을 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불국사에 들어가려면 비싼 입장료를 내야 되며 제가 듣기로는 불국사에 있는 진짜 석가탑은 보수 공사를 하고
있어서 그 모습을 거의 볼 수 없다고 들었는데 박물관에서는 거의 완벽한 크기와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월요일 박물관은 쉬는 날이라서 입장료도 내지 않고 구경을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볼때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자신의 유익을 버리고 헌신을 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과
우리가 원하는 것을 아시고 필요를 채워 주신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오,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세밀하게 우리의 원함을 응답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세상 그 누가 주님과 같이 우리의 필요를 알고 완벽하게 채워 줄 수 있겠습니까?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영혼을 만족하게 할 수 있으십니다.
그곳을 나와서 아직 전도지를 만들지 못해서 일대일 전도는 하지 않았고 시내를 다니며 차량으로 복음을 전하였고
목사님과 헤어지고 혼자서 차량전도를 조금 더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일을 하고 쉬지를 못했기에
잠이 쏟아져서 걱정이 되었는데 목사님께서 가시면서 먹으라고 귤 하나를 놓고 가셨고 귤을 먹고나니 잠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그러고보니 그 귤도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것 같습니다.
사실 일을 하면서 쉬는 날에 복음을 전하다 보니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피곤한 상태에서 복음을 전하는 날이
많습니다. 그래서 피곤하여 복음을 오래 전하지 못하고 돌아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으며 지금은 주님 오실 날이
가까운 마지막 때라고 믿기 때문에 가능하면 직장을 다니지 않고 온전히 복음을 전하고 싶은 것입니다.
즉, 건강과 물질만 허락이 된다면 전국을 다니며 하루종일 복음을 전하고 싶은 것입니다.
주님, 지금은 어쩔수 없이 직장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지만 사실은 직장을 다니지 않고 온전하게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습니다.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 돌아와서는 잠시 쉬었다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찰스 피니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검색 결과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즉 피니는 교회사에서 이단으로 정죄 받은 펠라기우스의 노선을 따랐는데
원죄를 부정,대속을 부정,칭의 부정,하나님의 주권 부정,인본 주의자,행위 구원자,자유주의 브릿지 역할등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니며 그로 인해서 정통 기독교라고 알려진 개혁주의에서 벗어나 인본주의적인 현대 복음주의가
탄생하는데 기여를 한 교회의 해악을 끼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과 한국의 많은 목회자들이 그를 부흥사로 칭송을 하고 있으며 그 처럼 인간의 노력으로 인위적인
부흥을 일으키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단으로 판명된 알미니안 웨슬리와 펠라기우스 찰스 피니 같은 자들이
기독교 역사와 현대 교회에서 높임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사역의 모델로 삼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참으로 이 시대는 미혹의 영이 크게 역사하여 거짓 선지자가 하나님의 종으로 둔갑이 되어있는 현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 고린도후서 11장 13~15절 -
사실 저도 찰스피니가 자서전에서 50만명을 구원하였고 미국의 2차 대각성 운동을 일으켰다고 하여서
그와 관련된 자서전을 여러권을 읽었으며 제 카페에도 그의 대한 자료를 올려었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출판하지 않는 '부흥론'도 어렵게 알아내어 새로 인쇄하여 책을 소유하고 읽었는데 사실은 부흥론 책을
구하려고 여기저기 수소문을 하다가 어느 관계자 분이 하나님의 주권을 부정하는 피니의 부흥론을 좋지 않게 평가하며
그 대신 조나단 에드워즈에 부흥론을 추천을 하였지만 저의 육적인 욕망이 강했는지 인간적인 노력으로 부흥을 일으킬 수 있다는 그 책을 구입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다행이도 하나님의 섭리로 피니의 부흥론 책을 구입한지가 꽤나 오래 되었으나 서론 부분만 읽어서
그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 책을 알아보면서 변승우 큰 믿음교회에서 절판된 그 책을 몇 천권
재판하였다고 하여서 조금 의아하였는데 알고보니 다 같은 사람이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제 카페에서도 그의 이름과 자료를 삭제하였습니다.
주님, 미혹이 많은 이 시대에서 저와 동역자들과 성도들을 지켜보호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