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글을 올리고 잔다는 걸 아이들 재우다 저도 그만 잠이 들어 버렸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글을 올립니다.
목금토 3일 동안 예정되었던 공책 만들기 작업이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아 이틀 작업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월요일 귀도리 작업보내면 늦어도 수요일 까지는 완성된 공책이 학교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선생님들께서 요청 하신 양보다는 종이발주를 훨씬 많이 내어 작업했습니다만,
작년에 만들었던 양의 3분의 1수준 정도라 2학기에 다시 한번 더 작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작업하는데 더 수월하도록 발주량, 작업과정, 업체 연락처 등을 데이터한 자료를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공책만들기때 좀더 유심히 정확하게 알아둘걸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무슨 일이든 혼자서는 힘들구나! 한 사람 한 사람의 손길이 모두 다 소중함을 다시 절감했습니다.
혼자서는 막막하고 우왕좌왕 했는데 그럴 때 마다 여기저기서 도와 주시더라구요~
일을 진행하는 동안 혹여 체계 없음에 답답하셨거나 ^^;;; 힘든 점 있으셨다면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요~^^;
다음 번 작업때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리며~^^;
초청강연 준비와 큰 행사치르느라 고생했는데~ 연이어 이틀간 작업하시느라 부자발 식구들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진심을 다해..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토요일 작업은 없습니다~!!!
첫댓글 레드카펫용 멘트? 영운네가 젤 수고혔어~
온가족의 힘을 학~실히 보여주더만^^
벌써 1년..이라고 작업과정이 가물가물~했는데
역시 팀장님이라 그런지 하나하나 공정 다 진행하고 정리하고.. 멋지십니다.
영운네가 한번 하면 또 똑부러지게 하잖어~!!!
넘 고생많았어요. 내일 만나요~*^^*
아, 저런 토요일 온가족 출동준비해놨는데...하하하 왜 자꾸 웃음이 나오는지....하하하
농담이구요, 손 한 번 못 보탰는데 작업이 끝났다니 죄송하네요.
다음 작업에는 지대로 출동하겠슴다! 함께하신 분들 애쓰셨어요. 영운엄마도 감사!!